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642명의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 15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한 결과 683명이 신청·접수했으며,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자격요건이 충족되는 642명의 신청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인원은 고등학생(희망드림) 36명, 대학생(고성사랑) 595명, 과학 및 예체능 특기생 11명이다.
특히 고성사랑 장학금(대학생)의 경우 2023년도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에게 연 250만 원의 생활형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성향토장학회는 매년 고성군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매년 대상자가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해 가고 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은 “고성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향토장학회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