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주)신정시장에서 ‘제9회 신정시장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정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이날 축제는 엄마와 함께 김치담기, 가격 할인 행사 등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엄마와 함께 김치담기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김치담기 체험을 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전통시장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원가와 판매액의 차액이 없는 가격할인 행사에서는 부쩍 오른 배추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신정시장 내 참기름 입점 점포 3개소가 참여한 참기름 50% 할인 행사와 즉석구이 김 할인 행사는 인기리에 완판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상인도 만족하는 축제장이 됐다. 그리고,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고객들에게 시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전통시장의 후한 인심으로 구민 여러분들의 장바구니가 풍성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업소로 음식점과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소가 대상이다. 남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업소 직접 신청과 외부 추천을 받아 가격과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모두 31개 업소를 착한가게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봉투,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배달 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또한, 구민들이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2024년 무안갯벌낙지축제를 맞아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안낙지갯벌축제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맛뜰무안몰 신규 회원 가입 시 쇼핑몰 대표 인기 상품인 쌀, 양파, 동결건조 마늘 등 다양한 농특산물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무안 대표 농특산물과 맛뜰무안몰에서 판매하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무안의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도 ‘맛뜰무안몰’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철제맛 고구마 20% 할인 기획전’과 ‘한돈 위크 10% 할인 특가전’이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현장 이벤트가 축제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더해주길 바란다”며 “방문객과 군민들이 무안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구축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맛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장흥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4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하여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무안군에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결성된 ‘무안 황토 춤바람’팀이 참가하여 멋진 공연과 환상적인 리듬을 뽐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에서 치유하세요’라는 주제로 특색이 담긴 전시와 건강 체험, 축제·특산품 홍보를 아우르는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건강 관련 체험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완료됐으며, 신청자들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 성공적인 지역 홍보활동을 펼쳤다. "100세 시대, 통합의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그 중 건강증진관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이 각각의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곡성군은 "장미화관 만들고 꽃길만 걸어요~"라는 특별한 주제로 조화 장미꽃을 활용한 화관 만들기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손녀와 함께 와서 장미화관을 만들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은 멜론, 사과, 토란 등의 신선 농산물과 토란국수, 토란미숫가루, 토란만주 등 다양한 토란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토란스낵 시식 체험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대표 브랜드 쌀인 '백세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알렸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에 동참하고 있는 죽곡면 남양마을 소재 식당에 '나눔천사의 집'현판을 전달했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7개 식당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11가구에 월 2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식당들은 영양가 높은 식단 구성과 정성스러운 조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식당 운영자는 "작은 힘이라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죽곡이 됐으면 한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애․반하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곡성군은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2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행사장 기반 시설과 경관, 전기 등 축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화장실과 먹거리존 등의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기차마을 주차장 및 인근 주차장 안내 체계를 보완하는 등 접근성 향상에 주력했다 기차마을 후문 입구 상수리길에는 자연 친화적인 나무 파레트로 제작된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영유아 가족을 위한 유모차 대여소와 모유수유실을 정비했다. 또한 장애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특별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방문객은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기차마을 매표소에서 확인 후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역 농가와 업체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곡성군 온라인몰 곡성몰이 이달 10월 개점 1주년과 동시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하며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하여 실질적인 운영 첫해를 맞은 올해는 곡성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현재 곡성몰은 110여개 농가와 업체가 입점해 500여 종의 고품질 곡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는 1만 3천 명, 매출액은 10억 원을 돌파하여 순항 중이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곡성몰에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점 1주년, 매출 10억 달성 기념’ 곡성몰 감사 대축제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과 함께 곡성몰 1주년을 축하하고자‘삼행시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단감 5kg을 증정한다. 짧은 기간 내에 이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신년맞이, 추석, 가정의달, 곡성세계장미축제’와 같은 시기 맞춤형 특별전은 물론이고 곡성 대표 특산물인‘곡성멜론’을 비롯한 애플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동구지회(지회장 신정화)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부산 및 양산 일대에서 종사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날 부산 영도 아르떼뮤지엄을 관람하고, 양산 영화공장을 체험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동구지회는 2011년 2월 등록된 단체로 동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네트워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신정화 지회장은 ”보육 업무로 늘 수고가 많은 우리 종사자를 위한 유익한 시간을 통해 해 , 보수교육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가지면서, 힘을 얻어서 아이들 더 열심히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가 23일 울주군 저소득세대를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50박스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골프존카운티와 골프존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행복나눔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으로 그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으며, 독거노인과 위기가정 등 울주군 취약계층 3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존문화재단 박영준 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골프존문화재단과 골프존카운티 더골프의 지역공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울주군과 지역 기업·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26일 이틀간 펼쳐지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백양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앞세울 만큼 흥미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 국악과 플라멩코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께떼’, 9인조 라틴재즈밴드 ‘코틴그룹’, 무가(巫歌)에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추다혜차지스’가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포르투갈 대중음악 ‘파두’와 한국인의 ‘한’을 곁들인 독특한 음악을 선사하는 ‘소뉴’, 민요와 플라멩코가 만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토케토리’의 무대가 기다린다. 마지막 순서는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의 이디엠(EDM) 공연이 책임진다. 불교 교리를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담아내 ‘흥’을 돋운다. 아이돌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법명이지만, 조계종 수계식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받은 이름이다. 쌍계루 인근에 마련된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파크골프 퍼팅게임, 떡메치기, 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부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대학 SNS소통학과 1인미디어과정 수강생의 전자책을 전시한다. 북구평생학습대학 SNS소통학과 1인미디어과정은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이며, 토리어린이서점 임연묵 강사가 전자책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학습대학 8명의 수강생이 펴낸 12권의 책을 감상할 수 있다. 은퇴 후 출장과 여행을 통해 감동을 받은 명소를 담아낸 책, 인연에 대한 생각과 아름다운 시를 엮은 책, 울산의 명소와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 등이 소개된다. 북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낸 후 만족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사람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보호관찰소, 북부경찰서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수연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23일 남구 용잠동 일대 침출수 유출 피해가 의심되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훈 의원은 이날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해 3월 침출수 유출민원이 발생했던 장생포 해역과 A사를 찾아 그간의 경과 및 후속 조치, 현 상황 등을 확인했다. A사는 침출수로 추정되는 오염수가 공장 내부로 흘러들어 악취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 추정수는 현재까지도 이 회사와 인근 장생포 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원인자로 특정된 인근 산업폐기물업체 B사에 영업정지 및 개선명령을 내렸으나 해당 업체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종훈 의원은 “민원이 발생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추정수는 계속 유출돼 피해업체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주위 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민간 폐기물업체의 불법 매립과 방치로 인해 주변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