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는 첨단과학기술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을 10월 12일(토)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경북과학축전은 ‘더 큰 세상 밝은 미래, 과학은 나의 친구!’를 주제로 인기 유튜버의 과학 콘서트, 과학 골든벨, 최신 로봇 기술의 커피, 치킨, 라면 시연, 전기자동차 VR 주행 체험 등 프로그램과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내 과학관, 초・중・고등학교, 기업 등 185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장에서는 △과학 크리에이터 코코보라의 과학콘서트 △모바일 과학 골든벨 △우주 매직쇼 △과학 마술 콘서트 등이 진행되며, 1층 과학 놀이터에서는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레고스마트팩토리 △고려시대 화약 제조 VR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과학실험,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열린다. 2층 전시장은 △주제관(반도체, 방산) △과학체험관 △사이언스 북카페 등이 펼쳐지고, 3층 강연장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서 올해의 과학 도서로 선정된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의 저자 민태기 연구소장의 강연과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나산면사무소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 북부권지사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산면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검침원과 연계, 지역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신속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수도검침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기가구 정보 제공에 협력하고 ▲수도요금 체납, 사용량 급변 가구 등 의심 세대에 대해 현장 방문 후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등 협약 사항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나산면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고독사 위험군의 관리체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기 한국수자원공사 전남북부권지사장은 “고령자와 질환자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노령인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요즘 고독사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지역민의 고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17명의 임원과 회장단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원들을 만나 2주 전 스펜서 제임스 콕스 유타 주지사를 만난 사실을 소개하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축이다. 경기도에 오신 걸 환영하고 한미협력관계에 있어서 (미주한인회 총연합회가) 큰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후세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미국 땅에서 살 수 있도록 뿌리 의식을 심어주는 곳”이라며 “기회가 되면 경기도와 많은 일을 협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미 우의 증진 ▲미래세대를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미주 동포사회와 경기도와의 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며 향후 미주지역 교류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미주총연의 밤과 세계한인회장대회 등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미국 버지니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퇴각하면서 해제면 천장리 주민 148명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인근 바다에 수장시킨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거행해 오고 있다. 이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의령군의 권원만 도의원, 하만우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 지회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무고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추모제에 앞서 유공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 군수 감사패·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및 도지부 표창 등 19명에게 시상을 수여했으며, 추모제는 조촉 점화를 시작으로 종교의식과 추념사, 유족 헌사, 조총 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에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 산업미래 비전 포럼 및 전시회는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GKBS)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이 참가했다.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무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맺고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등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 및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있으며, IT기반의 실시간 관망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사고 예방 및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시설과 수질개선 등 모든 노력을 다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오는 12일 아름다운 가을 갯벌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갯벌 노을 다이닝’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갯벌랜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갯벌 산책’, 아름다운 갯벌 노을을 배경으로 다과와 재즈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으로 진행되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마음 힐링과 갯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갯벌 산책은 광활한 갯벌을 바라보며 코스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휴식에 필요한 돗자리와 선셋음료⋅황토갯벌 쿠키⋅고구마빵이 담긴 피크닉 보자기를 제공한다. 2부 행사 다이닝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갯벌 위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 좋아하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Under the sea’등이 연주된다. 행사 참여는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무안갯벌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즐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플리마켓 ‘슬기로운 무안생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물건을 사고팔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됐다. 부대행사로 ▲무안읍 주민자치위원을 이겨라 ▲슬기로운 놀이체험 ▲한글날 삼행시 짓기 ▲주민참여 장기자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먹거리‧만들기 체험 부스, 탁구 체험, 보물찾기 등 어린이들의 수요와 특성을 배려한 프로그램 등이 펼쳐져 이웃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성준 위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10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서호리에 사는 어르신은 양쪽 고관절과 다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병원에서 생활하다 1년 전부터 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불편한 몸으로 인해 곰팡이가 생긴 벽지와 부식된 장판을 교체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대원들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집안의 불필요한 집기 등을 정리하는 등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대상 어르신은 “곰팡이로 퀴퀴한 냄새도 나고 벌레도 생겨 고민이 많았는데, 말끔히 정리해주고 도배장판을 새로 교체해줘 말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일상생활 속 작은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요청할 창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매번 도움을 주시는 청계면 기동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부담 없이 상담받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을 찾아, 과다 납부한 세금 1,000여만 원을 돌려줬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22~2023년 서민주택 취득세 신고자를 대상으로, 서민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취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만 해당 사실을 몰라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22명을 찾아내 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 절차를 안내했다. 이어서 취득세 환급 신청을 한 15명에게 1,000여만 원을 환급했다. 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등에 대한 업무 등을 전담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청렴감사계에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민원 해결을 돕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다. 이번 예방접종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이 쓰인다.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과 연령별 접종 일정이 같아,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부위를 달리해 같은 날 두 가지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중구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56곳에서 가능하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한 번만 접종하면 되지만, 11세 이하 면역저하자의 경우 1회 이상 접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담한 뒤 접종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 합주단 '뮤직팔레트'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창단한 뮤직팔레트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뮤직팔레트는 전문 음악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2024년 장미축제 초청 공연, 울산 중구 찾아가는 종갓집 음악회,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뮤직팔레트는 영화 ‘접속’의 수록곡 'A Lover’s Concerto', 윤도현밴드의 '흰 수염 고래', 가수 유형석의 '질풍가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뮤직팔레트의 창단 계기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2개를 비롯해 금 3개, 은 3개, 동 3개 등 메달 11개를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울산이 교육부장관상을 2개나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 7개의 메달을 수상한 것에 비해 역대 최고 기록이다. 울산여상고 주현서 학생은 개인경진 종목인 금융실무에서, 울산생활과학고는 단체경연 종목인 대회홍보크리에이터에서 전국 1위에게 수여하는 교육부장관상을 받으며 울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울산여상고 이예담 학생과 울산상업고 한준서, 김시교 학생은 창업실무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창업 아이디어와 실력을 인정받았다. 울산상업고 김민규 학생(창업실무), 울산여상고 최지안 학생(금융실무), 울산생활고 이서현 학생(경제골든벨)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울산여상고 부지원 학생(회계실무), 울산생활과학고 이아인 학생(경제골든벨), 울산생활과학고(창업동아리 엑스포 분야)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제주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학생 낭송·낭독 본선 대회’에 초등부 12팀, 중·고교부 18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낭송 부문에서는 옥동초 이하준 학생이 초등부 대상을, 진장중 안민유 학생과 매곡고 강하연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낭독 부문에서는 우정초 이보늬 학생이 초등부 대상, 호계중 이현주 학생과 대현고 이재훈 학생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다양한 독서·인문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활동을 권장하고자 마련됐다. 조진호 심사 위원장(녹수초 교장)은 총평에서 “좋은 시와 글을 낭송·낭독하는 과정은 감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평소 책을 많이 읽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넓혀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낭송·낭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화순군이 '10월, 낭만화순!'을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다양한 초화류의 가을꽃 단지가 조성돼 있고, 총 9개의 존과 1개의 별도 구역에서 24개 프로그램, 4개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18일 축제 개막일부터 10. 27. 까지는 공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0. 28부터 11. 3.까지는 경관관람형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꽃 축제는 탄광 아이스크림·향기 카페 화순 미림·고인돌 책방 등 ▲고인돌 축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개발·운용해 방문객들로 하여금 축제의 인상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기획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연 휴식 축제로서 코스모스, 국화, 메리골드, 맨드라미, 백일홍, 해바라기 등의 가을꽃이 만발한 가을꽃 단지 외 축제장 곳곳에 충분한 휴게 공간과 산책로를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고인돌 유적지의 정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10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농협은행 이영우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울산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저소득 가정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됐다. 울산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 30명에서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해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복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혜인학교 등 학교 12곳에 학교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외에도, 소외 계층 지원, 환경 보호 활동, 문화 예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우 울산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