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서진도농협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서진도농협 임직원과 장흥군 용산・안양농협 임직원이 진도와 장흥에 서로 4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과 서진도농협 강성민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장흥 용산・안양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우리 지역을 위해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도농협은 다른 지역과의 상호기부 확대 등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담양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와 전라남도상인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줄타기, 추억의 동동구루무,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담양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공연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흥겨운 한마당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옛 시절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청춘신작로 어울림 광장에서 ‘2024 청춘신작로 버스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청춘신작로 버스킹 행사를 기념하고, 내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자매 합주팀 ‘달빛패밀리’ △청년밴드 ‘두루아트’ △킵 댄스 스튜디오 △동신대 실용음악과 ‘청춘’ 등 4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유명 아이돌 △하이키(H1-KEY)와 광주 인디밴드 페스트벌에서 여러 차례 공연한 △기드온 밴드 광주-전남 힙합 경연대회 대상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팀 △솔리즈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환영 공연을 진행한 △라스트릿 크루가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버스킹 축제는 체계적인 입장과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4일까지이나, 관람 인원이 미달 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QR코드를 스캔하여 네이버 폼으로 접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35명을 모집하여 여수 유월드테마파크에서 액티비티 스포츠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였다. 루지의 속도감을 즐기고, 긴장감 넘치는 리얼 레이저 서바이벌 체험과 어트랙션 놀이기구, 크레이지 어택 사격 체험 등 짜릿한 승부로 스릴 넘치는 하루를 제공하여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하였다. 체험에 참가자 김○○(○○중 1학년)은 “중간고사도 끝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여 처음 루지를 탔는데, 속도감과 스릴에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도 긴장감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 사이도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참가자 조○○(○○고 1학년)도 “루지를 타며 상쾌한 바람과 주변 경치도 좋았고, 오랜만에 걱정 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쾌한 하루를 보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중장년 마음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중장년 마음수업은 40대 부터 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코칭 연구소 이용희 소장의 진행하에 자아 성찰의 시간 및 인생을 회상하고, 미래 방향 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마음수업에 참여한 한 중장년은 “힘든 시간을 겪은 이후에 방황하다가 마음수업에 참여했는데, 지난 시간을 회상하고 현재를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중장년 마음수업을 통해 화순 관내 중장년이 현재 시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으로부터 보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군민들에게 독려하고 나섰다. 탄소포인트제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자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업용 건물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본 제도의 에너지 절감 목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2년간 에너지 사용량 기준 반기별 5%에서 10% 줄이면 750포인트에서 5,000포인트, 10% 이상 절감 시 1,500포인트에서 15,000포인트가 적립되고, 발생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올해 신규가입자는 5,000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홍명희 환경관리과장은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약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며 “많은 군민이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동구만의 특화된 교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 동구 교육 박람회 ‘동구 어드벤처’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동구 어드벤처’ 행사는 ‘동구 교육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 활동, 학생 버스킹 공연, 동구 모험존, 미래 직업 보물찾기 대회 등이 열린다. 체험부스 활동에는 동구 지역 1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나 학생 자치 활동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교사 동아리와 동구 지역 청소년문화의집, 도서관도 참여한다. 또한, 동구 모험존은 동구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배경으로 ‘삼밭골 전설’과 관련된 흙 놀이터, ‘대왕암 전설과’ 관련된 바다 놀이터, ‘쇠평나무 전설’과 관련된 나무 놀이터 등 3가지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된다. 동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주민은 동구만의 다채로운 교육적 요소를 찾아보는 경험을 통해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SNS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및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공식 SNS 채널 5종(카카오톡,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성화와 구독자 확보를 위하여 개최하게 됐으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을 포함한 2종 이상 채널을 구독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퀴즈 정답 댓글을 남기면 된다. 동구는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이벤트 기간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구독 및 인증 여부를 확인해 주면 참여자 인증 물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관련 정보는 동구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공식 SNS를 구독하면 구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식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계속 소통하여 울산 동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남은 기간동안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군수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진원 군수는 갈대밭 산책로,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축제 시설물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사장 주요 구역에는 CCTV 및 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응급 의료 지원 부스와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예상되는 방문객 수를 고려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통제 방안도 재차 확인했다. 현장 점검 후, 강진원 군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민이 추천하는 최고의 기회, 반값여행 신청하고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민도 반값여행 추천하면 추천왕이 될 수 있어요.” 강진군은 강진군민과 함께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포함한 가을철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진반값여행 추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반값여행 추천왕 이벤트는 강진군민이 관광객에게 강진반값여행을 추천하고, 관광객이 정산신청 때 해당 군민을 추천왕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왕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등 추천왕에게 100만 원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시상내용은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20만원(4명), 4등 10만원(10명), 5등 1만원(83명)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반값여행 참여자(관광객)가 정산신청 때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산신청-설문조사-추천인 코드 입력(성명, 연락처)를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범군민 참여를 촉진하고, 강진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전라남도 주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 읍내의 버스터미널 – 강진 개인택시 – 금호상가 거리로,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지만, 평소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와 같은 활기를 불어넣기 적당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앞서 6월, 강진 수국길 축제 기간에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한차례 진행했으며,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다소 침체 중이던 골목상권 구역에는 폭우와 무더위를 뚫고 3일간 약 2,500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벤트는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캐릭터 솜사탕 체험, 작은 음악회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4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군 관내에서 소비한 3만 원 이상의 카드 영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도암면 다산명가 체험장에서 도시소비자 및 음식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효 미식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명가(주) 주관으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진군의 특산물과 함께하는 지역 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발효 음식을 체험하며 크게 호응했다. 첫날에는 묵은지, 장아찌 등 강진의 대표 발효음식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볶음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발효밥상 파티에서는 강진에서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과 발효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발효밥상 파티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다산명가 국령애 대표는 자신의 사업장 운영 철학과 발효식품 생산과정 등을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강진의 농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이 강진만 갈대축제를 위해 식재한 코스모스, 페튜니아, 국화, 아스타국화, 핑크뮬리 등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진읍 남포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진만 갈대축제에 가을의 정취를 더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2ha를 조성하고, 아스타국화, 국화꽃, 페튜니아 2만여 본을 식재해 포인트 화단을 만들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아스타 국화는 그 독특한 모양과 선명한 색상이 축제의 화려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페튜니아는 꽃이 만개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남해안 최대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생태공원의 품속에서 갈대와 문화,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생태 관광 축제로, 모두 6개 분야, 46개의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26일 저녁 5시부터 시작되며 가수 진욱, 조정민, 손태진이 출연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도착과 함께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볼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9회 생활원예 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위해 개인 정서 함양 및 여가 활동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소정원 모델 발굴과 치유농업, 아이디어 정원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경진과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경진대회는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12명의 참가자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작품에 대해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 대표로 참가한 강진읍 예진아(34)씨는 접시정원을 주제로 ‘생태계 회복을 꿈꾸는 나의 정원’이란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예씨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지구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살리고 싶었다”면서 “단순한 개인의 욕구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자 식물들이 지닌 생명의 가치를 일깨우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꾸는 이 정원은 변화의 상징이 될 것이며,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도가 지난 18일, 생활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은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된 강진군과 사업비 3천만 원을 각각 50% 분담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에 전기승압공사 및 내부리모델링과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다. 이후 지역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세탁물 수거,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세탁방 시설이 확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읍면 복지회관에 샤워시설 설치,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