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자매도시인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 32명은 10일 신해운대역에서 ‘ITX-마음’을 타고 강릉을 방문해 해운대구 홍보 및 자매도시 간 교류를 이어나간다.
해운대구 공무원 홍보단은 10일 정동진역에 도착해 11일까지 1박 2일간 정동진 및 사천면 지역을 방문해 강릉의 관광자원을 견학하고, 강릉 시민들에게 부산을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을 기념하여,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몸소 ‘ITX-마음’을 이용해 해운대구를 방문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정미 공보관은 “강릉-부산 ITX 개통을 자매도시 간 상호교류 활성화의 촉매제로 삼아 지역 간 협력 및 경제교류 강화, 시정 업무협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