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보성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고민 커트 미용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민 커트 미용실’은 미용실을 방문한 군민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마음 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 필요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미용실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관내 미용실 5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고민 커트 미용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현판 부착 및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정신건강 선별 검사지와 보관 박스를 설치해 정신건강 취약계층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계획이다.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언제든 필요할 때 군민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 생활영역에서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성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 외래 치료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는‘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검사 대상은 마트,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있다. 단,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참조용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14일 보성읍 행정복지센터(보성읍·노동면·미력면)를 시작으로 ▶15일 오전 복내면 행정복지센터(겸백면·문덕면·복내면·율어면), ▶15일 오후 득량면 행정복지센터(득량면·조성면), ▶16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벌교읍), ▶17일 회천면 행정복지센터(회천면·웅치면), ▶18일 겸백면사무소(미수검자)에서 실시된다. 고령자 또는 저울이 3대 이상이거나 1t 이상으로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방문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월 30일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은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청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기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1회 5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4명 중 일정 시간 이상 교육과정에 참여한 18명이 수료, 6명이 이수했다. 교육은 신규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영농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실질적인 기술 전달과 전문적인 이론 강의 등 현장 방문 및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이뤄졌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등이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2기 교육 수료자 대표 류흥무 씨는 “교육을 통해 농업 정착 초기 단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7일 영암읍 영암달빛청춘마루에서 지역작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의 아이들 예술을 탐(探)하다’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날 전시는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이 함께하는 예술 교육과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같이가치 Young(영)앎 사제동행 아뜰리에’에서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장. 전시회 개막식에는 올해 7월부터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월출미술인회 정선휘, 송지윤, 김소윤 작가와 영암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암초 5학년 김서율 학생은 “포토콜라주 기법을 선생님에게 배워 처음 알았고, 이렇게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 작품이 이런 멋진 공간에 전시돼서 너무 기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웃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전시된 작품 속에서 작가님들의 열정과 영암 학생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영암에서도 좋은 예술 교육이 이어지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시 낭송, 먹거리장터를 선보인다.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마을주민, 영암군민과 어울리며 주인과 손님이 따로 없는 모두의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부대행사로 문을 여는 영암굿즈 판매장, 들멍로드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인 12일부터 13일까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F1블럭에서는 전남 주최, ㈜슈퍼레이스 주관의 모터스포츠 대회, 서킷 문화행사 ‘2024 전남 GT 대회’가 열린다. 5개 종목 150여 대의 슈퍼카와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도서관이 7~11일 삼호서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영암군 문화유산을 소재로 제작된 옛이야기 그림책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영암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올해 출간된 그림책 4권 '열두 번 노는 날' '특별한 꿀과 특별한 친구' '바위틈 별천지' '배짱 좋은 옹기촌 사람들'이 전시되고, 등장인물 포토존과 원화 전시 등도 이뤄진다. 삼호서중 학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영암지역 문화유산과 구전 옛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장에는 ‘2025년 영암 올해의 책’ 도서 선호도 투표 코너도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도서 선정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전시회는 용당초에 이어 삼호서중에서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영암 학교와 영·유아 기관에서 계속된다. 전시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2027년까지 옛이야기 그림책 총 16권을 발행할 계획이고, 올해는 지역 문화유산을 주제로 3권 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 저하자·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독감)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10월 11일부터, ▲ 70~74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15일부터, ▲ 65~69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접종 완료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구지역 43개소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면역 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10월 11일부터 본인이 대상임을 증명 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소견서 등)을 구비하여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 구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으로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농업인들이 해외 선진기술을 배울 수 있는 해외 현장 교육과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도내 농업인들이 품목별 세계최고 기술보유국의 기술을 배워 농업 현장 도입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향상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에서 운영 중인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을 통해 추진한다.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여 21년째를 맞고 있는 해외 선진기술 교육은 우리 도의 주력 품목인 딸기, 시설채소, 스마트팜, 사과, 참다래 등 과정에 대해서 네델란드, 일본, 이탈리아, 뉴질랜드의 재배기술 관리 및 선진 시설 현장 교육과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2,125명에게 지원했다. 그 결과 경남의 딸기, 파프리카, 고추 등 시설원예 작물 생산이 전국 생산량의 1위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수출 딸기의 94%가 생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 확산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교육은 6개 과정에 90명이며, 딸기 육묘(네델란드), 시설고추(네델란드), 시설채소(일본), 사과(이탈리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의 기본 계획 수립을 마치고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에서 산림청과 전라남도, 완도군 등 관계 기관을 포함한 용역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본설계는 예비 타당성 조사, 기본 계획 등을 감안하여 시설물 규모와 배치, 개략적인 공사비 산출 등을 비교·분석하여 최적 안을 도면화하는 절차로 향후 진행될 실시설계에 필요한 기본 자료다. 이번 기본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전국 난대림 중 35%를 차지하는 완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실무진과 자문단 간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기본설계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정연국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그동안 실무 협의회 등 관계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난·아열대 수집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여 난·아열대 보전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난대 수목원을 조성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지난 9월 24일, 29일, 10월 3일에 걸쳐 울주군 온산읍 회야강 일대에서 이동 중인 여름철새 맹금류들의 사냥 모습을 새통신원이 사진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울주군 온양읍에 거주하는 최호준 새통신원(29세, 회사원)이 사진 자료로 남겼다. 기록된 조류는 물수리 2개체, 새매, 왕새매, 새호리기 각 1개체 등이다. 물수리는 9월 24일 울주군 온산읍 삼평들 앞 회야강에서 다 자란 암컷이 3회에 걸쳐 물고기 사냥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이후 9월 29일에는 같은 암컷 물수리가 은어와 숭어를 성공적으로 낚아채는 장면이 포착됐다. 10월 3일에는 암수 물수리 한 쌍이 함께 비행하며 먹이를 찾는 모습도 목격됐다. 물수리는 봄과 가을에 해안가와 하천 습지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수면 위를 비행하다가 물고기를 발견하면 빠르게 물속으로 돌입해 사냥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며, 머리가 흰색이고 가슴 윗부분에 갈색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9월 29일에는 왕새매가 먹이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주민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공동 대표가 강사로 나와 ‘한국사회 이주민에 대한 인종차별과 이주민의 인권 이해’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종 차별과 반 다문화 담론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통한 평화로운 공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들의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직원 뿐 아니라 주민 대상, 또한 외국인 주민 대상으로도 정기적인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지역 자원봉사자인 김광열, 이상순 부부가 10월 7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찾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광열, 이상순 부부는 평소 푸드뱅크 ‘사랑의 빵’ 봉사, 취약 계층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순 봉사자의 이러한 봉사활동은 작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함으로 더욱 인정받게 됐으며 남편인 김광열 봉사자는 곁에서 묵묵히 차량봉사 등으로 외조를 담당해 왔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너무도 즐겁고 행복하게 하신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부부 봉사자로 아름다운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위공직자 38명을 대상으로 7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올바른 성 인식 제고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양소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함께,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탐구 등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교육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인식하고, 직장 내 건강하고 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7일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5년도 세계유산 지원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돼 국비 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국비 7,000만 원)은 청동기시대 생활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고인돌 선사체험장 내에서 VR을 활용한 활쏘기 등 각종 선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사시대 생활재현공연을 펼치며 고인돌 시대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국비 5,000만 원)은 고인돌 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고인돌유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연구 사업으로 지속가능한발전 및 보존을 위한 가치공유 홍보 프로그램이다. 세계유산 보존관리사업(국비 2억 1,000만 원)은 2017년 준공된 고인돌선사체험장이 노후화되어 배수시설과 움집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윤재관 고인돌사업소장은 “화순 고인돌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향유하는 세계유산 지원사업을 통하여 고인돌유적지를 널리 홍보하고 창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024년에 신규로 벼 경작을 시작한 농업인 및 벼 경영체 등록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신청을 10월 25일까지 읍면에서 방문·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쌀 시장개방과 빈번한 재해 발생 등으로 어려운 벼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사업은 해당연도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도내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여 쌀을 생산한 농업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실제 벼 재배가 확인된 필지에 지급되는 소득보전 직불금이다. 농가별로 2ha 한도로 경작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이 원칙이고, 2024년 벼 재배 대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 및 벼 재배 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지원하지만, 공무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700만 원 이상인 자, 0.1ha(300평) 미만 벼 재배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 도 일괄 모집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제고시키고자 신청접수 및 지급 기간을 통일했으며, 신청·접수 원칙이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된다. 따라서, 2024년에 신규로 벼를 재배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