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16일 삼산 농수산물시장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 국민행복’을 주제로 정책제안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농수산물시장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 구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책 제안발굴 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생활 속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제안 하나로도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작은 것도 소홀함 없이 살펴보고 찾아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보건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유치원의 5~6세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및 건강한 치아 사업을 운영한다. 치위생사가 동구지역 7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양치법을 알리며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또, 양치 스티커와 달력을 나눠주고 한 달간 점심 식사 후 아동이 스스로 양치할 경우 담당 교사가 달력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양치 달력이 완성되면 어린이 칫솔 치약 세트와 칫솔꽂이, 모래시계 등 상품을 증정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동이 스스로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청은 CJ프레시웨이와(대표 이건일)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10월 16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 FS인사팀장 강경민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유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단체급식 조리원을 채용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을 개최하여 CJ프레시웨이와 구직자를 연계하여 27명의 구직자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구청과 CJ프레시웨이는 지역 주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 공동 노력 등 상호 협력으로 동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장년 세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가 제공되어 여성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함평군민 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와이모어크래프트연구소 김용현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쌀을 활용한 맥주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쌀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맥주 제조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고, 한편으로 쌀 활용의 다양성에 감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교육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9일과 10월 20일 이틀 동안 외솔기념관에서 ‘흔흔한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흔흔하다’는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뜻으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흔흔한 날 기념식은 10월 19일 오후 1시 외솔기념관 외솔광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중구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문화예술소담의 어린이 창작 국악극 △극단 죽도록 달린다의 뮤지컬 외솔 뒤풀이 공연(갈라쇼) △명창 김미경의 판소리 국악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외솔기념관 외솔광장과 모둠실 등에서는 △한글 특강 '하마터면 한글이 없어질 뻔했어!' △한글 경진대회 △꽃으로 쓰는 글씨 △생일떡 나눔 등이 진행된다. 한글 경진대회 및 한글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추가로 외솔기념관 주차장에서는 △한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학회가 지난 10월 15일 오후 5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중구문학 제12호 출판기념회 및 함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중구문학회 회원, 지역 작가, 문인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문학회는 올 한 해 발표된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하나로 엮은 ‘중구문학 제12호’ 책자를 소개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1,000부로, 지역 내 도서관과 학교, 공공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중구문학회는 제6회 함월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운문 부문 김동관 시조 시인과 산문 부문 천성현 수필가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지역의 대표 문학단체로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중구문학을 발간하고 있다. 손경숙 중구문학회 회장은 “중구문학지 발간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화전 개최, 함월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문학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5개 경로당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실을 운영했다. 이어서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역 내 5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어르신 식생활 지침 △올바른 식품 구매 방법 △나트륨을 줄이는 건강한 조리 방법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수제청 만들기 요리 활동 및 시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가 10월 16일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으로 독서문학기행을 떠났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43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송군 객주문학관을 방문해 김주영 작가의 생애와 작품 집필 배경 등을 알아봤다. 이와 함께 김주영 작가의 대하소설 ‘객주’ 에 담긴 조선 후기 보부상의 활동상과 민중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살펴봤다. 이어서 영양군으로 이동해 조지훈, 오일도, 이문열 등 유명 작가의 생가를 둘러보고 자작나무 숲을 탐방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매년 울산사랑 백일장,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손경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문학적 견문을 넓히고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우정어린이공원(우정8길 23)에서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초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정원가꾸기 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2월 우정어린이공원을 대상지로 발굴하고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대표 배기출)를 구성해서 해당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는 회의 개최, 현장 방문을 통한 대상지 특성 분석, 정원 조성 계획안 수립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이날 초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정어린이공원 내 빈 땅에 산수국과 무늬맥문동, 러시안세이지, 흰말채나무 등 40여 종의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었다. 우정가득 정원가꿈이 협의회는 △다년생 초화로 꾸며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서 오는 18일, 19일 ‘제1회 전통공연예술제’가 열린다. ‘2024년 전라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조선시대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창극 작품 ‘선비길’이다. 필암서원이 배향하고 있는 하서 김인후 선생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인종 임금의 스승이다. 인종과 사제, 군신 관계를 넘어서서 깊은 우정을 나눴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종이 하서 선생에게 직접 하사한 ‘묵죽도’가 유명하다. 창극은 판소리에 극적인 요소를 더한 전통극으로, 공연은 장성지역 예술단체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이 맡았다. 극작품 속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인 필암서원에서 공연이 펼쳐지는 ‘실경’ 창극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끈다. 예술제는 18일 창극, 19일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8일 저녁 5시부터 시작되는 공연은 전통악기 연주와 김은숙 가야금 병창의 무대로 막을 연다. 본 공연 순서에는 청강창극단과 ‘100인 합창단’이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가 10월 1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냉방기 35대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남정주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관리 중인 울산 남구 지역의 임대주택이 민간 재건축 사업에 포함돼 철거를 앞두게 되자, 해당 임대주택 안에 설치돼 있던 냉방기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기부처를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구체적인 물품 지원 절차와 방안 등을 제시해 후원을 이끌어 냈다. 울산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5가구를 선정한 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의 후원금에 자체 후원금을 보태 냉방기 이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공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법을 고민해 이루어진 의미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장려하고자 ‘질문이 있는 수업’ 운영에 힘쓰고 있다. 올해 울산교육청의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질문 수업이 술술 흘러가는 이끎 질문 구성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질문이 있는 수업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은 ‘질문이 있는 수업’의 후속 강좌로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경남 창원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는 교사들의 요청과 높은 만족도(100%)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강단에 섰다. 이번 특강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됐던 기초 질문 만들기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고를 깊이 있게 끌어낼 수 있는 ‘이끎 질문’ 구성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상반기에 질문 만들기 활동으로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23일까지 남구․울주군 지역 초‧중‧고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교권침해 업무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2학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남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등 학교 8교의 신규관리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으로 학교폭력·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와 관리자의 공정한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폭력과 침해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23회 울산 배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범서생활체육공원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원예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울산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제22회 축제 개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 7시 범서생활체육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배 농가들의 배 품평회 △직거래장터 △체험·판매부스 △다문화 퓨전 배 요리 한마당 △울산 농산물 깜짝 경매 등 농업 축제의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 배는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 수출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해 최고 수준의 배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울산 배를 비롯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노고를 격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5일 꽃무릇 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에서 농약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에 대한 기술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 안전성부 이주명 부장과 잔류화학평가과 관계자들, 꽃무릇법인 회원사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꽃무릇 수출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23년 협업농장으로 선정, 수출국별 포도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주요 병해충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기술컨설팅에서는 수확 후 낙엽 등 병해충 잔재물을 땅속에 묻거나 안전하게 소각해 이듬해의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방법과 함께, 한파 전 15일 간격으로 관수 권장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꽃무릇 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캄보디아에 홍보판촉행사 등을 통해 총 2,000㎏의 포도를 수출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전문단지 육성과 국립농업과학원의 기술컨설팅 덕분에 농약 안전관리가 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