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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이 무대로” 춘천 원도심서 열리는 ‘틈새콘서트’

6월 한 달간 명동길·지하도상가서 보컬·댄스·악기 등 다양한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 원도심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시(시장 육동한) 6월 한달 간 명동길과 지하도상가에서 틈새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컬, 댄스, 악기,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1주 차, 2주 차엔 명동길 독일안경원 앞에서, 3주 차, 4주 차엔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틈새콘서트는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네 번째 시리즈를 맞이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