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한 과배란 유도 및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동결·보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염색체 이상 등의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이다. 중구보건소는 남성의 경우 30만 원, 여성의 경우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의 50%를 한 차례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생식세포 동결·보존을 진행한 다음 시술비를 의료기관에 납부하고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안에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중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정부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한방 난임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으로 구성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즉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한다. 이날 교육은 재난응급의료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도 주력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5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의 출범을 발표하며, 참가 스타트업 모집에 나섰다. ‘2025 우주항공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은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한화시스템이 협력하여 제주의 우주항공 산업을 도민 체감형으로 인식을 확산하고, 유망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부스터 트랙과 빌더 트랙으로 구성된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스타트업의 성격과 성장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우주항공 산업 기반 협력을 희망하는 전국 소재 10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1차 선정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6월 중 개최 예정인 우주항공 오픈 밋업에 참여해 수요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12월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부스터 트랙은 수요과제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울주군 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감수성 증진 및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원작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은 지난 28일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다목적강당과 2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각 2회씩 진행됐으며, 영유아 62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울주군 영유아들이 풍부한 감성과 건강한 사회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94%(전국 1.21%, 울산 1.7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북구청 민원지적과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북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고,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안에 공시된 가격의 적정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사고예방 반사경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북구는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형차량 사고예방 반사경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북구는 5월부터 8월까지 기존에 반사경을 설치한 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2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에 모두 160개의 반사경을 설치할 계획이다. 북구는 2023년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북구는 대형차량이 우회전할 때 반사경을 보다 쉽게 보고 어린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반사경 설치 이후 해당 지역에는 대형차량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9일 경력 단절 및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경리사무회계 실무자 과정’을 개강했다. 오는 7월 8일까지 총 46일간 운영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회계 및 경리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배양해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한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지역 산업체 및 구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유력 인사로 구성된 일자리 협력망을 운영해 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새일센터장은 “이번 훈련과정이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 재진입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9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한다.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한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민선8기 울주군은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를 군정 비전으로 △군민 중심 신뢰행정 구현 △필요한 곳에 두텁게 지원하는 복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주도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등 5대 분야 97개 역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미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주군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 개발을 목표로 2022년부터 지역 내 개발제한구역의 현황 및 여건을 고려해 가용지를 분석 검토한 뒤 정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규제혁신 방안과 연계한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수립해왔다. 이어 올해 4월부터는 실질적인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9일 연구개발특구가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성과를 동력으로 지역 주도 하에 지역 경제 및 산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는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은 그간의 중앙 주도 지역 연구개발을 벗어나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국가전략기술 분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특구 성과 활용 방안과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 역연결(역매칭) 방식을 통해 지역 주도성과 전략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연구개발특구가 소재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2029년까지 2단계(1단계: 2025~2027, 2단계: 2028~2029)에 걸쳐 국비 316.8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5개 광역지자체 중 전북특별자치도와 충청북도를 선정하고 협약 절차를 완료했다. 동 과제에 선정된 충청북도는 충북대학교를 주관으로 하여 ㈜세종바이오, ㈜라피끄 및 ㈜세종메디아 등 지역 민간기업과 함께 생명과학 데이터 구축 및 생명과학(바이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환경위성 영상을 조회 및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한 환경위성 활용도구(GEMSAT)를 4월 30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지난 2023년 6월 28일에 시범 공개된 후로 1년 10개월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관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활용도구는 정지궤도 환경위성에서 관측한 다양한 대기환경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환경위성센터는 현재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위성 관측 영상 21종과 위성 자료를 가공한 영상 11종을 포함하여 총 32종의 환경위성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위성자료 처리 방식이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일반 국민이 접근하여 쉽게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환경위성 활용도구는 별도의 전문적인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고농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 상황을 위성영상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필요에 따라 기본적인 위성영상을 조회하는 ‘약식(Lite)’, 영상편집 및 분석기능이 추가된 ‘일반용’, 자료 처리와 프로그래밍(Pyth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특허청은 4월 29일부터 정보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 가능한 지식재산 데이터 7종을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를 통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허정보활용서비스(KIPRISplus)는 특허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플랫폼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13개국에서 발간된 지식재산권 관련 공보와 특허 행정정보 등 총 133종의 지식재산 데이터를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특허청의 '2023년 AI기반 특허행정 혁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축된 것으로 ▲국내 특허·실용신안 공개공보 ▲미국 특허공보 ▲의견제출·거절결정서 ▲특허 패밀리 한영 기계번역 ▲국제특허분류(CPC) ▲특허상담 기계독해 ▲특허고객 상담사례집이 포함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특허 데이터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특허 분야는 복잡한 구조와 전문용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29일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협의회’를 개최하여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 성과 점검 및 중장기 추진방향을 논의한 후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무선국은 전파 및 통신 기술 발전과 서비스 확대에 따라 4세대 이동통신, 5세대 이동통신 등의 지속적인 이동통신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 기반으로 조성됐다. 이를 통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으나, 무선국 증가에 따른 도시미관·자연환경 훼손, 노후화·과밀화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 문제 등의 논란도 함께 증가하여 왔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이동통신 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과 함께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친화 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동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통신환경 구축을 통하여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비사업은 전주나 건물 옥상 등에 설치된 노후·위험, 난립 구조물 및 밀집 안테나, 유동 인구가 많은 무선국소 등에 대해 지역 및 환경 조화를 고려하여 가림막 설치, 환경친화형 위장, 틀(프레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슈퍼컴퓨팅센터에서 분석한 배추 등 16작물의 유전변이 정보를 일반에 공개, 국내 디지털 육종 연구를 지원한다. 유전변이 정보는 전체 유전체 정보로부터 핵심 정보만을 뽑아 정리한 것으로 전체 정보보다 크기가 작고 정제돼 있어 분자표지 개발과 디지털 육종에 활용된다. 하지만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많은 시간과 인력, 컴퓨팅자원이 필요해 민간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종자산업진흥센터로부터 요청받은 16작물 1만 382자원의 유전체 정보 수집과 분석을 수행해 얻은 유전변이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외에 공개된 유전체 서열 정보를 3개월에 걸쳐 수집하고, 농촌진흥청 초고성능컴퓨터(NABIS) 2호기를 이용해 단 4주 만에 분석을 마쳤다. 일반 서버로는 5년 이상 걸릴 분석 기간을 단축해 국가 디지털 육종 기술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전변이 정보는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사용한 전체 유전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은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청장 주관으로 4월 28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미래 기반통신체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합참,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국방연구원, 방산업체와 대학교 등 민ㆍ관ㆍ군 주요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첨단 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기반 통신체계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드론과 무인기 등 첨단 무인 무기체계가 게임체인저로 부각되면서 개별 무기체계를 실시간으로 통합 운용하기 위한 기반통신체계를 시급해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행사는 총 5건의 전문가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기반통신체계에 대한 기술적 해법뿐 아니라 정책‧운영 차원의 현실적인 대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먼저 합참은 ‘군 기반통신체계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현재의 군 통신체계가 가진 구조적 한계와 함께, 우리 군의 JADC2 구축을 위한 초연결-초고속-저지연 통신 네트워크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통합체계 구현을 위한 기반통신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청은 202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동구의 개별주택가격 공시대상은 7,721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시가격(공동주택 포함)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동구청 세무1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4. 30일부터 5.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같은 기간 동구청 세무1과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가격이 조정된 경우 오는 6. 26일자로 조정․공시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 제공 및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