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한 의약품을 21일 예산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물품 전달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3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충남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지역 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TP는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공헌을 위해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세 차례 실시한 바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헌혈, 친환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서 청년 직원의 의견수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주니어보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저연차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돼 자율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니어보드의 향후 활동 방향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으며 △조직문화 혁신 △활발한 사내 네트워킹 △현장밀착형 의견 수렴 등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TP 이승열 혁신지원단장은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조직문화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제안하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유연한 시각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시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2일 평화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청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내 집 찾기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돼 7회째를 맞은 이날 교육은 평화사회복지관을 이용 중인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꾸준히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집다운 집 찾기 △안심할 수 있는 집 찾기 △부담할 수 있는 집 찾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국민 주거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달팽이 유니온(사무처장 김가원)이 맡아 진행했으며, 집주인과의 분쟁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민달팽이 유니온은 실제 수도권과 지방의 현장에서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거 문제에 대응하고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이 8. 21 . 태백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한영 위원장은 2006년부터 태백시의회 4선 의원으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당선 후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도의회 운영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기구로 지방의회 의정 발전과 활동 지원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분권과 발전을 위하여 1991년부터 설립되어 운영 중인 전국 단위의 지방의회 실무협의체이다. 이한영 부회장은 “8. 21.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전국 시도의회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지역균형 발전을 통해 우리도와 태백에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회장단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개관 이래 처음으로 기획된 발레 공연 ‘한 여름밤의 꿈: 발레스타 갈라 콘서트’는 세계가 주목하는 발레 스타들이 총출동해 ‘해적’, ‘빈사의 백조’, ‘지젤’, ‘돈키호테’ 등 고전 발레 명작과 창작 작품 등 다채로운 무대를 8월 30일 저녁 7시 30분에 그랜드홀에서 선사한다. 섬세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표현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향연이 될 것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오는 8월 30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기획 특별연주회 ‘한 여름밤의 꿈 : 발레스타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개관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기획 발레 공연으로,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가진 공간적·예술적 한계를 넘어 음악과 춤의 새로운 조화를 시도하는 무대다.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양은주(영남대학교 무용과 겸임교수, 아르떼발레하우스 대표)는 발레 안무가이자 교육자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인물로, 대구·경북 지역 무용계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고전 발레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8월 29일, 30일 양일간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초청으로 자체 제작한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광주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달빛동맹 프로젝트’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영호남 교류를 바탕으로 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달빛동맹 프로젝트’는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초청을 받아,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선보임으로써 두 도시의 문화적 유대를 돈독히 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대표작 ‘안드레아 셰니에’는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치열한 역사적 격변 속에서도 사랑과 예술, 자유를 향한 인간의 열망을 그려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 공식 초청받은 작품으로,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바 있다.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극찬받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 오페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글로벌 벤치마킹을 통해 대구 예술인들의 해외 진출 가두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대구 예술인의 해외 교류 진출 배경은 글로벌 벤치마킹을 통해 이뤄졌다. 글로벌 벤치마킹은 해외 선진사례 답사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직원 직원역량 개발 프로그램으로 관광본부팀은 헝가리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대구와의 사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명인 명장으로 다년간 고품격 문화관광 사업에 참여해 온 나전칠기 이종윤 명장을 대구 예술인 대표로 헝가리 국가문화유산축제에 추천했고, 이종윤 명장은 본 축제에서 나전칠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대구와 한국 문화를 알렸다. 헝가리 국가문화유산축제에는 이종윤 명장 외에도 이상배 서예가, 김수연 단청 장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소개하며 방문객에게 큰 주목을 받아, 헝가리 최대 국영방송국인 MTV 메인뉴스에 방영되기도 했다. 헝가리 한국문화원은 2012년에 개원해 전 세계 32개 한국문화원 중 2번째로 큰 규모로, K-POP 댄스, 민화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청년 With-Up!’ 청년자립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 With-Up!’은 청년의 성장과 자립(Up)을 함께(With) 한다는 의미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업 기획과 후원,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맞춤형 사업 운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기부금 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독립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새살림키트’를 지원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해 생계 안정, 심리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개 기관이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 및 재배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하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3회씩 진행된다. 상담일 1주일 전부터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자들은 집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부터 다육식물, 야생화, 과수화분 등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가져와 상담을 받고 분갈이, 키우는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활용해 상반기 반려식물클리닉을 5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한 바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반기 클리닉에서는 정성을 다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클리닉도 도시농업 전문가에게는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8기’ 참가자를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CES 2026, 실리콘밸리 등 세계적인 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지역사회에 적용할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39세 이하 대구 청년 창업자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총 15명 내외의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은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숙식, 비자 발급 및 보험 가입 등 미국 현지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글로벌 기술과 창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대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체험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활동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사전교육 캠프에서는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미국 현지에서는 CES 참관, 실리콘밸리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8월 22일 지리산농협(APC)에서 캠벨포도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첫 수출 물량은 캠벨포도 3.1톤(3,100만원 규모)으로, 현지 소비자의 구매 기호에 맞게 1~3kg 소포장 규격으로 출하된다. 이번 켐벨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0톤(10억원 규모)의 남원 포도를 수출할 예정이다. 남원 흥부골 포도는 고랭지 재배로 당도와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과 대만에 총 22톤, 미화 16만 4천달러(약 2억 2천만원)를 수출했으며, 특히 베트남 바이어들은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강점으로 꼽았다. 국내외 유통 관계자들 또한 안정적 공급 체계와 높은 품질 관리 수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수출은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과 남원시조공법인(대표 이창준)이공동 추진하며,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으로 공동선별・출하된다. 향후 2차 캠벨 수출을 비롯해 샤인머스캣, 배 등 품목별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공직 내 갑질·을질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신뢰도 강화, 그리고 공정·평등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 과정에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직결되는 핵심 법령을 다루었다. 또한 공직 내 갑질·을질 예방법을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자체 점검 방법까지 제시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파인 교육개발원 원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간부 공무원들은 강의뿐만 아니라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세대·직급을 아우르는 청렴 공감대를 넓히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 의견을 나누었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 가치’라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간 5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의료재활과 박나연 교수가 참여해 학생 봉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관절을 지지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스포츠테이핑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교육을 통해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신숙 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수료자들이 봉사단을 조직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웹툰으로 깨어난 전통 한 판 비광나령 – 판위의 정령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통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탈과 장단, 춤, 웹툰 등으로 꾸며진 복합 예술 무대는 순천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공연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재단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0일 화포마을과 신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천)이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두 클럽은 노후된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발 벗고 나서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순천라이온스클럽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