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전면 개편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대표 및 각 단위 누리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중구 대표 누리집 전면 개편 사업’을 추진하며,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대표 누리집을 포함해 동(洞) 행정복지센터·보건소·구청장실·외국어 누리집 등 9종을 전면 개편했다. 중구는 각 누리집에 지역의 관광 자원 및 축제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를 적용하고, 효율적인 누리집 관리를 위한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도입했다. 추가로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령층을 위한 글자 확대, 이미지·동영상 대체 설명(텍스트) 제공, 첨부파일 바로보기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해 웹 접근성을 강화하고 웹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장학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서 상반기에도 중구에 장학금 5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중구보건소는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로 가래(객담) 검사 및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되면 자체적으로 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화 상담, 복약 안내 등 지속적인 결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매년 한차례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출·계약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실무능력 향상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성곤 예산회계실무 경기북부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의 기본 개념 △원가 계산 방법 △계약 업무 처리 절차 △효율적인 회계·계약 관련 자료 검색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회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더욱 정확하고 투명하게 회계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가 21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진태윤 지부장, 울주군청출장소 이윤길 지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울주군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전달해 매년 12명의 학생이 지원받고 있다. 진태윤 지부장은 “올해도 울주군 저소득세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며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농협은행의 연이은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민과 농민을 위한 지역의 가장 친밀한 금융기관으로서 울주군과 함께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는 24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강연을 맡는다. 전남 곡성 출신의 이 부위원장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6년 새누리당 당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 타개를 위한 전략과 과제를 제시한다. 인구, 소득, 일자리 등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장성군을 위한 비전도 들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0월은 첫째 주 목요일이 공휴일이어서 2‧4주차에 문을 연다. 24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 전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재즈클럽 하우스밴드 출신들로 구성된 ‘은하수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강연 시작과 함께 장성군 유튜브 채널로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담빛음악당에서 개최한 ‘담빛 시네콘서트 - 지브리 OST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담빛 시네콘서트’는 재단 거점 공간을 기반으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재즈·클래식 공연 콘텐츠로, 앞서 지난 7월‘담빛 시네콘서트’1회차 재즈 공연을 담빛예술창고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담빛음악당에 수천 개의 촛불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캔들라이트’공연을 선보였으며, 독일 유학파 출신 클래식 앙상블 그룹 ‘블라이셔 콰르텟(Breicher Quartet)’이 지브리 스튜디오 영화 OST를 바이올린·비올라·첼로 그리고 플루트로 재해석했다. 재단 관계자는 “클래식을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밤하늘과 촛불을 배경으로 지브리 영화 OST 음악을 주제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시네콘서트 이후에도 재즈밴드‘프렐류드’와 피아니스트 4인으로 구성된‘포맨스 피아노’가 출연하는‘어쿠스틱 인 해동’공연을 각각 11월 9일과 11월 29일 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민선8기 후반기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10월 16일 실시한 재선거에서 당선된 조상래 곡성군수의 군정철학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비전을 통해 새로운 곡성의 미래상을 담아낼 계획이다.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이메일과 우편, 방문 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곡성 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정 목표는 민선8기 후반기 정책 방향과 비전을 담은 함축적 문구로 12자 이내, 군정 방침은 ‘교육·청년(소멸대응)’, ‘관광·지역경제’, ‘농업’, ‘복지’, ‘행정’ 등 5개 각 분야별 공약을 간결하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 내 접수된 응모작 중 군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통해 총 4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1명), 장려상 10만원(2명)의 시상금을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원하는 곡성, 새롭게 발전하는 곡성의 미래상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하게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 농악연합회는 전통 농악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읍·면 농악단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19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곡성군 농악인 한마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곡성군농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개 읍·면에서 참가한 150여 명의 농악인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통농악 판굿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제35호로 지정된 곡성죽동농악의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호남좌도농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입면풍물놀이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옥과옥당골풍물단이 최우수상, 오곡금천농악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고달열린마당, 삼기풍물단, 목사동전통농악보존회, 석곡농악보존회, 겸면농악단 등 5개 팀이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악 문화가 얼마나 풍성하고 다채로운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전통 농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19일 곡성군 죽곡면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고여 있는 시, 움직이는 시'를 주제로 한 '2024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이 개최되어 조태일 시인의 시 정신을 재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2024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은 조태일 시인의 25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시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석곡지역아동센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의 '위풍당당행진곡'과 '작은별'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인사말, 제6회 조태일문학상 시상식, 다양한 공연과 시낭송이 진행되었다. 또한 제6회 조태일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돼어 시집 '의자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석준 시인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제6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인 박석준 시인은 "제 시를 이렇게 시라고 평가해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정제되지 않은 작품으로 이런 영광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학축전은 다양한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열린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하다. 축제의 시작은 24일 오후 4시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300여명의 어린이가 직접 꾸민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장식된다. 퍼레이드는 곡성관내 어린이들이 총 출동하여 디즈니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개막을 알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축제 기간 내내 인기 공연이 펼쳐지는데 24일에는 ‘캐리와 엘리’가 함께하는 싱어롱 쇼와 마법 같은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등장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26일에는 ‘로보카폴리’와 어린이 명작 뮤지컬 ‘우리 가족’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27일에는 흥겨운 ‘베베핀 해피 콘서트’와 참여형 아동극 ‘오즈를 찾아서’가 축제의 마지막날을 꾸밀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문을 닫은 시골 의원이 주민자치로 재개원했다. 21일 마을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금정면의 ‘우리금정의원’이 개원했다. 올해 5월까지 시골마을 주민들을 돌보던 (구)금정연세의원이 문을 닫은 까닭은, 인구 감소, 건물 노후, 의사의 타 지역 전출 등이 여러 사정이 중첩된 결과. 의원이 폐업인 상태가 4개월가량 지속되자 어르신 등 마을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진료를 받으려면 이웃 면으로 나가야 했고, 거기까지 가려면 택시를 불러야 하는 등 교통수단도 충분하지 않아서다. 주민들의 불편 호소가 지속되자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해법 마련에 나섰고,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의 주민사업 기금을 확대·적용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 제안을 놓고 이후 진흥회는 3차례 회의를 열었고, 5,000만원을 병원 리모델링에 투입하고 의사 섭외까지 마치는 등 절차를 거쳐 이날 재개원 행사를 열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의원 재개원 행사에서 “주민자치가 문을 닫은 지역 의원을 살리고,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을 덜어준 전국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9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서 선·이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하나된 세계, 함께하는 영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문화거리와 함께 개최돼 지역 청년과 외국인주민이 함께 다양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기능했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영암군 군정모니터링단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하며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향국, 굴리 등 5명이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특설무대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월드포크송 버스킹,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나아가 다문화·청년문화, 세계 전통의상 놀이 체험, 지역특산물 디저트 시식회, 외국인주민 활동 전시 등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 ‘요리조리 행복의 맛’이 선보인 반미 시식 코너는 외국인주민과 청년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오늘 행사처럼 선·이주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영암을 위해 더 많이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과 글로벌함평 주식회사가 공동 주관한 ‘글로벌 놀이마당’ 프로그램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60여 명의 운영 인원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즈 팔찌 만들기, 인간 복권, 페이스페인팅,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외국인 유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글로벌 놀이마당이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함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9월 27일 글로벌함평 주식회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외국인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2022년부터 수소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수소 승용차 9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3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친환경 자동차를 도입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수소차 보조금은 대당 3,500만 원으로, 함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은 수소차 판매처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수소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겠다“며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