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이달 말까지 ‘영암 쌀사랑♥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암 쌀 판매와 고향사랑기부 촉진을 병행하는 이 이벤트는, 답례품에 3만원 상당의 영암 쌀을 추가로 제공하는 내용. 제공되는 영암 쌀 중 달마지쌀·학이머문쌀·신동진쌀은 10kg이고, 신안정쌀은 하이아미4kg+찰흑미1kg+보리쌀1kg 패키지를 주는데, 발송은 무작위로 한다. 10만원 이상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리뷰를 10자 이상 작성한 기부자 선착순 500명이 이번 이벤트의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영암 쌀사랑♥고향사랑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고향사랑팀에서 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부터 산지 쌀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영암 농가의 우려가 크다. 이번 이벤트로 영암 쌀을 전국에 더 알리고, 쌀 소비도 촉진하겠다.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고향사랑기부제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올해 8월 개설한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유지를 위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를 현재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의료인력 인건비 2억7,000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일과 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시 낭송, 먹거리장터를 선보인다.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마을주민, 영암군민과 어울리며 주인과 손님이 따로 없는 모두의 음악회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고, 부대행사로 문을 여는 영암굿즈 판매장, 들멍로드에서는 특별한 선물도 만날 수 있다. 같은 날인 12일부터 13일까지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F1블럭에서는 전남 주최, ㈜슈퍼레이스 주관의 모터스포츠 대회, 서킷 문화행사 ‘2024 전남 GT 대회’가 열린다. 5개 종목 150여 대의 슈퍼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아름다운 계절, 익어가는 노년’을 주제로 제28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초석을 다지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공연, 한방진료, 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지역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지역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 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의 공장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건설 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 지역 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 조건 완화 ▲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다. 동구에서는 지역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 산업이 상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대패밀리 동부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남목3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동구에서는 일곱 번 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도마 수선), 건강관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자원봉사자 재능기부(타로 심리 상담),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 키링 만들기, 라탄 키링 만들기), 동 특화 사업(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구민 고충 상담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제공된 주민 편익 서비스인 나무도마 수선과 동 특화 사업인 팜키즈 꼬마농부 체험, 우리 동네 수호천사 찾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행정에 관심과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8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직업상담 실전 아카데미’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현직 직업 상담사 및 직업 상담사 취업 희망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단한 개강식에 이어 1주 차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직업상담사의 직무 역량 강화와 경력 관리, 취업 지원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의 목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야간 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은 조선, 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특성 및 직무 이해, 취업 지원 기관별 직무 특성 이해, AI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참여 학생은 “현재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입직을 준비 중인데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기관별 업무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관리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근로감독 방향, 핵심 위험 요인 집중 점검,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점검표 작성법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교육 참가 기업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은 오는 22일 열리는 2차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주군 통상포털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해 오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통사고 전문가인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음주운전 적발 사례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느끼고 타의 모범이 돼 신뢰받는 공직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8일 범서읍 구영공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함께 걸어요’ 거리 행진을 실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2017년에 지정됐다. 정신건강의 날을 포함한 2주간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정신건강홍보단 ‘희망디딤돌’ 활동위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구영리 일대를 거리 행진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정신질환자도 사회구성원이고 가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은 무료 커피 시음,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키링 만들기 체험, 마음안심버스 운영, 스트레스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관이 동참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일자리 상담, 치매선별검사, AAC체험(보완대체의사소통) 부스를 운영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또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장성역 내에서 ‘여행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장성역 측의 협조로 마련된 ‘여행자 플랫폼’은 기차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다. 실내에는 장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지도와 축제 안내, 관광 정보를 담은 인쇄물 등이 비치되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장성 관광 정보를 직접 알려주며, 여행자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상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기차 여행자들이 장성에서 좋은 추억 간직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위드스페이스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는데 장성군이 여기에 포함됐다. 군은 지원금 10억 원과 군 예산 5억 원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지역자활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장소는 현 장성읍 가정복지회관 건물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입주하게 된다. 지역자활센터가 읍시가지에 들어서면 자활 참여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자활센터와 사업장을 통합 운영하게 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자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내빈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김천성 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노인강령낭독, 표창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식에는 지역 사회에 헌신한 모범노인 21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에게 전남도지사, 무안군수,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전남연합회장, 무안군지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노인들은 가정에서는 가족과의 대화와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사회에서는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존경받을 수 있다”고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무안읍 대사동마을 내에 꽃밭이 조성된 주민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무안군청 인근에 자리한 대사동마을은 올해부터‘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담장 밑에 백일홍을 심거나 마을 화단을 정비하는 등 마을 경관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방치된 공터의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꽃밭을 만들고 주민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벤치 4개소를 직접 설치하며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박기호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그동안 방치됐던 공터의 환경 개선을 해결하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사업이 진행될수록 마을이 훨씬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0월 30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구직자 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박람회에는 무안군 뿐만 아니라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3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풍성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접 구직이 가능한 15여 개의 채용관과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컨설팅관, 입사지원서 컨설팅, 취업·진로상담, 이력서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력서 사진관 등 각종 부대행사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남 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서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쌀 345포(10kg, 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이성재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장, 노성원 구례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관내 읍·면 저소득 계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재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 계층이 밥심으로 건강하게 동절기를 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농협은행 구례군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신 농협 구례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