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삼척 관내 기업체 근로자들을 응원하고자, 5월 12일 근덕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출근길 아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총 1,500개의 간편 아침 식사를 준비해 기업체를 직접 방문, 출근 중인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쁜 출근길에 활력을 더하고, 근로자들이 힘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리다.
5월 19일에는 ㈜삼표시멘트를 방문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쌍용C&E㈜(5월 20일), 삼척블루파워㈜(5월 21일), ㈜경동(5월 22일) 등 주요 기업체들을 차례로 찾아 릴레이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수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인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삼척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과 함께 상생하며 동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