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제로타리3721지구 소속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8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로타리클럽은 1964년 7월 17일에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구급함 세트에는 응급처치 용품, 진통제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구급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한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상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직원 통합교육을 11일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말하며, 공공기관·학교 등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남구는 상반기 750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이자 여성가족부장관 자문위원(폭력정책분야)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예의를 지킬 때 모두가 행복한 남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11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삼호동공영주차장과 무거섬들공영주차장 ‘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관련해 인증패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 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관찰카메라(CCTV)와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거섬들공영주차장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과 2024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삼호동공영주차장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4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 오감 체험, 가족 소통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 양떼목장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과 함께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요일은 제외한 한 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 관내에 있는 담양 상설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분만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 전환,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을 준비했으며,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짱구베개), 라탄 공예품 만들기(라탄거울, 내열컵) 등 체험도 진행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재심사하고, 새로 신청한 업소를 포함해 관내 음식점 730개소(2024. 9. 30. 기준)의 5%인 36개소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지 조사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 문화체육센터에서 함평군 실내수영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황의준 전라남도 수영연맹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수영장은 함평 문화체육센터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25m 길이의 7레인 및 유아풀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함평군,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소방서는 생존수영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수상 안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수영 강습을 위해 군을 벗어나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함평실내수영장이 지역의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보강과 함께, 군민의 중요한 공공체육시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수영장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에 2028년까지 총 424억 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6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2024년 바다의 의인상(장려상)”에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이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바다의 의인상”이란 해상에서 용기와 헌신을 발휘하여 인명을 구조하거나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는 상으로 국제해사기구(IMO)가 2007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은 지난 ’24년 2월 17일 전남 완도군 여서도 남서방 3해리 해상 9300톤급 LNG선 - 5900톤급 화물선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야간 작업 등 어려운 구조 환경과 두 선박의 충돌로 인한 폭발과 침몰 위험 속에서 승선원 7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완도해양경찰서 522함장 경감 이명환은 “바다의 의인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도 “522함이 바다의 의인상 수상을 받은 것은 완도해양경찰서 전체의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걷기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걷기 활성화를 위해‘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특화산책로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며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걷기대회 개최,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군민 걷기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무안군의회에서도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걷기문화가 일상으로 정착되고 지속 가능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 참여가 뒤따라야 한다”며 “무안군은 지금과 같은 하드웨어와 1회성 이벤트에만 의존해서는 일정 한계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 의원은 “걷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주민 참여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파이살 빈 에야프(Faisal bin Ayyaf) 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리야드시의 협력관계를 위한 물꼬를 텄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오전 도담소에서 파이살 빈 에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경기도-리야드시 간 기후위기, 대중교통 관리, 도시계획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리야드 시장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후정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20년 전에 대한민국의 ‘비전2030’을 만든 주역으로서 ‘사우디 비전2030’ 얘기를 듣고 아주 반가웠다. 성공적으로 실천하시기를 기대한다”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리야드시가 원하는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고 있다. 리야드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문하신 수원시가 경기도의 수도인데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건설된 한반도 최초의 계획도시”라며 “지금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건축기술과 모든 학문이 집결돼서 대단한 계획도시를 만들었다. 정중히 다시 한번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 임산부, 영유아 부모, 가임여성들이 함께 모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내 아이 닮은 모루인형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가자들에게 ‘내 아이를 닮은 모루인형 만들기’ 과정을 안내하며 진행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은 큰 호응 속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여성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제(철분제, 엽산제)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연계 초음파 검사(기형아 검사 포함), 풍진 검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산부 안전벨트, 태아심음기측정기와 같은 건강관리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도 진행하여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출산을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동화정원’에 가을꽃이 만발했다. 10만㎡ 규모의 정원에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 메밀꽃이 만개해 가을꽃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 입소문을 타고 가을꽃을 만끽하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바람에 휘날리는 꽃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인생컷을 남기려는 연인들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하다. ‘동화정원’은 이미 예쁜 영상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아이에게’강원석 시인과 김희진 가수가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매혹적인 영상을 남겨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겼다. 지난 10일에는 혼성 2인조 어쿠스틱밴드 ‘정흠밴드’가 동화정원을 찾았다. 흐드러지는 가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곡성 ‘동화정원’은 가을철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곡성에서는 오는 24부터 4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어린이대축제’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어린이들은 섬진강 기차마을을 무료로 입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에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가을철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4일간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개최되면서, 곡성군은 전국의 어린이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모두 ‘섬진강 기차마을’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곡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인 만큼, 곡성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축제 시작일인 24일 17시에 캐릭터쇼 ‘캐리·엘리와 함께하는 히피 싱어롱쇼’가 펼쳐지고, 25일에는 16시와 17시 30분에 캐릭터 싱어롱쇼 ‘신비 아파트’가, 26일에는 13시와 16시에 ‘로보카폴리’, 27일 14시와 16시에는 ‘베베핀 해피 콘서트’캐릭터 싱어롱쇼가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 뮤지컬‘곡성 동화나라’와 ‘우리 가족’, 어린이 참여 아동극 ‘오즈를 찾아서’도 준비돼 있다. 27일 오전 9시에 펼쳐지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