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강진 향우들이 강진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진군은 지난 18일, 부산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제25차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성광선 취임회장 등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광선 취임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사랑하는 고향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름다운 강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성전력 대표인 성광선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취임 회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한성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위해 애써주신 박영수 이임 회장님과 앞으로 이끌어 가실 성광선 취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하여 오는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06시 27분경 울산항 M3묘박지에 정박중인 상선 A호에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구조 이송을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 구조대는 A호(1,998톤, 석유제품운반선, 부산선적)에 등선하여 환자 B씨(남, 52세, 1등항해사,경기안산거주)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던 중 B씨의 호흡과 맥박 및 의식이 미약하게 돌아와 석유제품운반선내 외부 크레인을 이용해 요구조자 B씨를 해경 구조대 연안구조정에 승선시켜 장생포 매암부두에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다. 한편, 신고자에 따르면 B씨는 사고선박 화물탱크에서 잔류 유량을 확인하던 중 쓰러져 해경에 신고했으며 해경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선박 내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이하여 별빛달빛 야시장, 치맥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함평군 대표 축제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장부터 함평천지전통시장, 함평읍 상가까지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별빛달빛어울림마당 야시장 행사는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관람하며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함평읍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박일준, 김찬, 킹스밴드 등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7일 오후 3시 별빛달빛 경품을 추첨해 1등 냉장고, 2등 TV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펼쳐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전통시장 홍보 부스(VR앞 위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월 15일까지 ‘완도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완도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관광지 등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택시 기사가 관광지와 문화 유적 등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이동 및 관광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도 관광택시 운행 요금은 기본 2시간에 5만 원이며, 11월 15일까지 반값인 2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요금은 3시간에 7만 원, 5시간에 10만 원, 8시간에 14만 원이며, 요금의 50%는 완도군이 지원한다. 관광택시 이용은 완도 관광택시 연합회에 사전 예약해야 한다. 완도 관광택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완도 관광택시 누리집’을 구축하는 등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관광택시 운행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및 관광 안내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에서는 지난 17일 청년 상가인 활력을 찾는 ‘완생’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현철 완도부군수, 박성규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입주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 상가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완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에 이어 상가 라운딩, 입점 업체 음식 시식 등을 통해 상가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 청년 상가 ‘완생’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으로 15억 원을 투입하여 완도읍 구도심에 위치한 지상 4층짜리 빈 상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상가는 총면적 445.99㎡에 점포 7실, 휴게 공간 1실로 구성됐다. 상가에는 디저트 판매점인 ‘도스마르’, 종합 여행사인 ‘여행 산책’, 커피 내리는 엔지니어, 수산물 전문 플랫폼인 ‘어촌의 달인’, 피부 미용샵인 ‘플로 뷰티’, 굿즈 제작 업체인 ‘다누림 샵’,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바다 곰 스냅’ 등이 입점했다. 상가 임대료는 월 1만 원이며, 상가 계약 기간은 기본 2년, 1회에 한 해 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매곡초에 이어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대형차량전용 키높이 반사경 2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보행자 확인 전용 반사경을 시범 설치했다. 대형차량의 경우 기존 반사경으로는 사각지대가 생겨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에 따라 북구는 대형차량이 반사경을 쉽게 보고 보행자의 위치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키높이 반사경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매곡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반사경 설치 이후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효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동천초와 상안초 일원에 반사경을 추가 설치했다. 북구는 반사경 추가 설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향후 순차적으로 북구 지역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형차량 전용 키높이 반사경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신임 경찰관 5명이 본격적인 관서 실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실습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은 신임 경찰관들이 최일선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해양 주권 수호와 법 집행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첫단계로, 완도해양경찰서에 소속된 파출소와 함정에 각기 배치되어 선배 해양경찰관들과 함께 해상 안전관리, 불법 행위 단속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이준화 실습생(남, 27세)은 “이번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과 책임감을 많이 배워가겠다”며 포부를 밝혔으며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관서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해양경찰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지난 5월 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개 주력업종의 공급 체계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서 경남도는 주력업종인 기계, 조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2개 과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과제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절삭가공 전문 공장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구축하는 것이다. 1만 3,000평 규모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억 원 등 총 179억 원을 4년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1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 기업인 DN솔루션즈가 주관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공장에서는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 북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반행정분과, 문화체육복지분과, 환경산업경제분과, 지역개발분과 등 분야별 2025년도 사업 예산안을 꼼꼼히 살핀다. 첫 날인 21일에는 주민자치과 등 22개 부서에서 제출한 139개 신규사업, 177억원에 대한 각 부서장의 예산 요구 사업 설명을 했으며, 22일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현장 방문, 23일에는 분과별 사업 우선순위 심의 등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은 순수구비 자체사업 중 신규사업이며, 총 사업비 300만원 미만 사업, 연례반복적 사업,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은 제외된다. 이번 시민위원회에서 심의한 분과별 심의결과는 다음달 5일 주민참여예산 조정회의에서 총괄 조정을 거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의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2024 뉴테크 컨퍼런스’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 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2024 뉴테크 컨퍼런스’는 ‘대구 뉴테크 융합지원 창작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뉴테크 전문가와 지역기업, 학생, 투자자 간 기술공유 및 사업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기간에 개최해, 행사참여자들과 인공지능, 가상융합 등 뉴테크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일차에는 위정현 중앙대 교수 등 뉴테크 분야 전문가들이 가상융합, 공간미디어, 생성형 AI 등을 주제로 엑스코에서 강연을 하며, 2일차에는 김경순 트윈벤처스 대표 등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창업 및 투자유치전략 등에 대해 유튜브 채널(‘2024 뉴테크 컨퍼런스’)을 통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엑스코 행사장 내 전시체험부스, 기업설명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FIX 2024에서 ‘대구시 UAM 특별관’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UAM 특별관은 ‘대구 UAM이 바꿀 더 나은 미래’ 라는 주제로 구성되며, 우리 시와 UAM 사업으로 협력 중인 SKT 컨소시엄*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관에서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조비에비에이션 UAM 기체 ‘S4’의 실물크기를 본떠 만든 가로 14m, 전장 7m의 대형 UAM 모형을 전시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체에 탑승해, New K-2에서 출발하여 대구경북신공항까지 가는 노선을 8K 고화질 영상으로 실감 나는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5인승급 AAM 상용기체용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과제(총사업비 334억 원, 국비 220억 원)를 추진 중인 삼보모터스, 평화발레오 등 지역기업은 KAI와 현재 공동 개발 중인 UAM의 전기엔진을 전시해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UAM 모터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밖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 발굴 시 서류심사에 의존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건설업체들과 만나 직접 그들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동반성장 협력사로 선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건설업체들이 대형건설사의 외주담당자들에게 자사의 시공 능력을 홍보하고 협력업체 등록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대형건설사 16개 사, 지역 건설협회 회원사 58개 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간 1:1 상담, 개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1:1 상담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6개의 대형건설사와 5개의 지역 종합건설사, 58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총 273회의 상담을 실시한다. 개회식은 오후 3시부터 유공자 포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국인 기업 관계자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업전시회, 1:1 기업 상담회, 브이시(VC) 투자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새싹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우리 시 참가 기업 및 품목은 알루미늄데크(㈜알유케이), 의료기기(신우메디칼통상), 페브릭퍼퓸 디퓨저(바림), 막걸리(복순도가㈜), 알지파낙스원액(㈜알지파낙스바이오텍), 생활한복(바이아띠) 등이다. 울산시는 이들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의 한국 상인을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인 사업(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밀양소방서와 함께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시도 접경지역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지산 및 가지산 터널 지역을 공동 관할하고 있는 양 소방서 간의 재난 현장 공동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 엄민현 밀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련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접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대응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 12월에 발생한 가지산 산불, 2023년 1월 천황산과 운문산에서 발생한 각종 산악사고 등 인접하고 있는 두 지역의 각종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도 접경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0월 22일 오후 3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에서 ‘2024년 복합재난 대비 실전형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중구청, 중구보건소,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케이티(KT)울산지사, 한국전력 울산지사,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13개 관계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화학분석차, 정찰용 드론, 고성능 화학차 등 첨단장비 40여 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훈련은 화학물질 폭발로 인한 시설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통합지휘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라며, “실전과 같은 복합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