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18일 혜화여자고등학교 스포츠 나눔 봉사동아리(S.V.G.)와 학부모회로부터 김장김치와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혜화여자고등학교 스포츠 나눔 봉사동아리(S.V.G.)는 해마다 김장김치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전달했으며 이번에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 58박스(1박스 3kg 상당)를 학부모회 성금 20만원과 함께 전달했다.
강민구 안락2동장은 “학생들이 손수 김장을 해서 이웃에게 베푸려는 마음이 너무 기특하며 김치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