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월 4회 제공하며, 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라남도 할인 이벤트와 중복 할인 받을 수 있다.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훨씬 낮은 중개 수수료(1.5%)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비가 없다. 이용자는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며, 할인쿠폰 및 공짜 배달 등 각종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먹깨비는 2022년 7월 출시 이후로 현재까지 누적 회원 10만 명, 가맹점 1만 개 이상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먹깨비는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도 상생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7일 “밀, 보리 등 맥류의 파종을 적기에 마치면 월동 전까지 생육이 동해를 이겨내기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어 12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나타나는 이상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며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우리 지역 파종 시기는 10월 말일부터 11월 상순까지다. 이 시기에 파종을 마치면 12월 중하순 월동 전까지 맥류의 잎이 5~6개가 나오고, 뿌리가 깊게 뻗어 겨울을 나기에 가장 이상적인 상태가 된다. 작물이 더 작거나 더 크면 월동 시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내년 봄에 생육 상태가 좋지 못하다. 파종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자 준비다. 보급 종자나 자가채종 종자를 준비하는데, 자가채종 종자는 병충해가 없는 포장에서 수확해 온전하고 순도가 높은 것으로 준비한다. 파종을 기다리는 동안 소금물가리기를 한 후 카복신-티람 분제로 소독을 해두면 종자로 전염되는 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 추가로 파종 한 달 전에 석회를 2년에 1회 300평당 200kg을 주고, 퇴구비를 우분 기준으로 1,500kg, 밑거름은 질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17일 지역 내 이륜자동차 검사시설 부재로 인한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 ~ 11시 30분, 오후 13시~ 15시까지이다. 이번 출장 검사는 ▲10월 2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장 ▲10월 29일 오전 도곡면행정복지센터, 오후 춘양면행정복지센터 ▲10월 30일 오전 청풍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면행정복지센터 ▲10월 31일 오전 이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동복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11월 11일은 추가 검사필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지참하여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소요 시간은 한 대당 10~15분 정도이며, 배출가스와 소음을 측정해 대기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울산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0월 17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 대회에 동구협의회 회원 41명과 함께 참석 했다. 이날 진행된 전국대회는 지난 35년간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위로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는 국민운동 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울산동구협의회 박경애 여성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경애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했을 뿐인데,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1시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무부 울산출입국관리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산업인력관리공단 울산지사, 울산대학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7개 기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국인과의 통합을 도울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참석자들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국가의 이민정책이 바뀌어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에 유입되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상황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다양한 인종이 지역사회에 어울려 사는 것을 불안 요소가 아니라 지역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인식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근로자의 법적 보호, 고용 안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가며 ‘모두가 함께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유관기관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16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대왕암 달빛문화제’를 개최됐다. 대왕암 달빛문화제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달빛을 따라 걸으며 대왕암의 야경과 예술공연을 감상하는 문화예술 행사이다. 대왕암의 은은한 달빛을 닮은 LED 퍼포먼스와 대왕암의 이야기를 담은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이 이날 오후 7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펼쳐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달빛걷기 체험 참가자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해안의 빛나는 풍경과 솔 내음이 어우러지는 바람을 맞으며 달빛 걷기를 했다.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빛나는 둥지 속에서 달 조각을 모아 함께 보름달을 완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대왕암공원 상가 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는 보름달을 기원하며 토끼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와 달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공연을 관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류에, 구제역은 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 발생하며 가축 폐사 등 큰 피해를 입히는 가축전염병인 만큼 적극적인 방역사항 준수와 백신접종 등이 필요하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축산차량 및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시군-도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등 행정명령을 축산농가에 고시했다. 또한 관내 철새도래지 3개 구간, 5개 지점은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60여개의 장소에 생석회 벨트를 구축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및 군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가금농장 진입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게 된다. 해남군은 거점소독시설(해남읍 용머리길 14-37)을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종오리 농장 및 철새도래지 등에 통제초소도 6개소를 설치·운영한다. 군 관계자는“고병원성 조류인플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6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주최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주민공청회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수원과 함평군 사회단체 간 논의된 지역 주민 안전 의제와 함께, 주민들이 오랜 기간 제약된 생활권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게 나왔다. 특히, 함평군이 요청한 21개 사업에 대한 2,173억 원 규모의 지역상생발전 기금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사회단체 및 취약계층 지원, 원자력안전협의회에 함평군민 1명 참여, 한수원 주체로 비상시 주민 대피훈련 시행 등 다양한 요구 조건도 제시됐다. ‘한빛원전 대응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상임대표 오민수)’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성의 있는 답변과 구체적인 실행을 촉구하며,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수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함평군 시민단체에서는 원전 주변지역 지원을 비상대처구역에 준해 5㎞에서 30㎞까지 확대하고, 원자력자원시설세를 1원에서 2원으로 상향하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관한법률’과 ‘지방세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걷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실천을 위해 치매극복 가을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만보씩 총 걸음 10만보를 걷는 이벤트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8월에 실시했던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1,065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지역내 치매 인식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로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에‘워크온’앱을 설치하고 해남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단풍길 걷GO! 치매극복하GO!'챌린지 검색 예약(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므로 기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총 걸음 10만보 목표 달성자에게는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800명 한정) 또는 스테인리스 반찬통 중 1개를 선택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걷기를 통해 치매로 인한 스트레스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17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모내기 체험 및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면서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시가 300만 원 상당의 큰애기쌀 4kg 40포와 단감·대봉감 10kg 100상자, 배 7.5kg 36상자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쌀과 과일을 지역 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8년부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숲 놀이·수확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산림숲속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지난 5월 개장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입화산에서 직접 재배·수확한 쌀과 과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는 이(e)-모빌리티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20일까지 4일간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서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17일 개막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장세일 영광군수, 기업 대표와 주한 외국 대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전시엔 15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신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충전설비, 배터리 등 다양한 이-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인다. 이-모빌리티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관과 할인행사(블랙데이 30%에서 50% 할인)도 운영한다. 산업엑스포에 걸맞게 20개국 해외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세르비아, 케냐, 콩고 등 13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이-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모빌리티 기업인 100여 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 및 보호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고보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발광 다이오드(LED) 빛으로 바닥 및 벽면에 특정 문구나 그림을 비추는 장치로, 홍보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중구는 지난해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태화동 태화교회 앞, 병영1동 병영오거리, 학성동 학성공원 앞 등 4개 지점에 고보조명 각 1개를 설치했다. 이어서 올해는 복산동 홈플러스 앞에 ‘아이들 앞에서 하는 부부 싸움, 아동학대입니다’라는 문구와 원형 그림을 비추는 고보조명 1개를 설치했다. 한편,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앞서 △병영초·우정초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 활용 아동학대 예방 시내버스 광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양육 문화 확산에 힘쓰며 아동이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10월 17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제4회 선배시민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장과 선배시민대학 졸업생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대학 소개 △인사말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인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을 합친 말로, 연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데 앞장서는 어르신을 의미한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앞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선배시민대학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선배시민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이론 및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선배시민대학을 졸업한 어르신 23명은 앞으로 자조모임을 통해 선배시민 활동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정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감성돔의 재즈 공연, 더루팡의 마술쇼, 가수 정희성의 공연 등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강진군, 영암군과 함께 펼치는 지역관광 공동 연계협력 사업인 강해영 프로젝트가 신개념 여행박람회‘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메가쇼와 ㈜서울전람이 주최·주관하고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96개 기업에서 242개 부스가 참여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특히 3개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한 강해영 프로젝트 홍보관은 강진, 해남, 영암군의 지자체간 협업을 통해 뛰어난 시너지와 효과를 발휘한 결과‘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해영 홍보관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해영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축제, 주요 특산품을 홍보해 3만 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트래블쇼 2024 강해영 홍보관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알릴 수 있도록 세 지역 막걸리와 해남 고구마 등 농산물, 강진 청자, 영암 달마지쌀 등을 전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