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가구(지자체 추천)의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4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이내) 전액 무상 지원 예정이며, 적격 여부와 심사 등 신청 이후 평균 45일 이상 소요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 가구,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 제1호 가목에 따른 전세 임대가 아닌 공공임대주택의 가구, 및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120만 원을 초과하여 지원받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45가구에 대한 신청이 완료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가구 적격 확인 및 신청서 현장 접수 후에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