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대상이다. 무료 대상자 외 접종 희망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 후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한 JN.1 백신이다. 코로나19 확진일과 관계 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기간은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며,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느 곳에서나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20분에서 30분 정도 병·의원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은 무안 출신인 국창 ‘강용환’ 선생의 정신을 선양하고 전통예술 창극의 대중화·세계화로 무안을 창극 문화예술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축제는 ▲종합창작극인 개막공연‘미래를 위한 기억’ ▲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와 연희팀의 협업 공연 ▲MZ세대 신진예술인(단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작하는 예술가들’의 8작품 ▲해외초청공연 ‘중국 경극’, ‘몽골 전통음악극’, ‘스페인 플라멩코’ ▲우리 삶을 이야기하는 폐막공연 ‘보통사람들’ 등 다양한 음악극이 열린다. 개막공연 ‘미래를 위한 기억’은 강용환 선생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각각의 주제를 담은 옴니버스식 악, 가, 무 형태의 작품들을 창극으로 서로 연결하여 선보인다. 폐막공연 ‘보통사람들’은 일반인 참여형 음악극으로 무안군민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신진예술인(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 경로당에서 진행한 노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내·안·애(愛)’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27명을 선별하여 노인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경로당별로 5회씩 소규모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안·애(愛)’는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 ▲통증을 줄이는 습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웃음 체조, 발끝 부딪치기, 맨손체조 등으로 동작을 유도하여 집중도를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 전과 후에 우울 및 불안 선별검사, 사회적지지 척도검사 등 6종(51문항)의 검사를 진행한 결과 50% 이상의 호전율을 보였으며, 참여자 모두 우울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도 얻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 자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함께 지난 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가구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 집으로 보일러 열에 장판 일부가 까맣게 그을려 있고, 얼룩과 곰팡이로 벽지도 훼손이 심했지만 거동이 매우 불편한 할아버지를 할머니가 보살피느라 노후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은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리를 하며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거동도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아 집을 단장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복지기동대원은 “앞으로도 관내 노후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지난 8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 장성지회장,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 다수가 참석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 확산과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해 지켜오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기념식에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총 24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르신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장성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체계적인 노인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은 이・미용에 사용할 수 있는 ‘효도권’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증액하고, 음식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일수・수당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감사를 추진하고자 주요 사업 예산 낭비, 시비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시와 교육청에서 업무 관련 위법·부당 사례 등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단,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한다. 제보를 원하는 시민은 울산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우편 또는 울산시의회 방문(서면) 등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접수된 시민제보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로 통보하여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처리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회신할 예정이다. 김종섭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하는 정책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경찰서와 협업해 지역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안심알리미, 3면 반사경 등 안전관리장치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중화장실 내 안전관리장치를 활용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한다. 각 안전관리장치는 △벨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돼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53개소 △화장실 출입 시 동작을 감지해 음성을 송출하는 ‘안심알리미’ 36개소 △화장실 칸막이 사각지대를 비추는 울주군 명의 실용신안 등록 제품인 ‘3면반사경’ 32개소 등이 설치됐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청각 셉테드, 스마트 공중화장실 원격감시시스템 등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편의 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구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의 이미지는 울주군의 이미지와 연관되는 만큼 울주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4일부터 2주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등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울산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한다. 단속반은 원룸과 아파트 등 주택가, 상가 주차장, 공단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또 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함께 실시하며, 적발된 대포차량은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울주군 체납차량일 경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 외 체납 차량은 울주군청 세무2과를 방문해 체납세를 전액 납부하면 반환 가능하다. 울주군은 체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적극 안내해 생계형 체납자의 납세여건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을 정비해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조건은 빈집 또는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주차장으로 사용 동의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이달 현장조사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오는 12월부터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의 빈집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간 공공용지로 사용 동의한 빈집 △각종 범죄 및 환경오염, 화재 발생, 붕괴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범위는 총 공사비의 90%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초청 ‘울산예술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울주군이 지역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울산예술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볼 수 있는 작품 6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주요 전시작품은 △정수현 학생의 ‘개화’ △박시후 학생의 ‘오토바이’ △강수희 학생의 ‘좋아하는 게임 일러스트’ △김재윤 학생의 ‘노엘 갤러거’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울산예술고등학교의 한 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들을 살리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주도형 특색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사업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 주도형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평군은 이 사업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원이 종료된 45개 마을에 마을활동가를 파견해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후한 벽화 보수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울러 타 마을 사업과의 연계를 희망하는 10개 마을을 발굴, 국·도비 지원 사업과의 이음과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2월부터 총무과, 농어촌공동체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마을 사업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6일 영암도서관에 아동문학박사인 김수영 동화 작가를 초청해 ‘2024년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연다. ‘그림책에서 나를 만나다’가 주제인 이날 강좌는, 다양한 그림책을 인용해 정신분석학으로 나의 삶과 욕망을 통찰해 보는 시간이다. 김 작가는, 2011년부터 학교·도서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나를 알고 싶어서 그림책을 펼쳤습니다' '내 이름은 퀴마' '사랑해 언니 사랑해 동생' 등을 펴냈다. 인문학 강좌 수강 신청은 영암군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선착순 8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일까지 영암도서관에 전화하거나 현장 접수로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강좌 안내는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혜영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내가 왜 인정받고 싶은지, 성공하지 못해도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인문학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축제장을 방문하는 12세 이하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섬진강기차마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인 만큼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곡성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이와 함께 기차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대상자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서류를 지참, 기차마을 매표소 확인 후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군은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전국의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디즈니 원더 곡성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어린이 합창대회’와 ‘2025년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공식 포스터 공모전’도 개최한다. 어린이들에게 디즈니 주인공이 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막일인 24일에는 ‘더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와 ‘캐리․엘리와 함께하는 싱어롱 쇼’가 펼쳐진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대표 기록도)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깐토란 240팩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곡성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토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곡성 깐토란’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8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됐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0만 원 상당의 토란국 밀키트 세트 500팩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기록도 대표는 "우리가 자란 고향의 소중한 자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함께 생활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곡성토란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지난 8일,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곡성경찰서와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인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의 주재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행사 계획의 적정성과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행사장 질서유지 등 안전관리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고, 관계기관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전관리계획의 타당성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교통대책, 보험가입여부,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가을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기차마을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4일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