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사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등 총 11개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폭력예방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거리캠페인과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특히, 시는 거리 캠페인 외에도 SNS 온라인 이벤트, 행정기관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문구 송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가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적상면 삼유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무주군로컬JOB센터와 재경 무주군민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복분자순 정리와 풀베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은 “고향의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시간과 마음을 모아 달려왔다”라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게 돼 마음 흐뭇하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들 모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로컬JOB센터가 주관하는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에 연계시켜 농사를 거드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무주군 지역 내 850여 농가에 19,788명을 투입해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왔다. 농가들은 “농사가 시작되면 논이고 밭이고 매일매일 손 가는 일투성인데 일할 사람은 없고 점점 걱정”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먼 길 와서 자기 일처럼 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3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폭염 대책비지원 사업 등 6개사업 2.3억원),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의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부담을 위해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예산으로 올해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47억원의 기금을 재난예방 및 복구에 투입했으며, 특히, 이번 제3차 심의에서는 올 여름철 이른 무더위 기승을 대비하여 스마트 그늘막 설치와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지하 침수 방지를 위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 사업 등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여름철 재해 예방사업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 기존 그늘막도 함께 정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단법인 창원시장학회는 5월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장학생, 학부모와 장학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전달식을 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에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를 통해 접수한 730명의 학생 중 자체심사를 거쳐 419명이 최종선발 됐으며, 장학금은 5억1,100만원이 지급된다. 분야별로 ‘고등학교 장학생’은 창원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202명에 각 50만원, 꿈드림 장학생 16명에 각 50만원, 대학교 장학생은 면학 장학생 85명에 각 200만원, 국내 대학 성적 우수학생 114명에 각 200만원,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2명에 각 200만원을 지급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장학생 여러분은 국가와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우리 시의 듬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을순 창원시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시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여 장학회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17일 국립의대 설립 관련 합리적인 방안 논의를 위해 도, 목포대, 순천대, 목포시, 순천시가 참여하는 5자 공동간담회를 제안했다. 전남도는 이날 장흥에서 순천대와 순천시가 불참한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3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간담회에서 “대학별 모집 인원이 1천500여 명으로, 당초 증원 예정 2천 명 중 500여 명의 인원이 남아, 정부가 5월 중 확정하는 대입 전형 시행계획에 남는 인원 내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200명을 배정받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5인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해보고자 했는데, 순천대와 순천시에서 참석하지 않아 대단히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16일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각하와 기각 결정을 한 것은 대단히 잘 된 것으로, 정부가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으로 보여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부가 5월 중 확정하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배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4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족했다. 17일 무주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에서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등 2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위촉장을 받은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 16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3월까지 무주군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참여기구 워크숍, △간담회 활동,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윤진 위원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생각하고 제안하며 이끄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거해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무주군에서는 2022년부터 총2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무주청소년수련관 반디노리터 노후 컴퓨터 교체를 비롯한 △무주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스제이아이스크림’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 기부품은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이고 있다. 후원자는 “가게 상황이 넉넉치는 않지만 홀로 계신 독거노인이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볼때마다 어린 시절 자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사신 부모님 생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자 및 고위험군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은 1기수당 2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별 1기수씩 총 6기수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이며, 기수당 월 3회 진행한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관리 방법, 혈압·혈당 측정, 식단법 등 영양교육, 기초근력 강화운동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교실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과 생활 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태백시보건소 진료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3일간 태백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 오너스 그룹(H.O.G.™)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행사로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한 라이더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호그 랠리에는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1,000여 대를 비롯하여, 2,5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이 태백을 방문하여 특색있는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리조트 중심으로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태백시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을 이용할 예정으로, 관계자들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백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고원관광 휴양 레저스포츠의 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