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 관련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5억, 군비 42.5억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98.30㎡에 지상 1층의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배드민턴 경기 시 선수들의 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청도군은 이번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축으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청도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의 결실을 넘어, 청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시즌 역대 최고 관중 수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한 솔뱅크(SOL-Bank) 핸드볼 에이치(H)리그’가 11월 15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개막식 현장을 찾아 축사와 시구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한다. ‘에이치리그’는 직장운동경기부 중 핸드볼 종목의 14개 팀(남자 6, 여자 8)이 참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업리그다. 지난 시즌(2024~2025)에는 관중 총 53,521명이 리그 경기를 관람해, 전 시즌 대비 41% 증가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핸드볼이 국민에게 점점 더 가까운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5월 5일까지 서울, 인천, 광명, 청주, 광주, 부산, 삼척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169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핸드볼 종목이 문체부의 ‘스포츠클럽 디비전(승강제리그)’ 사업에 새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종목별 경기 수준에 따라 팀이 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컬링연맹회장배 전국컬링대회에서 의성군청 남‧여 컬링팀이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컬링의 성지 의성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코치 이동건으로 구성되어 짜임새 있는 팀워크와 흔들림 없는 경기운영으로 예선경기 전승(4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강원도청을 6 : 2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스킵 김수현, 서드 박한별, 세컨 방유진, 리드 김해정, 코치 이슬비로 구성되어 예선경기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하고 서울시청을 8 : 1로 제압하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의성군청컬링팀 선수들은“다양한 경기영상 분석과 팀워크 강화 훈련이 실점을 방지하고 득점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있을 2025~2026 컬링 슈퍼리그를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화명동 대천리중학교 유도관에서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감동 강병진)과 관내 초·중·고 유도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북구청 여자 유도선수단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989년 창단되어 올해로 36년째를 맞은 북구청 유도선수단은 관내 유소년 유도선수들과의 합동훈련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유도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훈련은 부상 방지를 위한 손가락 테이핑을 시작으로 앞·뒤 구르기, 낙법, 끌기, 밀기 등 기초 몸풀기를 거쳐 체급과 기량에 맞는 겨루기 훈련으로 이어졌다. 북구청 선수단은 훈련 상대이자 일일 코치로 참여해 호흡과 자세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며 지도했다. 현재 북구에는 신금초등학교(금곡동), 대천리중학교(화명동), 삼정고등학교(구포동) 등 3개 학교가 유도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전용 체육관을 갖추고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 연계 체계도 잘 구축돼 학생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하계올림픽 육상 종목의 서울 배치가 전주의 메인 개최도시 지위를 훼손한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14일 밝혔다. 개폐회식은 개최계획서상 전주 개최로 명시돼 있으며, 이를 서울로 변경하는 방안은 검토되거나 논의된 바 없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 마라톤 등 올림픽의 상징적 종목 역시 개최도시인 전주에서 열릴 계획으로, 전주가 올림픽의 중심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서울과의 협력은 경기장 신설 제로화라는 IOC의 기조에 부응하고, 국제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대 차원의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경기장 배치 조정 과정에서 일부 종목이 서울로 변경됨에 따라 당초 해당 종목이 배치했던 타 광역단체와의 협의도 마무리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의 메인 개최도시 위상은 확고하며,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오히려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3일 10시,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참가자 약 500명을 규모로‘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릉시 관광거점 도시 육성 사업 중 올림픽 레거시권 연계 상품 개발 및 운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평창군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대회는 눈 위 달리기, 놀이형 미션 수행 등이 결합된 복합 스포츠 이벤트로 구성되며, 올림픽 시설(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을 연계한 코스를 대회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참가자 유형(성인, 어린이 등)별 맞춤형 코스를 마련했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 지역 먹거리 공간 그리고 가족 휴게공간 등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림픽 유산의 활용을 통해 대중에게 접근성 높은 강원 겨울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이를 계기로 올림픽 유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2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이자 부산 비엔케이(BNK) 썸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방성빈)의 홈 개막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지난 시즌 창단 첫 챔피언에 오른 비엔케이(BNK) 썸이 새로운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서는 공식적인 출발점으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전은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상훈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그룹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농구 팬, 부산 시민이 2025-2026시즌 부산에서의 여자프로농구 시작을 함께하며 시즌 첫 개막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공식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 ▲홈팀·원정팀 선수단 소개 ▲시투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열린다. 비엔케이(BNK) 썸 어린이 치어리더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의 개회사 및 구단기 퍼포먼스 ▲박형준 시장 축사 ▲신
전방위 장애물 감지, 손바닥 이륙&착륙, 제스처 컨트롤 기능으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드론 중국 선전, 2025년 11월 13일 -- 민간용 드론 및 창의적인 카메라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 업체인 DJI가 오늘 초경량 팔로우 미(Follow-Me) 카메라 드론 'DJI Neo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게 151g¹으로 DJI 드론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며, DJI 최초로 전방위 장애물 감지¹ 기능을 탑재했다. 손 제스처만으로 조작 가능한 제스처 컨트롤¹, 간편한 셀피샷(SelfieShot), 그리고 향상된 ActiveTrack¹ 기능을 통해 러닝이나 사이클링 등 활동적인 상황에서도 저고도 추적 촬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DJI Neo 2는 초보자도 쉽게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족 나들이, 야외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만의 플라잉 카메라맨'으로 일상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몇 번의 클릭으로 완성되는 완벽한 콘텐츠 DJI Neo 2에는 전면 좌측에 새로운 소형 온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되어 촬영 모드를 바로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오는 15일 빛고을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37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전갑수 체육회장, 5개 구 관계자, 동호인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경기로는 5개 구 동호인들 1,500여 명이 함께 5개 종목의 어울림 경기에 참여해 화합을 다진다. 같은 날 농구, 줄넘기, 테니스 등 3개 종목별 각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민에게 건전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치겠다는 목표다. 또 다계층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한 시민과 함께 빛나는 광주’를 만들고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 행복한 삶의 질 향상 또한 도모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동호인들과 다문화 가족들 모두가 어울리는 시민체육대회가 되고 시민들이 화합하는 체육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삶의 활력을 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합천군은 1일부터 12일간 개최된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 및 대학부 52개 여자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군민체육공원 5구장에서 열린 8일 초등부 결승전에서는 경남진주남강초가 전남광양중앙초를 1:0으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12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울산현대청운중이 충북예성여중을 상대로 3:1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날 열린 고등부 결승전은 전남 광양여고가 경북 포항여전고를 상대로 2:0 으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군민체육공원 4구장에서 펼쳐진 대학부 순위 결정전에서는 울산과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대회 마지막날인 12일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대회개최지인 합천군에 체육문예진흥기금 300만 원을 기탁하여 합천군 체육발전 및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