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4월 8일부터 4월 22일까지 6회기로 2025년 집단상담‘나이는 익어가는 것’이미지 코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미 여러 지역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노인들이 겪는 가족 문제, 친구와의 인적 교류가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우울과 고독감, 자존감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어르신 분들의 생활의 질을 저하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이러한 사회환경 및 어르신 분들을 상담 욕구를 반영하여 자아존중감 향상을 기대하며 변하영 소장(강원이미지 소통연구소)과의 집단상담으로행복미소얼굴 만들기, 명상, 사회적 관계 심상활동으로 이미지 코칭을 했다.
상담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나이가 들어가며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감이 많았는데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이는 익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나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발견하고 이제 미소 지으며 살겠다.”고 말했다.
상담사업 전혜숙 팀장는“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개인 및 상호작용, 인간관계 개선 등으로 우울감이 감소되고, 자존감 향상으로 정서·심리안정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