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중 19회 영암고 18회 졸업생들이 12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영암군 덕진면 용두레 도농교류센터서 열린 ‘영암중 19회, 영암고 18회 동창회’가 열렸다. 서울·경기·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30년 만에 고향을 찾은 70대 동문 35명은, 이날 모임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안석심 동문회 추진위원장은 “누구에게나 고향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고향을 떠나 나이가 들수록 그 의미는 더해진다.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듣고 동문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영암중·고 동문 어르신들의 마음을 받들어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답했다. 영암군은 쌀가격 하락 지속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영암 쌀사랑 ♥ 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하고 답례품 리뷰를 10자 이상 작성한 기부자 선착순 5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영암 쌀을 추가로 주는 내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12일 무안군과 목포시 등에서 ‘가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재료 준비·손질·정리까지 스스로 해내는 삼겹살 파티를 열고, 해상케이블카와 실내 암벽등반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암여중 3학년 최혜림 학생은 “친구, 동생들과 고기를 구워 먹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좋은 풍경을 보며 다른 사람들과 손인사를 했던 것이 재밌었다”라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이다. 영암군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11일 국가유산청의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귀속문화재는 지표·발굴 조사 과정 등에서 발견·발굴된 문화재 중 역사·예술·학술 가치가 있어 국가가 보관·관리하기 위해 귀속하는 유물. 지금까지 영암군에서 발굴된 유물 중 국가귀속문화재는 나주·광주 등 국립박물관이나 문화재연구소 등에서 보관돼 왔다. 이번 위임기관 지정으로 영암지역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영암도기박물관에서 관람·활용할 길이 열렸고, 동시에 철저한 보관과 관리의 책임도 생겼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유물의 관람·보관을 넘어, 전문 연구로 학술·전시 자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 성과를 관람객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 지정으로 영암에서 발굴된 문화재를 영암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를 보고, 체험까지 하는 관광으로 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문화재를 지역민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영암도기박물관은 올해 6월 국가 공인 수장시설을 준공했다. 지난달에는 문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0/17~11/15일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돌며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복지시설 입소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방문해 구강을 관리해 주는 내용이다. 영암군은 이동 구강건강 차량을 이용해 구강 보건교육, 검진·상담, 틀니 세정,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다. 나아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평소 구강관리를 위해 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잇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구강 위생용품 등도 나눠준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구강 위생관리를 위해서 찾아가는 사업에 들어간다.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을 시작했다. 이번 영암군의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건조벼 5,922톤, 산물벼 1,690톤, 친환경벼 605톤, 가루쌀벼 1,280톤으로 총 9,497톤이다. 이 밖의 농식품부 배정 물량은 적정 생산 참여실적에 따라 10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종으로, 산물벼는 11월 말까지 영암군통합RPC, 대우미곡RPC, 영암미곡RPC에서, 건조벼는 11월부터 읍·면별로 매입에 들어간다. 공공비축벼 출하 농업인은, 논에서 생산된 2024년산 메벼를 수분 13~15% 등 품종 검사규격을 준수해 대형 800kg 포장재에 담아 출하해야 한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으로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은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매입 품종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비축벼 매입 가격은 12월 중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결정된다. 수매 직후 40kg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한 다음, 연말까지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 청년농업인이 귀농인의 멘토로 나서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영암군이 이달 7, 14일 이틀 동안 ‘귀농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이 멘토 강사로 나서 신규 농업인에게 자신의 창업 경험을 소개하고, 영농 초기 겪는 어려움 등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고구마 가공업체 '순달농장'의 이은민 대표는, 자기 경험과 귀농인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영암살이와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함께 이 대표 농장을 방문해 견학하고, 개별 상담 시간에서는 맞춤형 대화도 실시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이 대표를 포함해 3명의 청년 멘토를 선정해 귀농인들을 돕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에 잘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멘토로 선발해서 귀농인들의 영암 정착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2일 800년의 세월 동안 영암을 지켜온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에서 ‘엄길마을 들녘음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한 ‘들녘음악회’는 일상의 농촌 풍경이 관광객의 유인력을 지닌 관광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한 지역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이날 공개된 프로그램에는 기찬 풍물패, 영암청소년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세대의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공연에 참여했으며, 가객 정용주와 국내 최정상 재즈피아니스트 허대욱의 황금빛 선율이 메아리 되어 들판에 스며들었다. 함께한 300여 명의 외부 관광객과 지역민의 호응과 갈채 속에 마무리됐다. 고령의 느티나무와 황금빛 들판, 월출산의 웅장한 위용이 중심이 되고, 무르익은 벼 사이를 가르는 풍물패의 ‘길놀이’, 농로에 펼쳐진 ‘들멍’과 마을 장터 부스, 들녘에 세워진 설치미술인 신양호 작가의‘허수아비’까지 엄길마을 풍경과 어우러지는 배치를 통해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영암의 장면’이 펼쳐진 것이다. 작년 진행됐던 첫 번째 음악회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2회째를 맞이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특구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대덕특구 교류협력 자문위원회’는 특구기관과 지역 교류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관계자, 교수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를 맞아 대덕특구와의 교류를 통한 협력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과학문화사업의 주요 성과 ▲향후 과학 디지털 혁신업무 추진 계획 ▲2024 과학기술인과 주민 화합 한마당 추진 사항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구민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덕연구개발특구의 뛰어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대한민국의 과학·디지털 문화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꿈나무 과학멘토 ▲꿈나무 가족 과학골든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전통시장에서 10월 19일부터 ‘야(夜)금야금 한상’ 주말 야시장이 열린다.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 및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10월 19일~20일, 11월 1일~2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에서는 기존에 판매하던 상품 이외에 상인들이 자체 개발한 메뉴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댄스 대회, 이벤트 등을 통해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됐던 ‘가을밤 행복 충전 야시장(총 4회)’에는 총 1,500여 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먹거리, 볼거리 등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완도전통시장이 5일장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민, 상인, 관광객이 찾고 특색있고 활기찬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2024 완도군 숏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영상 중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은 3인 이하) 당 1편씩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완도에서 치유하자!’로 해양치유, 여행 치유(관광), 음식 치유(먹거리) 등 완도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은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이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을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완도군 공식 SNS(유튜브)에서 투표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수상작 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누리집-군정 정보-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신한 영상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어 해양치유 중심지 완도, 완도의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1,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 출신의 딘히엔카 씨와 보황퐁 씨의 요즘 하루하루는 즐겁다. 한국 농작업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지만 매월 평균 받는 임금 200만 원은 베트남에서 수개월 일해야 벌 수 있는 액수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숙소도 깨끗하고 먹는 것도 이제는 익숙해서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2, 강진군 신전면 이용득 농가는 베트남 친구들이 반갑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농번기 때 품삯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는데 강진군과 도암농협이 앞장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철저한 협약 아래 데려와 농삿일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에도 베트남 근로자들이 강진으로 더 많이 와 함께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올해 추진한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공공형 20명, 농가형 결혼이민자 가족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이탈률이 0%라고 15일 밝혔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강진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풍힙현과의 지난 10년간에 걸친 오랜 기간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이 가장 큰 바탕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선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성공적인 농촌 정착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강진군은 가장 선호하는 귀농 정착지로 자리매김했다. 강진군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착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우수 귀농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강진군의 원스톱 서비스, 인구정책,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받으며 강진군이 제시하는 농촌 정착의 미래 비전에 큰 호응을 보였다. 강진군은 예비 귀농인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체류형 귀농사관학교’와 ‘강진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인들이 농촌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정착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지식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 교육생은 “강진군이 지방소멸 문제를 성공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면 농가와 연계한 정원체험 프로그램인 ‘병영감밭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병영감밭피크닉’은 병영면의 생태문화 경관과 농촌다움을 내세운 특색있는 농가 체험으로, 병영면의 특산품인 ‘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1,000평의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너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즐기는 감성 피크닉과 문화체험, 음악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감따기 체험은 사전접수를 통해 70여 명이 신청했고,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하면서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기른 감나무에서 싱싱한 감을 직접 따는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었다. 문화체험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단감소품 라탄공예, 감 슈링클 키링만들기, 나만의 일러스트컵 만들기, 그리고 감밭을 배경으로 찍는 인생사진, 페이스페인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그리고 우수한 경관과 피크닉에 어울리는 덕투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감밭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 방법을 소개, 가정에서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모 독서교육 프로그램 ‘책으로 크는 아이’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1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총 3회 진행된다.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 30명, 3회 전 회차 참여가 가능한 분들에 한해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책으로 크는 아이’ 프로그램은 차선령 교사(목포 서현초), 김형애 독립서점 오늘의 페이지 대표, 임정자 동화작가(2024년 강진군도서관 상주작가) 등 독서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부모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독서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신석 강진군도서관장은 프로그램의 목적에 대해 “독서교육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자기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15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관할 숙박시설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시설(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숙박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숙박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시 관계인 업무 이행 지도 ▲화재안전 정보 및 화재 대응방안 교육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방법 ▲화재 시 피난안정성 확보 방안 교육(특히 완강기 사용법 및 관리법 중점교육) ▲숙박시설 관계자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숙박시설 관계자들이 피난 행동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