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7일 충남 당진시 삽교호 관광단지에서 (사)한국해양안전협회와 함께‘2022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전 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구명조끼 캠페인, 일일 해양경찰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구명뗏목 타보기, 생존물품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입고자하면 살 것이고, 벗고자하면 죽을 것이다’라는 이순신장군의 격언을 패러디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구명조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문화의 정착을 바란다”며,“도로에서는 안전띠를 착용하듯, 바다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