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내 첫 국립공원박람회인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에서 국립공원과 로컬이 미래를 전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영암군이 ‘2024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간인 11/2일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로컬의 미래 : 국립공원, 자연공존지역,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국내·외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의 보전과 이용 사례를 공유하고, ‘2030 글로벌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GBF)’ 보호지역 목표와 각국의 정책 방향 소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3부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는 유기준 상지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보호지역의 가치’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1부 ‘2030 글로벌 생물다양성 보호지역 목표와 동아시아 로드맵-정책과 프로그램’은 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타카가와 신이치 일본자연보전협회 선임, 치앙츠안 대만국립공원서비스 국장이 나설 예정이다. 2부 ‘국립공원, 자연공존지역, 지역공동체의 상생 파트너십-동아시아의 현장 실천사례’ 사회는 조동길 동아대 교수가 맡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낮에는 진한 국화꽃 향에, 밤에는 환상적 조명의 낭만에 취한다. 영암군이 밤과 낮이 알토란처럼 꽉 찬 축제를 준비하고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10/26부터 11/10일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일대에서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를 주제로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린다. 월출산 기암괴석과 청정 생태를 배경으로,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채울 채비를 마쳤다. 먼저, 이달 27일 오후 국화꽃 속에서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에서는 수백 마리 나비가 축제장을 수놓는 ‘나비 날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기찬랜드 영암곤충박물관에서 기른 이 나비들은, 생태 축제를 상징하는 동시에, 월출산국립공원의 청정 자원의 일부분으로 살아가게 된다. 나비 날리기에 참여할 어린이 등 선착순 100명은 사전 모집으로 이미 확정됐다. 축제의 낮은 국화꽃과 향이 책임진다. 월출산 국화축제장은 1억 송이 국화로 채워진다. 높이 12m로 월출산 대표 명물인 구름다리 조형물이 관광객을 맞는다.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2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암군 특화산업 발굴 및 고도화 △강소기업 및 식품산업 육성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해 농산물 가공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식품 신산업 육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으로 식품산업 중심지 입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식품, 천연자원, 친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이 영암군의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도 “영암군의 고품질 농산물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의 기술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성장의 촉매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이 '2024년도 제6회 지방공무원 경력 경쟁 임용 시험'을 실시해 지방공무원 17명을 신규 채용한다.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직류별 선발 예정 인원은 토목 8명, 건축 5명, 방재 안전 1명, 일반 환경 1명, 속기 1명이다. 완도군에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조직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2024년 경력경쟁 채용 시험부터 인성·적성 검사를 도입했다. 인성·적성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공직자로서의 친절 의식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면접시험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제6회 경력 경쟁 임용 시험' 일정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원서 접수 후 11월 23일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12월까지 임용 등록 및 발령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군에서는 지난 16일 금당면사무소 광장에서 신우철 군수와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조인호 의원, 허궁희 의원, 완도군공무원노조 김완주 위원장, 함평군공무원노조 정안식 위원장, 금당면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관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직원 관사인 ‘금빛관’은 지난 2020년 2월, 완도군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간 '완도군 직원 관사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원-포인트 단체 협약’을 전격 체결해 이뤄낸 세 번째 결실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전국시군구공노조 연맹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지난해 제1호 청산면 직원 관사 ‘달팽이관’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제2호 생일면 직원 관사 ‘생일관’을 준공했다. 하반기에는 제3호 금당면 직원 관사 ‘금빛관’ 신축을 완료했다. 금빛관은 현 금당면사무소 부지에 연면적 443㎡,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3층 건물로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12개 실을 조성했다. 준공식은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신우철 군수의 기념사,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과 완도군공무원노조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완도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초기 대응 능력 향상 및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완도해양경찰서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완도해경은 자체 초기 진압 활동을 시작으로 청사 내 직원들의 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어 출동한 완도 소방서가 전문적인 소화 장비를 활용한 진압 활동을 시연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완도서방서는 화재진압 시 필요한 소방 장비의 작동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해경 직원들은 화재 진압 장비의 실질적인 사용법을 배우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 대동면 옥동마을이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마을 전체를 유기농업 체험장으로 활용해 농촌관광 명소화를 도모하고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2009년부터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선정 기준으로는 마을 내 10호 이상의 농가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며, 친환경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과수·채소 작물의 경우, 5농가 이상 인증을 받은 면적이 1ha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옥동마을은 영산강 상류 고막천이 흐르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마을로, 마을 내 35농가가 33ha의 면적에서 유기농 인증(94%)을 받았다. 주민들은 종자 구입, 육묘, 방제 등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을 돌담길과 한옥 정원 또한 잘 보전되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동마을은 이번 선정으로 최대 5억 원의 지원을 받는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지원을 받는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가공·유통·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소재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지정에 앞서 보람병원은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 신청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지정 신청서를 남구보건소에 제출했다. 남구보건소는 진료실적 및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선정 지표에 따라 심사한 결과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울산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10월 18일자로 지정을 승인했다. 10월 중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선정결과 통보 후 소정의 준비 과정 과 시민 홍보를 거쳐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보람병원은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의료기관으로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8명이나 보유하고 있어 취약 시간대 소아 경증 환자 진료 안전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3일 오후 3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발전 전략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전문가 논의를 통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2030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포럼)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 ▲혁신성장 기업지원 운영 방안(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전략(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으로 구성됐다.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육성 전략과 인사·조직 쇄신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확장의 필요성과 제2차 추가지정 방향을 제시한다. 남병석 울산경자청 기획행정부장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3일 오후 3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한국기술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 발전 ▲공공건설사업 관련 기술적 자문 ▲건설 신사업 창출 등 기술분야 역량 증진 ▲각종 토론회(포럼) 등 세미나 건설기술 분야 홍보 등에 협력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시철도(트램) 건설 ▲세계적 공연장 건립 ▲학성공원 물길 복원사업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 등이 있다. 울산시는 한국기술사회의 우수한 기술과 건설산업 기반(인프라)을 활용해 울산시 건설산업 분야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른 정주 환경 개선, 지역 경쟁력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과학·산업·기술 분야에서 약 5만 9,000여 명의 기술사를 대표하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 등에서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하원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가 ‘함께하는 전문 부모되기 - 연령별, 기질별, 사례별 훈육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는 울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산시 보육주간 기념식’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축사와 함께 모범 보육교직원 37명(원장 15명, 보육교사 등 22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들은 영유아 보육 증진에 헌신하며,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도서관은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을 맞아 울산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온 가족이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여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가을애(愛)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공연 ‘재즈로 계절을 낭독하다’ △가족마술공연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부제: 매직 오브 라이트’ △온종일 책읽는 날(데이) △2025년 올해의 책 시민 추천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1월 3일 오전 11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울산시민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공연 ‘재즈로 계절을 낭독하다’가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성인문학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작품 속 이야기를 재즈음악으로 풀어내며, 울산지역 라디오 프로그램 디제이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렉처콘서트 : 강의를 의미하는 '렉처(lecture)'와 예술공연의 '콘서트(concert)'가 융합된 공연으로 일반적인 콘서트에서 벗어나 음악적 해설을 통해 깊고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박물관은 산업사실 전시 환경 개선을 위해 10월 28일부터 내년 3월 31일(월)까지 산업사실 1, 2를 휴실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 산업사실은 광복 이후 울산의 산업 발전의 역사와 주요 산업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이번 개선은 ‘울산박물관 산업관광 콘텐츠 제작·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산업사실 곳곳에 실감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역사실 전시 개편에 이어 이번 산업사실까지 새롭게 정비되면 박물관 개관 이후 상설전시 전체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라며 “관람객들이 울산의 역사와 산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사실 휴실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제(테마)전 ‘첫번째 국민차, 포니’와 제2회 반짝전시 ‘이야기 상점’을 12월 말까지 연장 전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0월 23일 오전 10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4회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증진과 현장대응능력 향상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간의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각 자치단체장, 전현직 의용소방대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경연으로는 화재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를 위한 소방호스끌기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개인장비 착용 이어가기(릴레이) 등 소방기술경연과 줄다리기 및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경연이 진행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오늘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되는 자리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소방서별로 실력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대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0월 23일 오후 3시 코스포영남파워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공장 관계자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코스포영남파워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중요서류 반출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으로 추진된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과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