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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전투기 오폭 사고 자원봉사 공로로 감사장 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제5군단사령부로부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연합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투기 오폭 현장에서 피해 주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급식 봉사에 나선 바 있다. 또한, 회원들과 뜻을 모아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

이계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총 30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농촌 여성 학습조직체로, 매년 읍면별 과제 학습, 봉사활동, 환경 정화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