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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전문강사 간담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제공되는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문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 찾아가는 부모교육, 정서멘토링 등 지방청소년상담 사업과 위기예방교육, 선도교육 ‘사랑의교실’,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 등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전문강사 16명을 위촉했다.

위촉 강사들은 상담 관련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고, 청소년 교육 및 상담과 관련된 실무 경력이 5년 이상인 전문가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센터 내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주요 사업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방청소년상담 사업의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자아 성장, 품성 계발,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는 기질 및 성격검사, 학습전략검사 등을 주제로 해석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수용, 소통, 지식 등을 주제로 다루며, ‘정서멘토링’은 지도자(멘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1대1 정서 상담(멘토링)을 제공한다.

청소년안전망의 ‘위기예방교육’ 사업은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청소년 권리교육 등을 주제로 하며,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사용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