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14가구 31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와 소통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 바쁜 일상으로 부모와 아동의 교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며, 아동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및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 탐방, 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역사, 문화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정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은 21일 해남 옥천농협 오케이라이스센터에서 해남군 브랜드 쌀인 땅끝햇살의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된 쌀은 20톤 규모, 5,000만원 상당으로 중국 상하이로 수출되어 11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식에는 농협 해남군지부 김계열 지부장, 옥천농협 윤치영 농협장,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 정지완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땅끝햇살’은 해남군을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 쌀로 토양검사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것은 한편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품질검사를 실시해 관리하고 있다.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는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쌀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국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해 쌀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 금강골에 조성돼 있는‘금강골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해남읍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금강산 산책로 입구에 조성된 금강골 화장실은 2022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 1월 신축했다. 금강골은 해남읍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로 연간 15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화장실이 낡고 협소하며 장애인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외관과 함께 화장실 크기를 기존 7평에서 27평으로 확장하는 등 이용자 편의 배려에 주안점을 두고 조성됐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에는 자동문 버튼, 안전 손잡이, 비상벨, 대변기 물 내림 자동센서 등이 구비되어 있다. 유아용 의자, 기저귀 교환대, 냉난방 시설도 갖췄으며 화장실 내부에는 긴급상황발생시 경찰에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경보기가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영남알프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주군이 추진하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영남알프스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올 한해 현대백화점 울산점과 함께 완등 인증사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울주군이 지난 8월 개최한 ‘영남알프스 완등 사진 공모 이벤트’에서 선정된 29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영남알프스의 웅장한 자연을 담은 사진과 개성 있는 인증사진 등 2개 분야로 전시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시 관람객은 사진을 감상한 뒤 전시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전시기간 현대백화점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포인트 쿠폰을 제공한다. 울주군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사진전이 종료되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홍보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완등 인증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국민체육센터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대형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병행해 실시했으며, 토론 훈련은 보성군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실무반별 대응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훈련 중점사항은 ▲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초기 화재 진화 및 인명 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설치‧운영 ▲관계기관 합동 재난 대응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병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추진 등이다. 올해 하반기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하며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 밀집 사고 등 대형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오는 10월 27일 오전 11시 담양상설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와 전라남도상인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줄타기, 추억의 동동구루무, 풍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담양시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공연을 통해 눈과 귀가 즐거운 흥겨운 한마당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옛 시절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10월 한 달간 서울과 화순 등지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13일 화순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 행사장, 14~16일 서울 시청 광장, 18~20일 서울 조계사까지 4차례 담양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장터에서는 청정 담양의 농산물로 만들어 가을에 더 맛있는 쌀엿 강정과 수제약과, 김부각, 콤부차, 두부과자 등 제품 60여 종을 선보였다. 온라인 구매와는 달리 다양한 시식을 통해 직접 맛볼 수 있고 제품의 특장점을 자세히 전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행사 성격별로 연령대와 계층이 다양해서 서울 봉은사의 경우 외국인과 젊은 관광객들을,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에서는 전국의 마라토너들을 공략하며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담양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담양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손순용)는 22일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수) 위원들과 담양읍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15명이 참여해 위기 이웃 발견 시 신고 방법과 복지위기알림서비스 설치 가입 안내 등 위기가구 발굴 동참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손순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은 없는지 잘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모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1일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군 단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들어 본격 SNS 홍보활동에 들어간 지 2년 만의 성과. 영암군은 이번 수상을 짧은 영상인 ‘숏폼’ 위주의 트렌디한 콘텐츠로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포맷을 지속 시도하며 꾸준히 소통한 결과로 보고 있다. 영암군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구독자는 2022년 14,100여 명에서 현재 36,800여 명으로 260% 증가했고, 월평균 SNS 검색 건수 역시 6,700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38.4%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영암 군정을 보다 쉽고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는 SNS 숏펌, 영암군민이 주인공인 영암군민다큐, 다양한 포맷으로 영암군의 소식을 전하는 군정뉴스 등 특색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영암군은 이번 평가에서 SNS 내용과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심사 항목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8일 군청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원의 규모로 조성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지원하는 재원. 영암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 3년간 19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농기계 안전교육 보관시설 건립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젠 영암에서 생활하다, 라이프온 영암’ 비전으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제출했고, 정부의 등급 평가를 앞두고 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성과 분석, 집행 실적의 비중이 강화돼, 2022~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집행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주기적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올해 9월 기준, 35.9%를 집행했고, 연말까지 57%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 영암군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확정된 기금 투자사업의 집행 부진 사유를 공유하고, 미비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해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0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위드 우즈벡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위드 무비데이’는 영암군에서 생활하는 출신 국가별로 나눠 외국인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즈벡 문화공연, 구림마을 소리터 한량무·민요공연과 함께 러시아 영화 '황금도서관의 비밀‘이 상영됐다. 행사 통역자 굴리 씨는 “친구들과 함께 한국 전통공연을 보고,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올해 외국인주민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 네팔, 태국 무비데이를 운영했고, 올해 마지막 행사로 이번 우즈벡 무비데이를 운영했다. 영암군 박영하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위드무비데이에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참석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관심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미래세대가 월출산 아래서 신나게 놀다 보면, 환경의 소중함을 저절로 느끼는 장이 열린다. 11/1~3일 영암군이 영암읍 영암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월출산, 달빛 넘나들이’를 주제로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월출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전국 23개 국립공원의 자연·생태·문화 가치를 전파하고,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모색하는 이번 박람회가 어린이 등 미래세대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고하고 나선 것. 영암군이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월출 레인저 △액티브 어드벤처 △월출산 에코 공작소 △월출산 스카이벌룬 △기마순찰대 등이다. 먼저, 박람회장을 누비며 임무를 수행하는 ‘월출레인저’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행사로, 1일 2회 100명을 현장에서 모집해 진행한다. 국립공원 홍보·체험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완수하면 월출산 레인저로 임명하고, 기념품도 준다. ‘액티브 어드벤처’는 월출산 자락 아래에 펼쳐지는 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다. 가로 43m 세로 14.5m의 코스를 돌며 아이들이 모험심을 증진하고, 운동능력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11/22일까지 ‘2025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 문화 정착,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역 발전 견인 등을 주도한다. 영암군은 2022년 12월 주민자치회 제도의 근거를 마련한 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 공모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1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로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학교로 사전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 군서면, 서호면 5개 읍·면민이 주민자치위원에 신청할 수 있고, 각 읍·면별로 20~50명의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주민자치위원으로 선발된 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6시간의 주민자치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한 16세 이상의 읍·면민 중 공개 추첨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한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위원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자치와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많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기술과 미래 혁신을 선보이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9개국 174개 사 국내외 우주항공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총 132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우주, 항공, 방위, 무인항공, 우주항공 R&D 등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를 넘어 미국, 독일, 핀란드, 프랑스 등 주요 우주항공 선진국의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산업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항공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신제품과 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세계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우주와 항공,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도 전시된다.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부대행사에는 우주기업 육성과 우주산업 협력 컨퍼런스가 첫날인 23일에 열리며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인 ‘모아드림’에 기부금 319,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미경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아이들이 아끼던 물건을 나눠 쓰고 바꿔쓸 수 있는 바자회를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소중한 정성이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모금 모아드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으로 현재까지 1억 5천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까지 동참해 매우 감동했다”라며,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생활에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