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무안읍 대사동마을 내에 꽃밭이 조성된 주민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안군청 인근에 자리한 대사동마을은 올해부터‘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담장 밑에 백일홍을 심거나 마을 화단을 정비하는 등 마을 경관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방치된 공터의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꽃밭을 만들고 주민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벤치 4개소를 직접 설치하며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박기호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그동안 방치됐던 공터의 환경 개선을 해결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사업이 진행될수록 마을이 훨씬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0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구직자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무안군 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풍성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접 구직이 가능한 15여 개의 채용관과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컨설팅관,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력서 사진관 등 각종 부대행사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남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345포(10kg,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장,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 저소득 계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재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농협은행 구례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신 농협 구례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10월 8일 구례군 구례읍에 고령 지체장애인 윤모씨 댁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구례읍사무소, 구례군 봉사단체 초심회, 구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구례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진행했다. 수십 년간 쌓인 물품들로 인해 먼지와 곰팡이가 심각했던 대상자의 집이 이제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상자의 주거 공간을 철저히 정리하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던 냉장고와 주방 겸 욕실을 포함해 모든 공간을 개선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리 작업과 청소에 힘을 모았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통해 새로운 환경을 만들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구례읍사무소, 초심회와 함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내부 쓰레기 정리 및 물품 정리 후 도배 장판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초심회에서 내부 쓰레기 방출과 전기, 수도, 가스 설비 작업을 지원해주었고, 구례읍사무소에서는 도배·장판, 냉장고와 옷장 교체를 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세탁기와 싱크대, 물품정리함 등을 지원해주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교육문화 소식지 ‘우리아이’ 138호를 발간했다. 48쪽에 걸쳐 독서를 주제로 다룬 이번 호는 ‘가을 산책’이라는 부제처럼, 독서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교육 기관을 소개하고, 독서로 성장을 보여주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책을 통해 우리를 알다’에서는 남부도서관의 초·중등 독서회 활동을 소개했다. 꿈초롱 어린이 독서회와 한마음 중학생 독서회 학생들은 매달 1회 선정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의사소통을 키우고 있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으로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해력의 위기 독서에서 답을 찾다’에서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심심한 사과’ 표현을 예시로 들며, 울산교육청이 다양한 사업으로 기초 문해력과 독서 능력을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에 열리는 낭송 낭독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슬기로운 교육 현장’에서는 월봉초등학교 백은희 사서교사가 휴대전화에 익숙한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물품사랑운동을 펼쳐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절감에 앞장선다. 물품사랑운동은 ‘알뜰살뜰 사용 연한보다 1년 이상’이라는 구호 아래, 물품별로 사용 연한을 1년 이상 늘리고 못 쓰는 물품의 부서 간 재활용을 돕는 사업이다.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물품의 신규 구매를 지양해 자산취득 예산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기준으로 사용 연한을 1년 더 연장했을 경우, 복사기 등 15종 물품의 사용 기간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1억 3,325만 6,000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물품사랑운동을 통해 단순히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물품의 부서 간 적절한 재사용으로 물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올해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 창의 체험 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두 가지 분야로 내용을 구성한 창의반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와 만들기 활동을 하는 메이커(Maker) 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3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캐릭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로봇 코딩, 텍스트 코딩(파이썬) 수업으로, 기초, 탐험, 전문가(마스터)의 세 가지 수준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카미봇 유럽 여행 보드게임과 알버트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Software) 체험 도구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립운동가 7명의 기념상징물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시 교육위원, 독립운동가 후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이날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울산 출신 교육 분야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을 비롯해 박제민, 성세빈, 안태로, 이무종, 이효정, 조형진 선생의 기념상징물을 제작했다. 초상화 동판과 정보 무늬(QR코드) 현판으로 제작된 기념상징물은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조성됐다. 출신 학교가 확인된 박제민 선생과 최현배 선생의 모교(언양초, 병영초)에도 동판 액자를 설치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된 울산교육 독립운동 기념 사업의 연장선으로, ‘오늘의 학생이 옛 스승을 그리다–세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3 · 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울산 출신 교육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도서관은 22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지역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민걸 작가의 ‘바삭바삭 갈매기’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갈매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뿐만 아니라 그림이 영상을 보는 듯 표현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자를 찾는 갈매기의 유쾌한 여정을 만나볼 수 있다. 전민걸 작가는 2000년 단편 애니메이션 ‘바람나무’로 대한민국영상만화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자에 빠져드는 갈매기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욕망과 자유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화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제4차 수학 대중화 강연회’를 연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고,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특강이다. 이번 4차 강연회는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산업공학과 권상진 교수를 초청해 ‘울산 폭염대피시설 어디에?…수학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상진 교수는 수학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폭염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수학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수학적 모델링, 통계 분석, 최적화 기법 등을 활용한 산업공학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8일 오후 4시 중구문화의전당 달빛마루에서 문화센터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 2016년부터 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반강좌 및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등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문화센터의 연간 수강생은 약 7,000여 명에 달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문화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를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인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이 기대하고 상인이 즐거운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는 8일 수암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는 ㈜신정시장, 25일~26일에는 신정상가시장, 31일에는 야음상가시장에서 개최된다. 시장별 특색을 살린 고객 참여행사와 가격할인 이벤트, 경품추첨 등으로 단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달라진 시장환경을 홍보하고 풍성한 혜택 등을 제공해서 미래 고객 확보 등 상인 주도적으로 실시한다. 8일 수암종합시장(회장 김영희)일원에서 개최한 축제에는 200여 명의 고객 과 상인, 그리고,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도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고객 참여행사가 열렸다. 참여행사로 구매인증 캡슐 뽑기와 엄마와 장보기에 나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시장 전시장을 운영했으며, 나만의 스마트 캐리커쳐 그리기, 우드장식 만들기 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수암종합시장 입점 점포의 60%를 차지하는 식당가 20개소에서 밥값 할인 쿠폰 제공과 시장 이용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와 신일중학교(교장 방경애)는 8일 신일중학교 교장실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심리상담지원을 상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교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울산 남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4년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체험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체험홍보관은 보건소에서 주민들의 주 생활터인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적합한 건강 체크 및 전문가 상담,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중심의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2009년 처음 운영된 이후 코로나19 상황이었던 3년 동안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총 5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남구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증진사업이다. 올해는 옥현주공 2, 3단지 아파트, 문수로 2차 아이파크 2단지 아파트, 강변센트럴하이츠, 울산 신정푸르지오 아파트 주민 4,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파트별로 순회하며 운영되는 이번 건강체험홍보관은 총 3개 부스로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운동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지휘자 김동욱)은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을 개최했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올해 4월에 발족됐으며, 총 48명의 단원 중 23명이 음악 전공자로 구성돼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구립합창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원의 절반에 가까운 음악 전공자로 구성된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전문적인 수준의 합창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이 협연하여 모차르트의 ‘대관식’ 다장조 작품 317, 르네상스 마드리길 모음, ‘영원한 빛’, ‘라밤바’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또한, 박인경 소프라노, 정지윤 알토, 김진훈 테너, 장인준 바리톤 등 훌륭한 솔리스트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창단기념공연 ‘화음의 시작’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구립합창단의 창단은 울산의 문화예술이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