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한 심각성이 날로 증가하며 2021년부터 자치단체장을 포함한 고위직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강진군의회 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김수아 해남 성폭력상담소장이 최근 공공부문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스토킹·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 사건 발생 시 대처 원칙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건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채워졌다. 강진원 군수는 “직장 내 상호 존중을 통해 성희롱, 성폭력, 괴롭힘이 없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조직문화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신대학교 산합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동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1 부터 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맛있는 오감 탐험대’ 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 회원 및 관내 어린이집 원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식재료의 색 구별, 식재료 섭취 시 소리를 들어보는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강화했고, 실제로 식재료의 향을 맡고 섭취하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옥 센터장은 “1~2세는 오감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교육을 구성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해 ‘우리쌀을 먹어요!’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뿐 아니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해동홀에서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협회를 발족식 및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산․학․연․관 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유시(UC)샌디에이고, 바이오헬스산업협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발족식과 2부 토론회(포럼)로 진행된다. 1부 협회 발족식에서는 협회 구성취지 및 운영방향 설명에 이어 정부 생명건강(바이오헬스)산업 정책 및 지원사업 현황 및 울산시 생명건강(바이오헬스)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어 2부 토론회(포럼)에서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협회 소개 및 캘리포니아 건강(바이오)산업 소개,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회 발족식에 축하 방문하는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사절단에 협회 소속 기업들의 기술력을 선보일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초고층 건축물 태화강 엑소디움 아파트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대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며, 초고층 건축물 재난 발생 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하여 대형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아파트 자위소방대의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진압 훈련 ▲소방대의 불시출동훈련 ▲화재 진압 및 인명검색 훈련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옥외 소방호스 전개훈련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고층건축물 화재는 초기대응 실패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고층건축물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주요 고층건축물인 유보라 팰라티움, 태화강 아이파크, 마제스타워 2차 3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군 자체평가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5개 마을에 대해 전라남도 주관으로‘2024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이번 현장평가는 전라남도 자치분권팀장을 포함한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마을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과정, 주민 참여도 등을 점검했다. 평가 마을은 대사동마을(무안읍), 맥포백학마을(삼향읍), 구로동·대곡마을(청계면), 톱머리마을(망운면) 등 5개 마을로, 마을 대표들은 평가에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정비하고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는 오는 1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과 이웃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공동체 정신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약을 소재로 한 ‘2024 한방아 놀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한방아 놀자 교실은 미취학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환절기 질환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한의약에 대한 친근감 형성, 미술 활동을 통해 한의약 관련 건강 지식 향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성장기 아동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한의사와 함께 환절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기, 한약재 체험하기, 한약재를 활용한 미술활동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인기에 힘입어 교육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한의학을 통하여 아동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전달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의 기초를 다지고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2회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및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치매 관련 서비스 제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 Ⅰ·Ⅱ를 실시하고, 치매의심이 진단되는 경우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위생용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참여,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들은 매년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농협 무안군지부로부터 천만원 상당의 10kg 쌀 400포를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농협 무안군지부 김해종 지부장, 무안지역자활센터 한미정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받은 쌀은 자활근로 참여주민과 무안지역 취약계층 주민, 지역아동센터 기관에 전달됐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올해 7개의 자활근로사업(청소, 자원순환, 카페, 오백국수음식점, 새싹인삼재배, 커피로스팅. 이동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립하도록 돕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성실참여자에게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Ⅰ,Ⅱ/청년내일저축) 지원, 각종 심리·정서 프로그램 지원, 자활기업 창업지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무안지역자활센터 대표번호(☎061-452-6225)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 ‘내 마음에 집중’을 운영했다. ‘내 마음에 집중’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의집중 어려움, 과잉행동, 대인관계 어려움, 정서적 우울감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고학년 초등학생 12명으로 구성하여 미술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감소를 통해 청소년 자기조절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감을 뿌리고 석고로 나만의 별을 만드는 내용들이 새로웠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활동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우리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담전화 061-454-5284)는 청소년 개인 상담, 심리검사, 집단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김치의 날을 맞아 부산을 찾아 올 김장 예약 선점에 나선다. 군은 25~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해남군과 함께하는 해운대구 김치의 날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을 비롯해 농협, 관내 농가·업체 등 20여개소가 참여해 해남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김치의 날을 맞아 해남특산물인‘해남배추’와‘해남김치’를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해남배추는 김장철 빠질수 없는‘명품배추’로서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해남배추는 70일 이상 충분히 키워 11월 중순 이후 본격 출하되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통해 속이 꽉 찬 배추를 제때 받아보는 것이 맛있는 김장을 만드는 노하우이기도 하다. 특히 예약한 날에 절임배추를 받아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하면, 사전 예약 고객은 김장철 가격변동에 상관없이 현재가로 절임배추를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배추값 고공행진으로 인해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인‘해남미소’의 사전예약 물량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16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악성‧고질민원 등 특별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박문호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전문상담관이 맡았다.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알아본 뒤 효과적인 응대 방법을 사례별로 교육해 만족도가 높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가겠으며,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피해 공무원 의료비 및 심리 상담비 지원 △민원 담당 공무원 치유 교육 △경찰 합동 모의훈련 등 다양한 지원 및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6일 남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안전예산’의 투자 우선 순위를 검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예산 담당 주무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훈 남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돼 18개 부서 137개 세부 사업과 450억 원 규모의 예산에 대해 투자우선순위를 검토했다. 회의 결과 예산의 자율성이 낮은 보조사업을 제외하고, 구 자체 예산 편성 60개 세부 사업과 213억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집행 실적 등을 고려해 확대 16건, 유지 36건, 축소 6건으로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나누고, 향후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재난 안전 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 담당자들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남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선제 대응과 관련한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개(犬)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14개 동에서 실시되며, 접종 대상은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생후 3개월 이상 개(犬) 및 고양이다. 다만,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른 동물등록 대상 중 미등록 동물 또는 공수의사가 현장에서 접종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반려동물은 예방접종이 불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구민은 동별로 지정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보호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반려동물 등록 카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광견병은 인수(人獸)공통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은 대부분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교상(물려서 상처를 입음)으로 발병하며, 감염 후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높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남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해외 입출국과 반려동물 동반 시설 이용 시 필요한 필수 예방접종이므로 많은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16일 삼산 농수산물시장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 국민행복’을 주제로 정책제안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농수산물시장 일대를 회원들과 둘러보며 구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정책 제안발굴 활동은 정부와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협력과 소통의 연결고리로 생활 속 불편과 불만의 제기를 뛰어넘어 새롭고 창의적인 개선 방안을 담아내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작은 제안 하나로도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작은 것도 소홀함 없이 살펴보고 찾아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보건소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유치원의 5~6세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 및 건강한 치아 사업을 운영한다. 치위생사가 동구지역 7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양치법을 알리며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또, 양치 스티커와 달력을 나눠주고 한 달간 점심 식사 후 아동이 스스로 양치할 경우 담당 교사가 달력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양치 달력이 완성되면 어린이 칫솔 치약 세트와 칫솔꽂이, 모래시계 등 상품을 증정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동이 스스로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