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 개발한 도시 브랜드인 ‘해양치유 완도’에 대해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지난 11일 완도생활문화센터에서 신우철 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브랜드 네이밍은 완도군의 해양치유를 지역명과 결합한 ‘해양치유 완도’로 치유를 위해 완도를 방문하는 치유객에게 치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 농업, 문화 등 완도만의 다양한 치유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를 치유하는 도시로 비상하는 미래상을 담았다. 새로운 심볼은 ‘완도’, ‘글로벌’, ‘완전함’을 상징하는 원형과 ‘치유’를 상징하는 ‘쉼표’가 하나 됨을 표현했다. 이날 선포식은 ‘해양치유 완도’ 브랜드 개발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브랜드 홍보 영상 시청,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 미래 비전 소통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치유 완도’ 퍼즐 퍼포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치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주요 참석자들이 합심하여 퍼즐을 완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문화공장방어진이 오는 10월 19일부터 ‘2024년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 따라 예술여행 in 슬도’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교육연극 창작소 이랑’과 ‘슬도아트’의 공모사업 결과를 담은 전시회로, 슬도와 방어진이 품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예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모아서 선보이는 자리이다. ‘슬도와 방어진 아카이빙, 스토리텔링, 예술과 함께하는 여행 콘텐츠 개발, 예술여행’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해녀, 지역의 역사성을 띤 인물들의 인터뷰와 마을 해설사, 역사 전문가들의 자료 아카이빙, 생활문화 유산과 기록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진행했다. 작품 전시와 함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시연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동구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전문단체인 ‘교육연극창작소 이랑’의 서보령 기획자가 전체를 총괄하고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의 기라영 기획자가 전시를 기획했다. 협력기관 ‘슬도아트’는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사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지난 11일 행정예고하고, 다음 달 1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조정안은 지난 6~7월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간 학급편제의 균형, 학생들의 통학 편의,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됐다. 먼저,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와 복산1·2동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2025년에 신(이설)설되는 울산효문초, 약수초의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안으로 학생 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정2동 행정구역 변경을 반영하고, 신정1동 일대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지역을 울산중앙초 통학구역으로 변경했다. 인근 지역 학생 증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학교 간 학급 규모를 조절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누구든지 예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기한 내 해당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다음 달 30일까지 최종 확정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문화제를 개최한다.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울산 동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 날 오후 7시 10분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되는 무대에서는 은은한 달빛을 연상시키는 LED 구슬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월하노인의 대왕암 이야기가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어서 2개 코스로 나누어 달빛걷기 체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왕암 산책로를 걸으며 달과 반짝이는 물결의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대왕암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달빛걷기’ 체험에 ‘달조각 줍기’가 추가되어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의 길을 따라 걸으며 빛나는 둥지 속의 달 조각을 모은 후 도착지에서 함께 보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새싹기업(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유치,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버지니아주와 뉴욕주 등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한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이번 방문은 김 지사의 다보스포럼(2024 세계경제포럼) 참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정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에 초청을 받으며 세계적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노베이터 커뮤니티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는 다보스 포럼의 대표적 행사다. 김 지사는 또,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들의 요청을 포럼 주최측이 받아들여 주최한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 the Innovator)’이라는 특별 세션을 주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이 세션에 참가한 7개 스타트업들에 경기도 투자를 요청했는데 당시 세션을 함께했던 재미 유니콘 기업인 정세주 눔(NOOM) 회장의 초청으로 이번 방문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른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해 10월 14일, 15일 양일간 오전 10시 119항공대 및 영남알프스(간월재)에서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9항공대, 구조대, 산악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알프스 인근에서 등산객이 실족한 상황을 가정해 드론을 활용한 인명수색, 응급처치, 헬기 이송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울산지역 산악사고는 총 1,244건으로 연평균 415건이 발생했으며, 사고유형별은 길잃음 58건(29.7%), 실족 51건(26.2%), 기타사고 29건(14.9%)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0월(179건)이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다른 계절에 비해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영남알프스에서 40대 남성이 발목을 삐거나 입화산에서 60대 남성이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일 발생했으며, 최근에도 지난달 가지산에서 40대 남성 다리 골절, 신불산 하산 중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14일 오후 2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중구 소재 숙박시설 관계인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시설(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호텔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만큼 유사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초기대응 및 대피방법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층별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등이다. 특히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관리방법을 중점 교육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인들이 유사 화재사고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4층 직원쉼터에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의하는 따르면 ‘다자녀가정’이란 미성년자인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ㆍ보호ㆍ교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3자녀 이상을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자녀 3명 이상인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두겸 시장의 다자녀 공무원 격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염포부두 선박화재 등 특수재난현장 구급활동에도 앞장서 온 5자녀 공무원인 중부소방서 김주환 소방장에게 전국 최초로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동시에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한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울산시는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중대형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 기술개발 및 실증과제를 수행할 특구사업자를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 지난 9월 선정됐다. 이에 내년 상반기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모 과제 기획비, 기술⋅규제 전문가 자문(컨설팅)과 실증특례 부여를 위한 규제부처 협의 등을 밀착 지원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특구사업자 신청대상은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지사⋅지점⋅공장 등)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이나 기관 등이다.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어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암모니아 연료 공급 및 관련 기자재 기술을 확보하여 신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암모니아 연료의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검증된다면 세계 최초로 중대형 암모니아 추진선박 벙커링 산업을 상용화하여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선산업에서는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빠르게 진행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대규모 시설 인근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4,592건 10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도시 교통 관련 사업의 재원 등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은 도시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3,000㎡ 초과) 시설물의 지분 160㎡ 이상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며, 매년 부과된다. 부과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 기준이다. 이번에 부과된 규모는 △중구 829건 16억 원 △남구 2,205건 53억 원 △동구 490건 11억 원 △북구 819건 24억 원 △울주군 249건 3억 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사이트 등에서 납부할 수 있고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다만 교통량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연면적 1,000㎡(읍·면은 3,000㎡ 초과) 시설물을 소유한 납부자가 승용차 요일제, 통근버스 운영, 주차장 무료 개방 등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을 1년간 이행 할 경우 5% ~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한-아랍에미리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시장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대명바이오, 린노알미늄㈜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계장품, 배관재, 기계장비,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기능성 정수필터, 가공 안료, 건축자재, 알루미늄 소재 자동차부품 등 최근 중동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절단은 파견 기간동안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최대 도시인 두바이를 방문해 연계(매칭)된 구매자(바이어)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현지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발표회(세미나) 참석 및 산업시찰을 통해 중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파견 기업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구매력 있는 현지 구매자(바이어)를 발굴 및 섭외하여 파견 기업과 상담 연결(매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9회 정기연주회'나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마에스트로 이병욱(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객원지휘와 ‘바이올린 여제’ 이지혜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출발한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은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브람스가 전성기에 내놓은 또 하나의 걸작이다. 특히 그의 전 생애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베토벤을 잇는 독일 고전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브람스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음악성을 담고 있다. 이어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자신의 복잡한 감정과 철학을 담아낸 자전적인 교향곡으로 ‘차이콥스키의 운명교향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이것은 내가 작곡한 작품 중 가장 훌륭한 곡이다.’라고 강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당시 경제적인 후원자였던 폰 메크 부인에게 ‘나의 가장 좋은 벗에게’라고 적어 작품을 헌정한 것으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 ‘2024 울산공업축제’에 참여 관람객 100만여 명이 추산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이 공업도시에서 친환경 산업수도로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며,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통해 울산의 정체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축제는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야외공연장, 일산해수욕장, 삼호철새공원 등 울산 전역에서 펼쳐졌으며, 21개 공연, 25개 연계행사, 283개 전시·체험·참여 공간(부스)이 운영됐다. 축제의 백미는 10월 10일에 열린 거리 행진(퍼레이드)으로 공업탑로터리에서 제1회 공업축제 시계탑사거리를 생생히 재현한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km 구간에서 펼쳐졌다. 행진은 ‘4대 주력산업 · 울산 사람들’이란 주제로 10대의 행진 차량(퍼레이드카)과 1,000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7만 명 이상 운집한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거리행진 시간 동안 삼산로와 중앙로가 통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함께 배우는 평생학습, 함께 누리는 행복울주’를 주제로 ‘2024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을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분과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내 평생학습기관, 동아리 등 70여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전시·홍보·체험부스, 공연, 희망나눔캠페인, 지속가능발전 OX퀴즈대회, 울주군 교육협력사업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배움의 재미를 느끼시고 학습 열정을 불태워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군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10월 12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양육자의 양육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건강한 양육 문화 조성, 양육자 역할 인식 제고 및 유아의 긍정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싱글벙글 아이 좋아!’, ‘긍정의 다리를 건너라’, ‘내 마음의 보물상자’, ‘긍정 보물을 찾아봐요 등으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긍정적 정서와 가치를 재인식하여 가족과 긍적적인 정서를 교감하는 체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교감을 나눔으로써 우리 가족 간 신뢰감이 형성된 거 같다. 아이를 좀 더 올바르게 키우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신뢰감 형성 및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의 가치를 다시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