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안건 6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3건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다만, '영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방송송출 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보류됐다. 제2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영민 의원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 제안 및 이행을, 장기소 의원은 백수 모래미해수욕장 발전방향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 쌀 사용 업체 인센티브 지원, 범군민 쌀 소비문화 확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영광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벼멸구 창궐 문제는 우리 농업의 미래와 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쌀값 안정화 정책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며, 벼멸구 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 대하여 10월 1일부터 산후관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관리비란 산모의 산후 조리와 건강 보호를 위한 서비스 이용료, 물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23년 11월 29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협의를 완료하고, 2024년 6월 28일 '구례군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산후관리비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신생아는 출생신고일부터 신청일까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은 매 출산 시 1회로 한정하며, 올해 하반기 출산 예정자는 30여 명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산후조리 목적의 맞는 사용처 영수증을 구비하여 출산일 기준 18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야 하며, 지원금은 매월 20일에 지급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산후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이 낳기 좋은 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섬진강에 새로운 보도교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새 보도교는 2020년 집중 호우로 철거된 옛 문척교 자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11월 착공하여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옛 문척교 철거 이후 섬진강을 건너는 주요 통로가 사라지면서 주민들은 일상적인 보행과 자전거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새 보도교 설치를 적극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문척교 철거 이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이번 보도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접근성과 안전성, 경관을 고려한 세부적인 설계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새 보도교는 총길이 470m, 폭 4.5m 규모로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전동차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교량을 건설할 계획으로,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군은 올해 9월 전라남도 건설기술 심의를 완료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3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추진한 중점사항 ▲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보고 ▲ 위험성평가 컨설팅 용역 추진 ▲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점검사항 보고 ▲ 현업근로자 특수건강진단 실시 결과 ▲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아차사고 등 경미한 사고라도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관리자와 근로자가 모두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점검, 근로자 안전교육, 사업장별 작업환경측정 등 중대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일 오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험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웅치면 일림산 용추주자창에서 열린 ‘제33회 웅치면민의 날 및 제5회 웅치올벼쌀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웅치면민회가 주최했으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상황으로 인해 6년 만에 열린 만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800여 명이 함께한 대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기념식, 노래자랑, 축하 공연, 표창 수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면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표창은 지역발전과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로 면민의 상(백준선), 장수상(강대암, 변칠순), 장학생(김소정, 조규홍)을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웅치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인 선방숙 회장(웅치면민회장)은“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행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 경로 효친 실천과 웅치올벼쌀의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적표시 제71호 ‘웅치올벼쌀’은 보성군 특산품으로, 순수한 찰벼를 완숙 전에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친구야~ 기부하자 함께하는 가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인 추천을 한 추천인과 추천을 받은 기부자에게 인기 답례품과 소정의 홍보 물품이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한 내 추천인이 본인과 추천을 받은 지인(기부자)의 정보를 이메일 또는 유선(보성군청 인구정책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 많은 추천을 한 경우일수록 경품은 더 다양해지며, 주요 경품은 2명인 경우 보조배터리 5,000mAh(선착순 30명), 3명인 경우 골드키위 3kg(선착순 15명), 4명인 경우 보성 녹돈 세트 1.2kg(선착순 10명), 5명인 경우 무항생제 손질 장어 1kg(선착순 10명), 10명인 경우 한우 채끝 등심 600g(선착순 5명)이다. 추천을 받아 기부한 지인 경품으로는 보조배터리, 녹차 비누, 3단 우산 중 1개 품목이 임의로 발송된다. 단, 1명당 10만 원 이상 기부를 해야 추천인으로 인정이 되고 고액 기부자 추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 공연이 객석을 가득 채운 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클래식 예술단체인 ‘채동선실내악단’의 독창적인 무대로, 민족 음악가 ‘채동선’의 고향인 보성이 클래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연은 2024 전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 보성군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이날 ‘판 Classic 동물의 사육제’는 2023년 채동선음악당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환경 가족 음악극의 격상된 버전으로, 음악과 연기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달했으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보성의 전통 판소리의 콜라보는 새로운 감각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생상스의 대표적인 작품 동물의 사육제와 한국 전통 판소리 별주부전이 어우러진 무대는 보성의 전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10월 8일까지 1인당 5매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모든 쌀과 잡곡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米슐랭 기획전’을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난 5월과 7월 추진한 쌀 할인 기획전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쌀·잡곡 할인 행사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벼 재배 농가의 상심이 큰 요즘 무안 쌀 소비 촉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조조바이오㈜ 박기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조조바이오㈜는 친환경 액상 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상토를 제조하는 무안군 관내 신생기업으로써 평소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는 박기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마음의 고향 무안군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한 박기욱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무안군 농촌지역 또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우리 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기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농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통해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하여 응급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해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4개 지구로 4,827필지 4,925,587㎡이다. 군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종 상담,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주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까지 지구별로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서 경계협의를 최대한 마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대해서는 전화로 상담하여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과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겠다”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의례적인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자랑,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일 진행된 10월 정례 조회에서는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향촌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담양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군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날 상담장에는 진도군민을 비롯해 인접한 목포, 해남의 주민들도 그간 겪고 있는 불편, 고충들에 대해 상담받기 위해 방문했으며, 행정, 문화, 복지, 노동, 농림, 환경, 교통, 도로,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조사관들이 사전에 상담예약된 민원과 현장접수 된 민원, 총 55건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가 등급) 기관 선정’에 이어, 군민의 고충 해결과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고충, 불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9월 21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침수 가구가 발생했고, 봉사단체와 공무원 약 320명이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복구작업은 22일부터 3일간 계속됐으며, 진도군 봉사단체와 육군 제8539부대1대대, 진도군청 산하 공무원은 가재 정리와 토사 제거 등 호우피해 긴급 복구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진도옥주클럽, 의용소방대 의신지구, 진도군행정동우회, 대한적십자진도지구협의회, 진도군새마을협의회, 국제와이즈멘 진도천년학클럽, 지산면동백회, 진도군우렁각시봉사단 등 11개 단체에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했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진도노인복지관에서는 세탁차량을 지원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빨래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 3명이 군내면 용인마을을 방문하여 수해 주민에게 마음키트를 배부하고 명상호흡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군내면 김병광 이장단장과 녹진 정문선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진도군자율방범대 군내지대(회장 권영경)는 수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남도기자협회(회장 오문수) 회원 10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2일 밝혔다. 정론직필과 알권리 충족을 기치로 설립된 남도기자협회는 호남뉴스, 호남도민일보, 전남인터넷신문, 위클리오늘, 호남자치뉴스, 지방자치일보, 시사토픽뉴스, 복지TV 호남방송, 호남인뉴스 등 10여개의 회원사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문수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뜻깊은 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어 항상 응원하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큰 힘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