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다음 달까지 작은 학교,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규모가 작은 학교나 지역기관, 기업체에 소속된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녀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울주군 청량읍의 한 아파트에서 원예힐링나눔샘 대표 김수영 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에 관한 동화를 읽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작은 학교인 남구 월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족 건강을 위한 공기 정화 식물 재배 방법을 교육했다. 오는 29일에는 남구에 있는 기업체 한 곳을 방문해 직장 교육과 연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선암초, 언양초, 상북중 등 작은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건강한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에서 비롯된다. 학모들이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2024년 영남알프스 하반기 등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남알프스 등산교실은 등산과 산악 관련 전문지식을 일반인에게 제공해 산악사고 예방과 등산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영남알프스 완등인증사업 참여자 급증에 따라 초보자를 위한 안전한 산행과 영남알프스 홍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등산교실에서는 산행기초이론과 산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법 등 실제 산행에 도움이 되는 산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등반기초이론을 비롯해서 티롤리안 브릿지, 매듭법, 응급처치법, 실내·외 암벽장 체험 등을 중점 운영한다. 신청은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당 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울산광역시 산악연맹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관계증진사업 ‘가족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족봉사활동으로 삼남읍 상천마을 벽화그리기를 10월 20일 일요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가족관계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愛너지를 켜다’ 초등부 2기 프로그램을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족봉사활동은 우천으로 인해 하루 연기하여 10월 20일에 진행되었으며, 갑자기 바뀐 일정에도 많은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초등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동과 가족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영광군은 영광 찰보리를 기반으로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찰보리산업 인프라 조성 및 지속성 확보, 유통·관광 인프라 조성 및 연계를 통한 보리산업 고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광군에서는 2010년부터 ▲찰보리 산업특구 선정 ▲보리 식품화 가공산업 육성 ▲보리 융복합 산업 활성화 ▲보리생산 및 자원화 등 영광군의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영광군 발전을 위한 경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20일 새벽 6시에 영광 법성포 소재 영광군수협 위판장을 찾아 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경기침체 및 소비 부진 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소통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판현장에는 중매인과 상인 50여명이 경매에 참여한 가운데 약 13척 배에서 조업한 참조기 6,000여 상자와 선어 800여 상자 92톤 가량이 거래됐고 참조기 경매 최고가는 120미 1상자에 60만원, 평균가 53만원에 낙찰되는 등 위판장에 활기가 넘쳤으며, 위판을 함께한 어업인들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굴비포장재 생산공장 유치, 굴비특품사업단 정상화 지원, 기후변화대응 굴비 포장재 개발 등을 건의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군에서는 참조기 양식 및 포장재·택배비 지원, 수산물 유통 기반 시설 확충,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추진 등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오늘 건의 된 제안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와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수용하여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4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진 미래 모빌리티 한마당의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혁신을 e루는 가치, 영광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22개국 160여 개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450개 부스를 조성하여 e-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 미래 이동수단의 발전 방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지난 4일간 10만 3천 8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및 라이브 커머스, 현장 미디어쇼 등을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e-모빌리티 제품 현장판매 8억 3천만원의 성과를 거뒀고, 독일,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22개국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총 1,74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해 e-모빌리티 전문 산업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개막식에서는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하여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4일 구례북초등학교 앞에서 학생과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꼭 먹어요”라는 주제로 아침 결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아침 식사의 장점과 실천 습관을 기르는 방안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대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례군에서 생산 유기농 비건 쌀빵과 어린이 과채주스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례 지역의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했다. 구례 북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결식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여 더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인덕 센터장은 “아침밥은 두뇌 활성화, 집중력·사고력 향상, 과식·폭식 방지를 통한 비만 예방 등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만 우리나라 아침 식사 결식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5일시장에 신규 조성된 주차장에서 장날인 10월 23 ․ 28일, 11월 3·8·13일에 열리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천혜 자연환경에서 자란 ‘구례 감’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다. 또한 비옥한 토질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시중의 일반 감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 직거래 장터는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구례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직자 31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규공직자 소양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은 14일 진행된 소양 교육에서 군 주요 시책 및 공직자 친절, 개인정보보호, 공직윤리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담당 업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함으로써 신규공직자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길용 부군수와 류효숙 총무과장의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며 신규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며 군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15일 부터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노고단 등반을 시작으로 선배 공직자와의 만남, 관내 주요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선배 공직자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공직 생활의 기반을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신규 공직자들은 군수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임용 소감, 현재의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과 물, 그 가운데 선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三紅)으로 유명한 지리산 피아골에서 오는 26일 ‘제48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삼)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단장한 행사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연곡사 대형주차장 대신 직전마을부터 삼홍소 일원까지를 주 행사장으로 마련해 관광객이 붉게 물든 단풍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오전 10시 표고막터에서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제례’로 시작된다. 사전 공연으로 김소영 작가의 역동적인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아래첫집 앞에서는 가을 산길을 따라 펼쳐지는 ‘삼홍소 단풍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10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단풍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수상작 및 우수작에는 24K 단풍 미니 골드바와 구례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가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400만 원 상당의 쌀 500포(10kg/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례군수 김순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김동관, 화엄사 부주지 우석스님을 비롯해 화엄복지회 6개소 센터장 및 6개소 지역아동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에 배부 될 예정이다. 김동관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 지역의 쌀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 구례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구례군 위탁시설로 (사)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이, 18~19일 자매결연 도시인 영암군을 찾아 상호 방문 교류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11~12일 영암군 어린이들이 영등포에서 서울 퓨처랩, 서울식물원, 국회의사당, 서울함 등 도시문화를 체험한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영등포구 어린이들은 이틀 동안 F1경주장과 목재문화체험장을 구경했고, 상대포 역사공원 야경투어, 월출산 깃대종 남생이 빵 만들기 등 영암의 문화를 체험하며 영암 어린이들과 우정을 나눴다. 특히, 양 도시 어린이들은 첫날 기찬재 한옥 마당에서 뛰어놀고, 이튿날 아침 기찬묏길을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추억을 쌓았다. 나아가 행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헤어질 때는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군과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어린이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상호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9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선·이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하나된 세계, 함께하는 영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문화거리와 함께 개최돼 지역 청년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다양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 군정모니터링단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향국, 굴리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특설무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월드포크송 버스킹,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나아가 다문화·청년문화, 세계 전통의상 놀이 체험, 지역특산물 디저트 시식회, 외국인주민 활동 전시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요리조리 행복의 맛’이 선보인 반미 시식 코너는 외국인주민과 청년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오늘 행사처럼 선·이주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영암을 위해 더 많이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1박 2일 영암을 찾은 전국혁신가들이,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을 살피고, 지혜를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이 17~18일 가야금산조기념관과 혁신 현장 등에서 ‘전국혁신가와 함께하는 2024 영암월출포럼’을 열었다. 이 월출포럼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구호로 출발한 민선 8기 영암군이, 전국 혁신가들을 초청해 지난 2년 4개월 동안의 지역 혁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영암월출포럼 △혁신 현장 방문 △혁신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과 전효관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이철호 한국사회혁신가네트워크 부이사장, 황현숙 빠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등 전국 경제·사회·문화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혁신가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전국 혁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영암형 혁신모델이 잘 정착하도록 힘을 보탰다. 17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열린 ‘영암월출포럼’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전략’ 기조발제로 문을 열었다. 우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의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하여 경험하고, 가을 속 담양의 문화·예술·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하는 문화 피크닉 담양 소풍 '담풍'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양의 문화·예술·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고 공간의 가치를 알아가고 싶은 사람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소풍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담풍’은 담양 문화예술 거점공간인 담빛예술창고의 대나무파이프오르간 공연과 해동문화예술촌 전시를 관람하고, 담양의 자연·문화적 가치가 있는 무월마을에서의 식사와 한과체험, 명옥헌원림 일대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공간의 가치를 이해하는 특별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1월 1일, 11월 2일, 11월 15일, 11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운영되며, 4일 중 1일을 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일 전까지 QR코드(구글폼)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