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 자율방재단 회원 60명은 10월 18일 오전 9시~12시 주전 보밑항 인근에서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해안 침식 방지를 위해 설치된 호안 블록 사이에 낀 자갈과 이물질을 제거 했다. 한편, 동구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극한 강우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평소에도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재난 시 행동 요령 홍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재해 취약 지역 예찰 활동 등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비 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예측하기 힘든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 단체간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동구 자율방재단들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인 울산지역경제연구회가 18일 오전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과 경영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시의원 연구모임이 개최한 최초의 간담회여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모임의 회장 천미경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칠 김종훈 홍성우 의원 등 소속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또, 울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행복센터, 울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등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고, 울산시 기업지원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들은 뒤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소상공인 대표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경영환경 개선 및 금융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용보증재단 간부들은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어려움과 운영자금 부족 등에 필요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오후, 울산도서관(남구 여천동)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남구 달동), 울산시립미술관(중구 북정동)에 순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앞서 8대 후반기의 시작과 함께 기존의 환경복지위원회가 문화복지환경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문화·관광·체육 분야 6개 기관(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으로 이관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신규 이관된 문화·관광·체육 관련 기관 및 시설 6개소를 찾아 현안을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를 위해 18일과 24일 양일간 마련됐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울산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울산시립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사업추진현황과 운영프로그램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시설 전반을 살펴보며, 지원이 필요한 사항과 개선책,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달부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운영될 ‘스마트도서관’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에 조성 예정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개관 준비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지난 18일 이화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 주차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9일, 이화산단 내에 입주한 엔비티에스(주) 관계자들이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를 내방하고, 이화산단 도로변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혼잡 및 인명사고 위험 등과 관련한 민원 제기에 따른 것이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화산단이 가장 붐비고 불법 주차 차량이 많다는 출퇴근 시간에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화산단 내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이화산단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곳 중 한 곳으로 향후 전기장비 제조업 분야 등 추가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투자 입주를 한 기업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흐름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시청 관계자는 “이화산단 주차문제는 향후 들어올 기업 현황과 교통량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므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18일 저녁, 대공원 호반베르디움 1차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오는 12월 시행되는 버스노선 개편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제기한 지역교통 민원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왕동 발전위원회는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해 달라는 의견을 시 담당부서에 전달한 바 있다. 민원에는 동해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개편되는 버스노선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에서는 “간선과 지선 버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객 수요와 교통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실수요에 부합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역시 승격 이후 최초로 노선 체계 전면 개편을 추진하는 만큼 굴곡, 중복, 장대 노선은 통폐합하거나 재편성하여 노선개편(안)을 확정하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께 안내드리겠다”고 회신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주민들의 바램을 충분히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10월 18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사랑의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김재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식품 상품권·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10월 18일 오전 9시 황방산 맨발등산로 일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맨발걷기 내맘대로 클래스’ 교육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장년 고독사 예방 종갓집 희망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고독사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12명과 자원봉사자 3명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구 ‘9경 9맛’ 가운데 하나인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겼다. 이어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환절기 피부 건강을 위한 수제 몸 세정제(보디 워시) 및 로션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는 ‘9경 9맛 숲따라 강따라’, 6월에는 ‘같이 하자’ 교육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홍관표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외솔한글사랑기념회가 10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8회 외솔시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외솔시조문학상 운영위원, 문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술대회 △시 낭송 △외솔 최현배 선생 약력 소개 △경과 보고 △수상작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외솔한글사랑기념회는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전국의 시조시인 50명의 작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8회 외솔시조문학 평론상은 방민호 문학평론가(외솔 최현배 시조에 나타난 ‘님’외 1편), 제5회 외솔시조문학신인상은 유설아 시조시인(‘개운포 이야기’외 2편)에게 돌아갔다. 이와 함께 제9기 '시조정신' 등단자로는 하지영 시조시인이 선정됐다. 한편, 외솔시조문학상은 등단한 지 15년 이상 됐으며 3권 이상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 가운데 한국 시조계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에게, 외솔시조문학 신인상은 등단한 지 5년 이상 15년 미만으로 1권 이상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 가운데 문학적 역량이 뛰어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나눔회가 18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에 100만 원 상당의 침구용품(차렵이불, 베개 덮개) 21채를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울산나눔회 최시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가오는 겨울철, 기온 변화에 취약한 학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나눔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침구용품은 교육복지대상 학생 21명에게 전달된다. 담당 교육복지사가 직접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울산나눔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후원을 펼쳐온 울산 대표 봉사단체이다.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전인식 교육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취약계층 학생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울산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특별한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업계 관계자와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 문화를 확산하고 성남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 라떼아트, 로스팅, 드립백 제작, 커피박 체험 △라떼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경품 추첨 및 참여 이벤트 △커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특별히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하루 더 늘어났고, 행사 구간도 기존 옛 울산초등학교-CGV 앞에서 옛 울산초등학교-시계탑사거리로 확대됐다. 참여 업체 수도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60개로 두 배 늘어났다. 이와 함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7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지난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조직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은 군민에게 필요한 신속한 행정정보 전달은 물론 자연경관, 관광지, 먹거리 등 담양의 맛과 멋이 담긴 품격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담양군 유튜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담양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뮤직비디오와 담양에 자리잡은 청년들을 조명하는 ‘청년잡스’ 등 색다른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됐고 10월 18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22개 위탁의료기관, 보건소에서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항암치료 및 이식 후 면역억제제 복용자와 같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도 동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10월 18일부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때에는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과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접종 뒤에는 15~20분 정도 접종 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이 매년 변화하고 있어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인 어르신은 매년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와 함평산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양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며, 인천광역시는 함평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해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영택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함평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천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협력 강화를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은 인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함평군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 지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정착되면서 마을공동체를 추진하는 주민 단체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울산동구 2024년 마을공동체 선정 단체인 '방어휴먼시아사람들'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4시 방어휴먼시아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뚜라미 음악회'와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와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마당 등이 열려 지역 주민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방어휴먼시아사람들'은 '다독다독 함께하는 우리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공동체 내 소규모 그룹활동을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놀참놀꿈'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명덕호수공원에서 '가지가지 놀이터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가지가지 놀이터 축제'에서는 요술매듭 체험, 도토리 인형 목걸이 만들기 등 색다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놀참놀꿈'은 '명덕호수공원 놀이터 지킴이'라는 사업명으로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매월 명덕호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방파제, 테트라포드 및 갯바위 등에서 갑작스러운 돌풍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