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대는 10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365세이프타운에서 대원 1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는 동구 자율방범대 16개 대 대원들의 단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 체험을 하며 방범 활동의 역량을 강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업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원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스트 안전경영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안전보안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말을 맞아 평생학습 체험대전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인식 향상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주군 관계자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근로자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산업재해 예방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산업안전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해 근로자와 가족 모두가 안전한 울주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함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9일과 13일 울주군 온산읍 기초수급 홀로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인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화장실 보수, 전등 교체, 도색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전인혁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 일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드림과 별(star)의 만남, 우주과학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과 양육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능력을 높이고,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 시민천문대, 대전아쿠아리움 등 우주과학 분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주과학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시민천문대에서 천체 관측기구를 이용해 별과 달을 직접 눈으로 보고, 별자리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아울러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아동과 양육자 간 집단활동도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인지 및 학습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울주군 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두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두동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두동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두동면 새마을협의회가 마련한 오찬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두동면 새마을협의회 오영미 부녀회장은 “그동안 가정과 지역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어르신들께 후세대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과 즐거운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명선 두동면장은 “경로효친을 몸소 보여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익어가는 가을의 맛, 단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해남군 단감재배 농가에서도 단감 수확이 한창이다. 해남군에서는 63농가, 93ha에서 단감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9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한 태추 단감은 아삭하고, 당도높은 맛으로 단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풍부한 과즙과 달콤 시원한 뒷맛으로 일명‘배 단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이 좋아 전통 과일로 인식되던 감의 소비층을 단숨에 젊은 층에까지 확장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추단감은 일반 단감과 달리 초록빛을 띠며, 크기도 훨씬 크다. 저장 기간이 짧고, 재배가 까다로워 노력도 많이 드는 품종이다. 딱 10월까지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10월 중순에는 부유 단감 수확이 시작된다. 황금빛을 띠는 부유단감은 떫은맛이 거의 없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와 감미가 우수하며, 저장성도 뛰어나 겨울부터 봄까지도 아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일조량이 풍부한 천혜의 자연환경속에서 관내 단감 농가들은 오랜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고 있다”며“해남군에서도 과수 분야 경쟁력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2024 남도문예르네상스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남은 봄부터 미술관이다’의 세 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10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행촌미술관과 산이갤러리에서 10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린다. 참여 작가는 총 29명으로, 국내 작가로는 김광성, 김선두, 김억, 김은숙, 김정옥, 류연복, 류준화, 박득규, 박문종, 박성우, 박치호, 박태준, 서용선, 손기환, 신재준, 안석준, 안혜경, 우용민, 이인, 요요진, 이은미, 이지연, 정소영, 조병연, 조종성, 한상진, 김평현, 이소풍 등 중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지난 3월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 2024년 해남 봄 답사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해남의 명소인 대흥사, 미황사, 도솔암, 임하도, 옥매광산, 산이정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그곳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유화, 수묵화, 추상화, 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해남은 봄부터 미술관이다’의 주제아래 직접 작가들이 해남을 방문하여 직접 스케치하고 이를 화실에서 완성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2024년 10월 18일~11월 3일)에서 전통혼례 의상대여 체험부스를 운영,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함평군은 작년 국향대전에서 장수부부 금혼식 행사로 많은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올해는 장수부부 전통혼례 의상대여를 통해 관광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아울러 참여 관광객들에게 사진 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이와의 추억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모든 관광객의 참여가 가능하며, 체험료는 2,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부스에는 전통혼례복 체험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며 “축제장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오후 2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소원홀)에서‘2024 울산학생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020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울산학생오케스트라는 울산을 대표하는 거점형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초대 음악감독 오창록의 지휘 속에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은근한 열정, 깔끔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우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는 첼리스트 박성근이 협연자로 나서, 첼로의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의 해설은 MBC 클래식 FM에 고정 출연 중인 루체현악앙상블의 음악감독 임소희 교수가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의 1부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로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텔레만의‘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장조, 1악장’과 제리 C의 ‘캐논 락’은 바이올린 영재반 학생들의 연주로 들을 수 있었다. 1부의 마지막은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으로, 로코코 양식의 세련된 미가 돋보이는 이 곡은 첼리스트 박성근의 우아한 연주로 마무리됐다. 2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스스로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취업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적성검사’를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을 부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검사부터 진단까지 직접 참여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 나아가 진로 방향까지 분석함은 물론 긍정적인 자아상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4 청년테마특강’은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와 프레디저 카드로 찾는 나의 커리어 설정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직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28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중인 가족 35명이 참여하는‘가족 소통의 날’가을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 간 지지와 사랑을 느끼며 긍정적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구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 봄(고래바다 여행선 승선) ▲ 여름(장생포 수국정원및 연극관람) ▲ 가을(장생포 고래마을 및 웨일즈 키즈랜드 체험) 등 계절별 테마별로‘가족 소통의 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모노레일 탑승과 고래문화 마을 관람과 웰리키즈랜드 체험 등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남구에도 좋은 관광지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법정한부모 가정 중 위기 가구의 0세~12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12일 철새의 날을 맞아 특별한 가족 체험 행사 ‘우리 가족 새집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철새의 서식지를 위한 새집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미리 다듬어진 나무를 조립하고, 색칠해 새집을 직접 제작했으며, 만든 새집은 철새홍보관과 인근 공원 등에 설치다. 한편, 철새홍보관은 철새 보호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철새 탐조프로그램과 태화강 주변 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10월 13일 오전 9시 울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8차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27개 단체 봉사자 200여 명, 지역 어르신 700여 명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한방 진료 △건강상담 △대체 요법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노래·우쿨렐레 연주·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즉석 사진 촬영·전통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 이름인 ‘통·통·통’은 수혜자와의 소통, 봉사자와의 소통, 상생과 공존의 소통을 의미한다.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시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찾은 행복을 이웃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3회 ‘달을 품은 성안동’ 옛길걷기 및 별빛음악회 행사가 10월 12일 오후 2시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안동 새마을협의회와 성안동 자율방범대가 후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어린이 공연 △옛길 걷기 △별빛음악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울산큰애기의 춤 공연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 원생들의 모듬북·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옛길 걷기’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돌담집, 성동마을회관, 미가원 등을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5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별빛음악회 순서에서는 발라드·성악·트로트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 밖에도 △원두를 재활용한 나만의 화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10월 12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제2차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와 부모들은 가을을 맞아 수확물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입화산 내 과수원에서 배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수확한 배 약 1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기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