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명현관 군수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벼멸구 발생이후 발빠른 방제 활동에 전력해준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고온에 의한 병해충 발생을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다시한번 건의했다. 명군수는“유래없는 폭염으로 전국적인 벼멸구 병해충이 급증하면서 지난 수주간 사실상 비상 상황을 유지해 왔다”며“추석연휴는 물론이고 휴일을 반납하면서 예찰과 약품 공급,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얼마남지 않은 벼 수확기까지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의 건의로 지난 24일 벼멸구 피해곡에 대한 정부 전략 수매가 결정된 가운데 이상 폭염에 이은 이상고온의 지속으로 인한 병해충 증가를 농업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재차 건의했다. 명군수는“올여름 폭염과 가을까지 이어진 고온으로 인해 벼멸구 세대주기가 짧아지면서 기하급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상황이다”며“기존 저온피해만 인정해 왔던 농업재해에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까지 포함하여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소형 e-모빌리티 규제특구'가 선정돼 영광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특구 선정은 2019년 지정되어 23년까지 5년간 운영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이후 달성한 쾌거다. 앞선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전기자전거의 자전거전용도로 주행 허용, 전기자전거 모터 출력 제한 완화, 농업용 동력운반차 적재량 규제 완화 등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6건의 규제를 해소하고, 이모빌리티 기업 투자 유치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2019~2023)'의 성과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침체, 전기차 폭발 등으로 인한 캐즘 현상으로 침체를 겪는 국내시장 회복과 영광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후보 특구로 지정된 '소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는 e-모빌리티 규제 해소를 통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영광군은 전남도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이 관내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결혼예정자 포함)와 다자녀가정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동일상품 (디딤돌 대출 및 주택도시기금 신생아 특례디딤돌 대출만 인정) 등의 대출심사를 통과하여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 사이에 관내 주택을 구입한 자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면서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신고 할 결혼예정자도 인정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사업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도 신규 모집대상은 12가구이며, 올해 선정된 가구에는 실제 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완도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 개최될 생활체육대회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완도에서 개최 될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에도 참가하여 대회기 인수는 물론 내년 영광에서 개최될 대회의 홍보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해 이벤트 행사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8호 태풍 ‘끄라톤(Krathon)’의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에 대비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관계자들은 지난 9월 30일 땅끝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어란항, 회진항, 노력항, 완도항, 임촌항 등 관내 주요 항포구를 직접 방문하여 △ 다중이용선박 및 어선 안전관리 실태 △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 △ 파출소 긴급대응태세 등을 점검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안전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완도해경은 테트라포트, 관광객 주요 밀집 장소 등 관내 위험구역에 대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어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태풍에 대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태풍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자 추진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프로그램은 △3D펜 창의 모델링 수업 △Let’s go! 레고 코딩교실 △AI와 함께 동화책 만들기 △숏폼 영상 제작 기초 등 5개 강좌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 · 특수(중등)교사로 공립은 22과목 92명, 사립은 10과목 14명, 모두 106명을 선발한다. 공립 선발 예정 과목과 인원은 장애 선발 예정 인원 8명을 포함해 모두 22과목 92명이다. 중등교사 74명, 보건 · 사서 · 전문상담 · 영양교사 12명, 특수(중등)교사 6명을 선발한다. 장애인 선발 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목에 한해 장애인총정원제 6명과 비교수 교과 1명, 특수(중등)교과 1명, 모두 8명을 선발한다. 장애구분모집 총정원제는 16개 중등 교과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최대 선발 가능 인원(전체 선발 예정 인원의 7.6% 이상)을 설정해 모집 총정원 내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하는 제도로 다양한 과목에서 장애인 교사를 선발할 수 있다. 이번 선발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과 결원현황 등을 최종 반영한 결과로 사전예고 인원(75명, 장애 선발 예정 인원 제외)보다 9명이 늘었고 지난해보다 7명이 늘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보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위원들과 함께 학교 급식 현장의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위원은 천창수 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사용자 위원, 근로자위원 각각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에 참여했다. ‘우수 급식 · 외식 산업전’은 학교 단체 급식에 사용되는 조리 로봇, 기계 · 기구, 시설 등에 접목된 신기술을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업 박람회이다. 울산교육청 노 · 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했던 문제점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체제(시스템)와 기계 · 기구 등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중등 영어 교사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영어교육 변화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익혀 유의미한 학습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첫 시간에는 에듀리프트 이진우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에 기술은 왜 필요한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교육에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세계 최초 크롬북 기획자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전(前) 대구중앙중학교 교장이자 동북아 최초 구글 레퍼런스 스쿨 관리자(코디네이터인) 정성윤 강사가 영어교육에 교육 정보 기술을 접목한 사례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공유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아 상호작용을 위한 ‘장난감꾸러미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 개소를 맞아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영아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꾸러미로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다. 센터는 이날부터 1, 2차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장난감꾸러미는 0개월부터 36개월 영아의 발달영역과 흥미에 적합한 장난감과 그림책을 월령에 따라 7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두 세트(A, B)로 제공한다. 또 발달 및 놀이전문가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해 제작한 안내책자도 함께 배부한다. 안내책자에는 각 단계별 장난감과 그림책에 적합한 놀이·상호작용 방법과 가정 연계 놀이방법, 월령별 전문적인 발달정보, 울산대학교 LINC+ 사업단 지원으로 제작된 ‘우리아이 발달이정표’가 포함돼 보호자가 스스로 자녀의 발달 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 온산육아종합지원센터 개인회원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에 방문하면 대여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4주, 대여 금액은 1회 1점 1천원이다.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재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훈련을 위한 인지꾸러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인지꾸러미는 인지 증진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퍼즐, 컬러링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돼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돕는다.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책자 등 홍보물도 포함됐다. 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인지상태와 인지꾸러미 활용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유선으로 상담해 확인한 뒤 인지꾸러미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등록된 경증 재가 치매환자에게 상담관리를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환자에게 전화와 문자 등으로 연중 상담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됐지만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초과 등으로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지원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범서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모자 건강교실 ‘베이비마사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에 주민 등록된 12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 1인으로 15팀을 모집해 진행한다. 이달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각각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교육에서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자보건사업, 출산 장려 정책 홍보 등 여러 가지 정보도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1주차 발, 다리 마사지 △2주차 손, 팔, 가슴 마사지 △3주차 변비 예방과 복부 가스빼기 △4주차 척추, 얼굴 마사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범서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범서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 증진과 애착관계 향상을 돕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5일 ‘제5호 치매 안심 마을’(약산면 당목리)에서 치매안심센터, 완도경찰서, 약산파출소, 고금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2024년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6월 말 기준, 완도군 인구의 47.1%가 60세 이상으로 치매 환자는 1,800이며 치매 유병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매로 인한 돌봄 부담이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군에서는 이번 모의훈련을 추진했다. 모의훈련은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회하는 치매 환자 어르신을 발견한 후 신속히 112상황실에 신고하면 경찰과 119안전센터에서 출동, 신원 조회 후 가족에게 인계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군은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더 힘쓸 방침이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관계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실종 치매 환자가 없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는 ‘제14회 제주물 세계포럼(The 14th Jeju Water World Forum)’이 2일 제주에서 개막한다. 이번 포럼은 '지하수 가치 재조명과 지속 가능한 활용'이란 주제 아래 지하수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먹는샘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주관하며 환경부, 국제수리지질학회(IAH),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후원한다. 포럼 첫날인 2일에는 ‘제주-하와이 물순환 시스템’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지하수, 그 가치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한 발표 세션과 ‘글로벌 지하수 자원의 가치 창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국제수리지질학회 마르코 프띠따(Marco Petitta) 부회장은 ‘지하수 자원의 숨겨진 가치와 미래 역할’을 테마로 “지하수는 인류와 환경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지구 담수 약 95%가 지하수로 이뤄져있으며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현황, 사업단 매출액 증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개 사업단 52명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자산 형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의 직접 일자리 제공을 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립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무정면에 자리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쾌적한 근로환경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내년 담양읍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