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2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량 510동 중 현재 233동을 철거 및 개량 완료하였으며, 남은 사업량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한다. 지원 범위는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 및 비주택(축사·창고) 건축물이며, 본 사업으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은 지붕개량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동(棟) 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전액 지원하고,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취약계층은 동(棟) 당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동(棟) 당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며 자부담금은 신청인이 업체에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노후 슬레이트는 석면·비산먼지가 발생해 군민 건강에 나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화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목표 유수율을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총 6년간 2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화순읍·능주면·도곡면 일원의 7개의 소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업무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전문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량계, 수압계,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상수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누수복구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현대화사업 예상 목표 유수율이었던 85%보다 높은 86.6%를 달성했으며, 이 수치는 2018년 64.9%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1.7% 향상하여 연간 69만 톤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5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재배농가 15명을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 예찰 및 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 생리장해, 병해충 관리 및 스마트팜 데이터 장비를 활용한 시설작물 재배관리요령 등을 다루었다. 특히 올해 3월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한 토마토뿔나방(Tuta absoluta)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예찰 및 방제 방법이 소개됐다. 아울러 군은 성페로몬트랩을 농가에 배부하며 다각적인 방제활동에도 나섰다.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잎을 뚫고 들어가 넓은 갱도(굴)를 만들어 피해를 주며, 잎뿐만 아니라 과실의 꼭지 틈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포장에 트랩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해충밀도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약제 살포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의 교호살포를 통해 방제 효과 증대와 저항성 발달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평군은 관내 12.4㏊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해충 확산 방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성과발표회 ‘난리난리 2탄’ 행사를 성료했다. 난리난리 행사는 무안군과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지난해에 처음 시작됐으며, 읍면과 읍면, 마을이 모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 동아리 사업성과 발표회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은경 부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김봉성, 박쌍배, 김원중, 김경현, 임동현, 임윤택 의원 등 무안군 의회 의원 전원과 정길수 도의원,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몽탄농협 김기주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각 읍면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배운 댄스, 장구, 노래, 요가, 버나놀이 등으로 준비한 20개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열렸고, 떡메치기, 멧돌돌리기, 컵꾸미기, 두부 디톡스, 곡물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열렸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마마학당’의 평균 85세 어머니들이 결성한 공연팀 ‘마돈나’가 마마학당 교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하동 이편한세상 102동 앞 광장길에서 ‘전하2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동구에서는 여덟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편 해결을 위한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과 귀금속 세척, 건강관리, 동구 관광 홍보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 타로 심리상담, 구민 고충 상담 등이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주민 편익 서비스를 우리 동네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동구에서 올해 열리는 마지막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오는 11월 12일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부권 노인일자리 참여자 4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매년 홍보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서부노인복지관에서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남부권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복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교인‘TAFE NSW’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지속하기로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22일 호주 시드니 교정(Ultimo Campus)에서 ‘TAFE NSW’ 관계자와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울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과 교사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TAFE NSW’는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호주 내 유일한 국립기술전문대학으로, 2014년 호주 최고 국제 기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1,200개가 넘는 수준별 과정(코스)을 운영하며, 특히 기술교육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체제(시스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대만, 덴마크 등 세계 각국의 학생과 기업에 양질의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고, 2019년부터는 호주 ‘TAFE 대학’과 5년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창업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중등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교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창업체험교육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창업 체험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교육청은 창업 체험교육 중점학교, 울산창업체험센터,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교육부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우수사례(‘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한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공유하며 창업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지난 18일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학교’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산 금정구에 있는 요산 김정한 문학관을 탐방했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해 자아실현과 지적 성장을 돕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남부도서관은 울산ㆍ부산ㆍ경남 지역 문학과 예술을 감상하고 비평적 안목과 능력을 키워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산 김정한 문학관 탐방은 부산대 국어교육학과 오현석 교수가 지혜학교 수강생 25명과 동참했다. 탐방에 앞서, 참가자들은 요산 김정한의 삶과 사회 활동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요산 김정한은 사실주의 정신으로 민족 문학의 바탕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한 문인으로 낙동강 유역의 민중이나 도시 변두리에서 잡초처럼 살아가는 빈민들의 피맺힌 삶의 실상을 극히 사실적이며 명쾌한 어조로 표현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1936년 일제강점기 궁핍한 농촌 현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의회 최현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양군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에 있어 발상전환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22일 열린 제332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언대에 오른 최현동 의원은 코로나 이후 국내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속에서도 관광객 수가 답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현 관광정책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방편으로 ▲담양군의 문화 콘텐츠와 관광정책의 연계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를 대체할 새로운 랜드마크 모색 ▲마이스(MICE)를 비롯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수용태세 원점 재검토 등을 꼽았다. 아울러 최현동 의원은 “관광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담양군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은 무엇인지 짚어봐야할 때”라며 “대표적인 내륙 관광도시로서의 담양군의 위상을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의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회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월노인복지관 1층 증축(안) △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법무사, 건축사 등 부동산·법무·건축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과 재산의 용도변경 및 폐지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은 지방재정은 물론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 출품작 1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필기도구를 활용한 손글씨 편지 쓰기, 개성 넘치는 손글씨 작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이 취미를 즐기며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쩌다 OOO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어쩌다 어반스케치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어쩌다 손글씨 뽐내기 대회’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159명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쓰기’보다‘입력’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에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는 손글씨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다양한 손글씨 작품을 통해 손글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 경관위원회를 열고 제6기 경관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경관위원회는 건축물과 시설물이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뤄 지역 특성을 가진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도록 검토하는 기구다. 울주군 경관위원회는 2012년 도시디자인위원회로 시작해 12년간 운영됐으며, 경관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된 후 이날 여섯번째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4명과 위촉직 군의원 및 전문위원 20명,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교수, 건축사,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울주군 경관조례에서 정하는 심의 대상의 경관 특성과 설계 방향, 사업 특성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경관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2035 울주군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울주군만의 특색 있는 경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경관위원회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 저소득층 448가구에 출동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하는 등 든든한 복지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전 읍면에 편성되어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부터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문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가구가 많아 긴급하게 피해복구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읍면에서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복구활동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추진할 정도로 민·관·지역사회 협업과 사업성과가 뛰어난 지역복지 사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군에서도 이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의회가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앞서 3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13개 조례안을 비롯, 총 18건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준엽 의원) ▲담양군 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의원) ▲담양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명영 의원) 등 3건이 의결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임시회 기간중 진행된 ‘주요건설사업 실태조사 보고서 채택의 건’이 의결되어 현지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도출한 총 73건의 건의 및 개선사항이 집행부에 통보될 예정이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의 건’이 원안통과되면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간의 감사일정이 확정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 중 주요건설사업 실태조사와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정례회에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심의가 예정되어있는만큼 의회의 역량을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