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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바우처 카드 발급 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의 여성 어업인 246명에 대해 20만 원 상당의 복지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영어 의욕을 고취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신청서 접수 후 적격 여부, 제외대상 여부 등 검토 후 3월 말 최종 대상자 246명을 선정했다.

복지 바우처 카드는 1가구당 1인만 지원되며,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종 등 사용 제한 업종을 제외한 영화·스포츠·도서 등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바우처 카드는 강릉시수협에서 발급하며,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 후4월 말까지 발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이외에도 ▲여성어업인 작업물품 지원 ▲여성어업인 예방접종 지원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 등 여성어업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여성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 어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