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1월 24일부터 이틀간 ’22년 새해 첫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헌혈 전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대기 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 이날 헌혈에 참여한 208전대 의무장 정광우 상사는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헌혈운동을 계획한 의무대장 이하영 소령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부대원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