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을 찾아, 과다 납부한 세금 1,000여만 원을 돌려줬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22~2023년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자를 대상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취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만 해당 사실을 몰라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22명을 찾아내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절차를 안내했다. 이어서 취득세 환급 신청을 한 15명에게 1,000여만 원을 환급했다. 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청렴감사계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다. 이번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 쓰인다.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과 연령별 접종 일정이 같아,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부위를 달리해 같은 날 두 가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중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56곳에서 가능하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한 번만 접종하면 되지만, 11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한 뒤 접종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 합주단 '뮤직팔레트'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창단한 뮤직팔레트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뮤직팔레트는 전문 음악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2024년 장미축제 초청 공연, 울산 중구 찾아가는 종갓집 음악회,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뮤직팔레트는 영화 ‘접속’의 수록곡 'A Lover’s Concerto', 윤도현밴드의 '흰 수염 고래', 가수 유형석의 '질풍가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뮤직팔레트의 창단 계기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2개를 비롯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등 메달 11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울산이 교육부장관상을 2개나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 7개의 메달을 수상한 것에 비해 역대 최고 기록이다. 울산여상고 주현서 학생은 개인경진 종목인 금융실무에서, 울산생활과학고는 단체경연 종목인 대회홍보크리에이터에서 전국 1위에게 수여하는 교육부장관상을 받으며 울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울산여상고 이예담 학생과 울산상업고 한준서, 김시교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울산상업고 김민규 학생(창업실무), 울산여상고 최지안 학생(금융실무), 울산생활고 이서현 학생(경제골든벨)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여상고 부지원 학생(회계실무), 울산생활과학고 이아인 학생(경제골든벨), 울산생활과학고(창업동아리 엑스포 분야)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제주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에 초등부 12팀, 중·고교부 1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낭송 부문에서는 옥동초 이하준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진장중 안민유 학생과 매곡고 강하연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낭독 부문에서는 우정초 이보늬 학생이 초등부 대상, 호계중 이현주 학생과 대현고 이재훈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자 마련됐다. 조진호 심사 위원장(녹수초 교장)은 총평에서 “좋은 시와 글을 낭송·낭독하는 과정은 감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평소 책을 많이 읽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화순군이 '10월, 낭만화순!'을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다양한 초화류의 가을꽃 단지가 조성돼 있고, 총 9개의 존과 1개의 별도 구역에서 24개 프로그램, 4개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축제 개막일부터 10. 27. 까지는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 28부터 11. 3.까지는 경관관람형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꽃 축제는 탄광 아이스크림·향기 카페 화순 미림·고인돌 책방 등 ▲고인돌 축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축제의 인상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연 휴식 축제로서 코스모스,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해바라기 등의 가을꽃이 만발한 가을꽃 단지 외 축제장 곳곳에 충분한 휴게 공간과 산책로를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고인돌 유적지의 정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농협은행 이영우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울산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저소득 가정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됐다. 울산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 30명에서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해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혜인학교 등 학교 12곳에 학교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외에도, 소외 계층 지원, 환경 보호 활동, 문화 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초등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실습 중심의 ‘안심학년제 상담’을 진행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입학 초기 적응 활동, 한글 교육 시수 확대, 놀이·신체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실질적인 비법(노하우)을 전달하고,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음으로 최신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 도구를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역량 강화 상담’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활용법, 온라인 수업 도구 사용법,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인공 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등으로 교사들이 미래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5일간 22만 명 방문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은 공연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황룡정원 주무대를 채워 줄 공연은 ‘청소년 평화 콘서트’다. 장성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 그룹 ‘화랑’의 밴드 공연과 장성여중 댄스팀, 삼계중 공연팀 등 장성 청소년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다. 마술사 테디, 댄스팀 비아워, 래퍼 수퍼비, 던밀스, 보컬리스트 김승민의 공연도 펼쳐진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일에는 2025년 장성 최초로 개최되는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가 관객들과 만난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는 팝페라 가수 박완, 배수정, 뮤지컬 갈라팀의 무대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잘 어울리는 선율을 들려준다. 이어지는 2부에선 에녹, 김희재, 원플러스원, 송민경이 트로트의 ‘흥’을 보여준다. 폐막식이 열리는 13일 오후에는 미스트롯, 현역가왕 출연 가수 마리아와 피터펀의 폐막 공연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들을 살리기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남도가 주민 주도형 특색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3년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평군은 이 사업의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마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원이 종료된 45개 마을에 마을활동가를 파견해 현장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노후한 벽화 보수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아울러 타 마을 사업과의 연계를 희망하는 10개 마을을 발굴, 국·도비 지원 사업과의 이음과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는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2월부터 총무과, 농어촌공동체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협업하여 마을 사업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재생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군은 마을사업 관련 부서 간 소통과 조정으로 주민들에게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창구로 기능하고 있다”며 “마을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자 400가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의 동절기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등이며,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금 없이 최대 330만 원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비 지원 가구와 공공임대 등 LH·도시공사·공공기관 소유 주택, 기타 난방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유선 문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특히, 남구는 주택소유주 동의, 복잡한 신청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유선 신청 시 직접 가정방문 후 견적 산출과 주택소유주 동의서 징구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절차 간소화로 에너지 취약계층 선제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서동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JN.1 단가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을 활용한 2024-2025절기 코로나19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특히,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와 동일하게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연 1회 절기 접종으로 시행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겨울철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 65세 이상 어르신 △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으로 대상자 군별 순차적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접종일은 △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 △ 10월 18일부터 65-69세 어르신 순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제2회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군의 중점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한 도비 보조율 상향 방안과 도-시·군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와 시군이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본격적인 회의가 열렸고, 첫 번째 안건인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충북도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이 발표했다. 김영환 지사와 시장·군수는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신규 시책 사업 도비 지원 확대 방안은 시군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적극적인 시군의 동참 분위기를 확대 조성하기 위해 25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 신규 역점 시책 사업 중 시군 재정 부담이 큰 ▲ 출산육아수당, ▲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동구점 분수광장에서 ‘마음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디퓨저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등이다.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여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디퓨저 만들기와 인생네컷 포토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진용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이사장 노미경)은 10월 10일 오전 10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의류 및 장난감을 기부받아 판매한 자원 순환 수익금 28만 5천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달라며 전달했다. 울산부모교육협동조합에서는 여성환경연대 지원을 받아 2024년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옷 자원순환 행사 '모두의 옷장'과 '장난감 기부 박스'를 동구 ’더불어숲작은도서관‘에서 운영했으며, 어린이 의류 및 장난감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노미경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여 285점의 물품을 기증받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