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최대의 산림 복합 휴양공간인 구례 지리산정원이 지난 10일 전라남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다. 숲 정원으로서는 전라남도에서 유일하다.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 이상이 녹지이고, 정원관리 전담 부서 설치, 정원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주차장과 편의시설 조성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도지사가 지정 등록할 수 있다. 지리산정원은 구례군 광의면 일대 193ha 규모로 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등 정원시설을 포함한 공간이다. 군은 이중 10.8ha를 사업 구역으로 지정해 5개의 주제정원을 조성했다. 주제정원 5곳은 구례의 하늘을 품은 하늘정원, 밤하늘 별빛을 수놓은 별빛숲정원, 군민 화합을 상징하는 어울림정원, 숲속 체험의 흥미를 느끼게 하는 와일드정원,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정원이다. 하늘정원은 기존 경사 지형 및 시설물을 활용해 하늘을 향해 열린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야생화타워 및 하늘브릿지, 캐스케이드, 암석원 등이 설치되어 웅장한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상가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281개소에 사업을 완료하고, 2024년에는 440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했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비 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일원 356개소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에너지비용 상승으로 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철새홍보관에서는 11일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을 대상으로 정윤지 강사가(ubc 행복한 4시 진행자) 진행하는 ‘고래의 노래, 동물들의 생태 인문학’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홍보단의 생태환경 교육과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자연 속 동물들과 인간의 공존을 시작으로 해 고래의 주파수 소리를 통해 자연 속 동물들이 펼치는 소통의 방식에 대한 이해와 고래의 언어적 특성으로 인간과 자연 간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멸종된 도도새의 사례를 통해 인간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자연 보호의 필요성과 우리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생태 인문학 특강을 계기로 홍보단이 더욱 깊이 있는 지식과 소양을 쌓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한 특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가 최근 지자체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광주시의 월권적 밀어붙이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0월 1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 도 넘은 월권적 밀어붙이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광주시가 무안군 관내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읍․면 순회 홍보전을 펼치는 등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무안군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임동현 의원은 결의안에서 “광주시는 최근 소통창구랍시고 우리 무안군 한복판에 열린대화방을 열고 순회 홍보를 하는가 하면 정부와 정치권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겁박하고 노골적인 여론몰이를 본격화하는 등 도 넘은 흔들기로 무안군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체 없는 무안공항복합도시 특별지자체 설치 구상, 국방부를 당황케 만든 군공항 폐쇄와 통폐합 거론, 출처 모를 골든타임론 등 ‘아니면 말고 식’의 종잡을 수 없는 정치쇼는 지역민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고 광주시의 최근 행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이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 중 진행된 부의장 보궐선거에서 최종 당선됐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제9대 담양군의회에 입성한 박은서 의원은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군 예산・결산 심사를 주관했으며, 전・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인구소멸대응, 농촌유학, 아동돌봄 방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2건의 신규 조례안을 비롯 총 10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은서 부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부의장으로서 의원님들간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구민대화방에서 NH농협은행(울산본부장 이영우)과 ‘구 금고 지정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 31일 자로 금고 업무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업무를 대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이 유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정 절차에 따라 지난달 24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NH농협은행에 대한 금고 업무 수행 적격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금고 업무 수행이 적격한 것으로 판단돼 최종적으로 NH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지정했다. 남구 금고로 지정된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남구의 금고를 맡아서 운영하게 되며, 남구의 각종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일상경비·지방채·수입증지의 출납 및 보관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NH농협은행이 오랜 기간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 금고로서 역할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1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남구 지역복지를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캘리포니아 호두와 짜슐랭, 쥐포, 참치 액 등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과 먹거리 총 12종을 직접 포장한 후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연 4회에 걸쳐 생필품 행복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행복 꾸러미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의 아픔을 살피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가을에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SK이노베이션과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도산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문수실버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전담사회복지사와 담당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행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2,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행기관 3개소, 12명의 전담사회복지사들과 154명의 생활지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 점검, 일상생활 지원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제로타리3721지구 소속 울산 로타리클럽(회장 신상선)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 180세트(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산 로타리클럽은 1964년 7월 17일에 창립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구급함 세트에는 응급처치 용품, 진통제 등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필요한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 로타리클럽 신상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랑의 구급함을 후원하게 됐다.”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게 구급함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한 상황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울산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구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상에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직원 통합교육을 11일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말하며, 공공기관·학교 등은 매년 1회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남구는 상반기 750여 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연구소 소장이자 여성가족부장관 자문위원(폭력정책분야)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6급 이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과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폭력의 예시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심각성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서동욱 구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예의를 지킬 때 모두가 행복한 남구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11월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일 삼호동공영주차장과 무거섬들공영주차장 ‘범죄예방우수주차장’재인증 관련해 인증패 수령식을 가졌다. 범죄예방우수주차장 인증은 주차장 이용자들 중 여성 및 고령 이용자들의 안전 강화와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남부경찰서(범죄예방진단팀)와 함께 현장에서 관찰카메라(CCTV)와 비상 안심벨, 범죄예방 안내판 등 관리운영과 보안시설 체계 등 87개 항목에 대한 진단과 심사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거섬들공영주차장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2022년과 2024년 3년 연속 재인증을 받았으며, 삼호동공영주차장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2024년 재인증을 받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지금까지 4개소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을 인증받아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치안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요일은 제외한 한 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 관내에 있는 담양 상설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분만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 전환,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을 준비했으며,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짱구베개), 라탄 공예품 만들기(라탄거울, 내열컵) 등 체험도 진행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재심사하고, 새로 신청한 업소를 포함해 관내 음식점 730개소(2024. 9. 30. 기준)의 5%인 36개소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지 조사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 문화체육센터에서 함평군 실내수영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황의준 전라남도 수영연맹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수영장은 함평 문화체육센터 내에 연면적 2,624㎡ 규모로, 25m 길이의 7레인 및 유아풀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함평군, 함평교육지원청, 함평소방서는 생존수영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수상 안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수영 강습을 위해 군을 벗어나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함평실내수영장이 지역의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보강과 함께, 군민의 중요한 공공체육시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수영장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에 2028년까지 총 424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