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준연, 김진만)는 일로읍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주민들로부터 후원금 1,661,500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 주민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주민들의 아나바다 운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준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차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농촌 노후주택 전기배선 교체사업,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 돌봄 확대,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가 공동 주최한‘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이 지난 17일 밀양시 하남읍 동명중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독서를 통해 미래세대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리 지정된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102명의 동명중학교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10인(골든벨상 1명, 실버벨상 2명, 장려상 7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문화 상품권이 전달됐다. 박군희 회장은“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새마을문고는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황 행정국장은“환경위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4 명량대첩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 광동성 옹원현·운안구의 정부 관계자들과 진린장군 후손들이 해남을 찾았다. 진린장군은 정유재란(1597년)이 발발하여 수군 파병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명나라 수군의 도독으로 임명되었으며, 1598년 이순신 장군과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특히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는 진린장군의 유지에 따라 후손들이 이주·정착해 광동진씨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으며 진린장군의 사당인 황조별묘가 위치해 한-중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출생지인 광동성 옹원현과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협력을 이어온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운부시 운안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구 34만명의 운안구는 진린장군이 성장한 곳으로 진린장군 사당과 사적관 등이 소재하고 진린문화연구회가 활동하는 등 현창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올 3월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 청소년,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1일 해남읍 소재 해남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소방청ㆍ교육부 협력 사업이다. 이에 소방서는 올해 초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원지적과 박은비 주무관이 ‘2024년 울산시 토지정보업무 연찬회’에 제출한 연구과제인 ‘드론과 핸드헬드 라이다 측량 정확도 비교 및 데이터 융복합 활용 방안 연구’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울산시 주최로 지난 10월 17일 북구 강동 머큐어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열렸으며, 지역 토지정보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6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며,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발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공무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박은비 주무관의 연구는 내년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적 연수 대회에 출품될 예정으로, 향후 국가 차원에서의 공간정보 혁신을 이끌어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주무관의 연구는 드론과 핸드헬드(소형) 라이다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기존 측량 방식을 혁신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보건소가 동구지역 유치원 5~6세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지난 10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 꽃바위유치원을 방문해 원아 78명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리는 구강 보건교육을 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동구보건소는 오는 21일에는 환희지 유치원에서, 22일에는 우주유치원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및 치카푸카 건강한 치아’ 사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보건소 치위생사가 동구 지역 7개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불소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양치 스티커와 달력을 나눠주고 한 달간 점심 식사 후 아동이 스스로 양치하면 담당 교사가 달력에 스티커를 부착한다. 어린이들이 스티커를 다 붙여서 양치 달력을 완성하면 어린이 칫솔 치약 세트와 칫솔꽂이, 모래시계 등 상품을 증정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모형과 애니메이션 영상을 활용해 보건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이번 사업이 아동이 스스로 양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문화의 달인 10월 가을을 맞아 남구에서는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놀거리를 책임지고,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시킬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고래축제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지금, 겨울이 다가오기 전 남구의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 제5회‘2024 태화강 빛 축제’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빛 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철새공원을 배경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 태화강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500만 관광시대 장생포의 사계절’을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대가수 김희재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늦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밤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 구립합창단․구립교향악단,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 선사 야외에서 펼쳐지는 행사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선사하는 구립합창단과 구립교향악단의 공연도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쪽파 산지인 보성군은 10월부터 노지 쪽파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 보성쪽파의 예상 생산량은 약 16,000톤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들은 수확 철을 맞아 일찍이 밭에 나서 쪽파를 수확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득량만 일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보성쪽파는 전라남도 최대 주산지로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에서 86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선한 쪽파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수요를 자랑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쪽파를 공급하고 있어 농가 소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쪽파 재배 농민은 “올해 쪽파는 향이 진하고 알싸한 맛이 뛰어나다.”라며 “좋은 품질의 쪽파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 쪽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관련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LPG 배관망을 구축하게 되면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을 연결해 집단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가스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난방용 등유나 LPG용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약 30% 저렴해, 연료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업 내용은 LPG저장탱크 및 배관망, 보일러, 안전장치 등의 설치 및 비용 지원으로, 총사업비의 10%인 약 150만 원 정도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신청·접수는 11월 1일까지로, 저장탱크 부지가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하며, 마을 주민동의서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가스 수준으로 저렴하고 안전한 난방 및 취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수요조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6일,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회(회장 6년 김서은)에서는 전교생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121만 7,900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서종기)에서는 나눔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에 2일간 전교생이 하나가 되어 자발적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자신에게는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 손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장터를 전 교실에서 열었고,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은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6.25 참전유공자를 돕기로 결정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추진하고 도울 대상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뿐 아니라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김서은(6학년) 학생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호국하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이웃사랑 나눔까지 함께 실천하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서종기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강진군민 자치대학 제2기 자원봉사대학이 지난 16일, 2학기 개강을 맞아 안전 분야 자원봉사 전문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교육장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보은산 V랜드 유리온실’에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2기 자원봉사대학은 2024년 3월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총 14회의 강의 및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1학기 동안 9회차의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과 재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왔으며, 강진군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학기 첫 강의는 ‘신변 안전 수칙 익히기, 나와 너를 보호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강의를 들으며, 가을의 정취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삼일탑에 한가득 핀 구절초꽃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군은 강진읍 삼일탑 일원 2,500평 면적에 구절초단지 조성을 위해 2022년 김해김씨 문중의 토지이용 동의를 얻고, 지난해 봄, 삼일탑 일원 솎아베기, 잡목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식재 기반을 정리 후, 구절초 16만 본을 심었다. 여기에 산책로 개설 및 벤치 설치 등 꼬박 3년간 공을 들여, 군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잡초제거, 비료살포, 관수작업 등 꾸준한 유지와 관리를 해온 결과, 올해 10월초부터 피기 시작한 구절초가 점차 군락을 이루며 다음 달 초까지 가을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방문객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아름답게 핀 구절초 단지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결실의 계절 가을에 미래 세대의 결실을 기원하는 뜻깊은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11일, 한들농업협동조합 농산물복합유통센터 준공 기념식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산물복합유통센터는 200평 규모의 마늘, 양파 저온저장시설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벼건조저장시설(DSC), 곡물 저장 창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벼 건조저장시설은 500톤 규모로 완공되면, 지역의 벼 생산 농가의 유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한들농협 조합장 조명언은 “앞으로도 강진한들농협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양지건설(주)은 건설 및 토목 등을 주 업종으로 하는 지역 건설 업체로 2002년 금아종합건설로 시작해, 2011년 양지건설(주)로 이름을 바꿔 운영 중이다. 신전면 사초리의 방파제 공사, 3.1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칠량면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등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을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6일,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과 LG전자 베스트샵(대표 정종훈)이 강진군에 지역 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0만 원과 현금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거시기 예술단(회장 김인호)은 전라도문화예술진흥원 소속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국악, 트로트,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매주 일요일마다 선착장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강진점(대표 정종훈)은 매년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며, 2021년 430만 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과 라면 150박스 기부, 2023년 전기 매트 20장(480만 원 상당)과 나눔 리더 가입, 그리고 2024년에는 군민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 강진군을 통해 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강진군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응원이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거시기 예술단과 LG전자 베스트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강진을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문화도시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진도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진도지회와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진도군 곳곳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로, 진도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도군 보배섬 문화예술제’는 축제 기간을 기존 16일에서 3일로 단축하여 문화로 소통하고 예술로 공감하는 군민 참여형 행사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25일에는 진도아리랑을 주제로 '서리랑너울' 기획공연과 진도군 문화도시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포럼, 진도군이 대한민국 민속문화도시로 성장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미래비전 선포식’이 개최되며, 송소희, 오단해 등 국악인이 출연하는 3개 시도 아리랑 합동공연과 진도씻김굿 공개 행사가 펼쳐진다. 다음날인 26일에는 진도다시래기 공개행사와 9개 팀, 300명이 참여하는 강강술래 한마당 잔치, 개그맨 심형래와 백남수 등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제3회 진도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12개 팀, 150명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