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읍 물맞이길 치유의 숲에서 무안군청 소속 여직원 9명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남직원 9명의 만남을 주선하여 최종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 유도 정책 일환으로 결혼 적령기의 청춘 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의 숲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고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성황리에 만남 행사를 마쳤다. 한편, 군은 이번 성공적인 만남을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1+1 솔로둘로’라는 새로운 만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인구 증가와 청년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서로 인연을 맺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위한 '2024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가 “함께 만드는 사회적가치, 힘내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3월 말 개최지 신청에 응모, 선정되어 전라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전남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도민 1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의 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1만원권 제품구매 쿠폰 1천매를 선착순 현장 배부하고, 오아시스마켓 라이브커머스, 핫딜마켓 50% 할인 이벤트, ㈜리얼커머스 녹색나눔 이벤트,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도 및 영광군 사회적경제협회에서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상호협력과 연대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는‘청렴 서약서’서명을 시작으로 군민을 위한 업무 시작의 펜을 들었다. 영광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통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17일 취임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러한 청렴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기본소득 도입, RE 100 산단 조성, 무탄소 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등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낮은 자세로 영광군민을 섬기면서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청년농부 5남매 ‘농스톱’과 함께 공직자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농스톱은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후원한 무안 쌀과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컵밥 20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무안 특산품인 도자기 그릇에 담았다. 김산 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김해종 농협무안군지부장은 컵밥과 쌀 음료를 직원들에게 함께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설명하고 쌀 소비를 독려했다. 정소혜 농스톱 대표는 “무안군과 농협무안군지부의 도움을 받아 공직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알차게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부들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고 기부하는 실천으로 더 건강한 농촌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벼멸구 피해로 지역 농민의 시름이 더해진 올해는 쌀 소비 촉진이 더 간절한 해이다”며, “청년 농부들의 노력을 이어받아 공직자는 물론이고 도시 지역 주민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농스톱은 오후에는 현경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가 1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4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며, 사회 구성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더불어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함평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4 울주군 취업컨설팅콘서트’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주제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멘탈 체육관 대표 홍진민 코치의 취업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과 중장년층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직장 vs 직업’에 만족도 97.3%, 강점코칭(중장년층 대상)은 100% 등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다양한 취업 고민과 사연을 코칭 전문가 멘토 및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취업, 창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본부장 윤영준)는 10월 10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적 기반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첨단소재 분야의 공동연구 개발 및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명노신 교수, 곽병수 교수, 이학진 교수, 임형준 교수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의 윤영준 본부장, 천진녕 센터장(에너지저장소재센터), 최문희 센터장(나노복합소재센터), 김만태 센터장(우주항공융복합소재센터), 배성열 박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가오는 미래 항공우주산업에 대응할 항공우주핵심기술과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내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항공우주핵심기술 개발 역량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로 약속했으며, 고급 연구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경찰서는 지난 15일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접수, 출동경찰관의 예리한 눈썰미로 원격제어 어플 악성앱을 발견 및 신속히 차단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발급한 적 없는 “00카드가 발급됐다” 며 해당번호로 취소신청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A씨는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어 약 1시간동안 상담원과 통화하면서 지시대로 수신된 문자메세지 링크에 따라 앱을 설치했고, 이후 신고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부가 전체삭제되어 112신고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출동경찰관은 피해자의 휴대폰을 확인하던 중 면밀한 눈썰미로 가짜 “시티즌 코난(경찰청 개발 악성파일 탐지앱)” 이 설치되어있던 것을 발견했고, 해당 앱 제거 후 진짜 시티즌코난을 설치했다. 시티즌코난은 경찰청에서 개발한 악성앱 탐지어플로, 보이스피싱에 악용파일을 신속하게 찾아내 제거해주는 것이 주 기능이다. 또한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로 신고자 명의의 가입사실 현황조회 및 가입제한을 설정하여 추후 명의도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다양한 수법으로 급증하고 있어 우려가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중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가축질병 오염원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함평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축제 행사장 주변과 주요 국도변에서 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축제장 인근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을 강화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를 방문하는 축산농가에는 귀가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을 일제 소독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SMS 홍보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석 축산과장은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농가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차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축 질병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여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글로벌 관광객 맞이를 본격화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다국어 관광안내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총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요 관광지, 축제 및 행사, 숙박시설, 식당, 교통편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함평군은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특히 함평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함평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 안내지도는 주요 관광지 뿐만 아니라 함평엑스포공원의 다양한 전시관과 편의시설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여, 함평의 매력을 더욱 깊이 알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당일치기, 1박 2일, 가족 단위 여행 등 맞춤형 추천 코스도 안내해 만족도를 높였다. 관광안내지도는 관광안내소와 주요 관광지, 교통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개최되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 동안에 각종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와 지역 축제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체육대회를 화순의 다양한 체육시설에서 개최하여 축제 기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순 궁도 동호인 160여 명이 10월 26일 능주 영덕정에 모여 '제2회 화순고인돌 체육회장기 궁도대회'에서 갈고 닦은 활 솜씨로 서로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같은 날 화순군 등산 동호인 400여 명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순의 힐링 명소인 만연산 오감연결길에서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순군체육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11월 1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호남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730여 명이 한데 모여 '화순군체육회장배 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즐기며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월 2일, 화순군 수영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하는 '화순군체육회장배 수영 한마음대회'가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올해로 7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7일 최근 경기침체와 사료값 인상·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 도모 및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2024 화순 고인돌 축제장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 화순축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여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부스 및 향토 음식부스에서 ‘화순 적벽한우’ 소비 촉진 무료 시식·이벤트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화순축협에서 맛있는 한우 등심 무료 시식회와 함께 안심·등심·채끌·살치살 등 부위별로 최대 36%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사은품(곰탕, 육포 등) 증정 및 한우 돌림판, 한우 행운공뽑기, QR코드 등록 등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무료 시식·할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화순 적벽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로 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6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진도군 미래전략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미래전략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진도군 미래전략위원회는 관광·문화, 행정, 기획·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식견을 갖춘 13명으로 구성되어 진도군의 발전 방향과 비전에 대한 자문, 군정 주요 현안 과제의 국가계획 반영에 공동협력을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년간 확보한 106건(2,392억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 수립 시 자문 역할과 실효성이 높은 사업들을 제안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 호남고속철도 노선 진도 연장 등 14건의 진도군 주요 현안과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 등 8건의 대규모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키위 농가를 육성하여 고품질의 키위를 생산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삼색키위연구회를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 키위 전문상담가(컨설턴트)인 박동만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키위나무의 특성과 재배 적지, 키위 대목 종류별 특성과 접목, 결실, 겨울 전지·전정 등 핵심기술을 교육(컨설팅)했다. 삼색키위연구회 회원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 직접 찾아와 맞춤형 교육 진행을 통해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제시해 주셔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연구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게 되고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 대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통해 키위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장기적으로 단계별 교육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키위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16일 회천면 율포관광단지 광장에서 어업인 700여 명과 함께 ‘제13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회장 강성택)가 주최하고 보성군, 고흥군수협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보성군 수산 발전 공로 우수 어업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29개 어촌계 어업인 모두가 참여한 단체 게임과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13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여한 △보성군어민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보성군연합회, △보성군 낙지통발연합회, △보성자망협회, △회천자망협회, △보성복합협회 등 어업단체와 700여 명의 어업인은 앞으로의 보성군 어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벌교읍, 회천면, 득량면 어촌계에서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꼬막, 주꾸미, 꽃게 등 수산물 전시와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