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23일 도암면 신기리 마을을 방문해 100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도암면 망호항 어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한방·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2종의 전문적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봉사단과 도암면 신기, 용암, 망호마을 주민 6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그간 1회부터 100회까지 군민행복 희망나눔행사를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이 사진전은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담아낸 전시로, 지난 100회간의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사진전이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도암면 신기리 마을에서 맞이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군민행복 희망나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늘 100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큰 기쁨이다”며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4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즐거운 공연과 싱싱한 수산물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2024년 제8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오는 11월 9일에 폐장행사를 갖는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당초 10월 26일 폐장할 계획이었지만, 집중호우로 인한 연이은 휴장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커 11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폐장행사는 금년 11회에 걸쳐 추진중인 강진 피싱마스터스 대회의 최종결선과 연계해, 당일 낚시대회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문어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전복 등 각종 수산물 할인 이벤트, 건어물 깜짝 경매, 강진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후 4시부터는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가수 요요미, 금잔디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7시에는 고금대교를 배경으로 한 500대 규모의 드론이 마량의 밤하늘을 밝히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2023년까지 105만 명 이상이 다녀가며, 누적 총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 국화정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정원과 군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국화 모종 관리를 시작해 정성껏 키웠다. 부족한 공간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관내 7개 농가에서 위탁재배도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화정원은 약 1,450m2의 공간을 2만개 국화, 아스타, 핑크뮬리, 그라스류 등 다양한 화종과 색상의 꽃으로 장식하고 강진군 특색에 맞는 20여 점 이상 조형물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조명을 설치해 생태공원에서 밤 시간의 여유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해 방문객들에게 가을날 갈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갈대축제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이지만 국화정원은 전시기간을 약 2주간 연장한 11월 15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전시종료 후 국화화분은 읍·면사무소 및 주요 기관에 분양해 경관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진읍 중앙로 상가일대에 지난 10일 1차로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다산청렴연수원)이 지난 21일, 부산 동구청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강진 청렴‧정책교육 첫 교육을 진행했다. 강진 청렴‧정책교육은 청렴교육 1번지 강진군의 우수한 다산청렴교육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정한 성공적인 지방소멸대응 정책을 접목한 교육 과정으로, 올해 9월 신설해 모집‧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 기획홍보실장의 육아수당, 푸소(FU-SO)체험을 비롯한 강진의 우수 정책을 알리는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청렴 강의와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가와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기반으로 농촌 체험과 음식, 관광을 연계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성공적인 정책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푸소 숙박 체험을 통해 우수 정책을 직접 경험하며 이러한 정책들을 지역에 접목,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진군 관계자는 밝혔다. 박정식 다산박물관장은 “청렴교육 1번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강진군의 지방소멸대응 우수 정책 모델을 널리 알리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결과적으로 생활인구를 증대시키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단법인 한국효도회가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경의 자리를 마련해 훈훈하고 감동있는 시간을 선물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경로효친 및 어르신 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의 공경과 위로가 필요한 군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효도회 강진지역회 회원들의 자연스러운 기부로 모은 즉석 후원금으로 추진한 일정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지난 9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임진각 등지에서 개최된 효정신을 통한 남북평화통일기원 1천만 궐기대회에 효도회 강진지역회 회원들이 참석하는 과정에서 모금됐다. 행사 참석 후 강진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행사의 의미와 내용에 감동을 받은 한 회원의 작은 후원이 있었고 그에 이어 다수 회원들이 너도나도 후원금을 내놓으면서 순식간에 많은 금액이 쌓였다. 이 후원금을 더 뜻깊은 곳에 사용하면 좋겠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경로의 달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군 최초의 노인당인 수성당 회원 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의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가을을 맞이해 핑크뮬리와 아스타 등 가을꽃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강진군은 지난 9월, V랜드 공원 화단에 아스타 100본과 그 주변 핑크몰리 1,000본 식재를 완료해 10월 현재, 일렁이는 꽃 물결이 한껏 가을 정원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주민 박현기 씨(병영면 중가마을)로부터 기증받은 수국 900본을 보은산 도로 구간과 V랜드 공원에 식재하고, 강진읍 옥련사에서 기증한 단풍나무(R40) 1주 또한 V랜드 공원에 이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군은 군에서 운영 중인 나무은행 내 수목을 활용해 여름철 청량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수국 900본을 기증한 박현기 씨는 “수국재배 농가를 비롯한 화훼농가의 소득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강진군의 많은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며 “화훼 유통 판로 개척에 나서준 강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은산 일원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도록 수국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증해 주신 수국과 단풍나무, 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전라남도 음악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영재 드림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정기공연을 강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재 드림오케스트라‘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참여 인원을 선발하고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2024년 현재 대표 단원, 수료 후 전공 활동을 이어가는 선배들, 전남 제21회 전국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의 무대가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하이든, 엘가, 차이코프스키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육아 가정의 문화향유 기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예술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그중 음악 분야는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배려와 존중, 화합이 중요한 장르이다”라며 “‘음악도시 강진’ 또한 이런 가치를 소중히 하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 24일 오후 1시 동구 타니베이 호텔에서 영남권 5개 자치단체 보건환경연구원이 모여 ‘감염병 검사 분야 상호협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 2018년 체결한 ‘영남권 감염병 검사 분야 업무 협약’에 따라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5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감염병 관련 강의, 주제발표, 감염병 검사 관련 협력 방안과 정보 교류,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충북대 이동민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기생충증’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제발표는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의 이연수 연구사가 ‘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를 활용한 울산지역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특성분석’에 대해 진행한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권 연구원 간 감염병 연구 성과 공유와 정보교류로 진단능력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구축을 더욱 공고히 해 대규모 감염병 유행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박물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울산 시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토요 가족 영화’는 10월 26일 오후 2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말모이’를 상영한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로 1940년대 일제강점기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에 우리말을 지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영화이다. ‘문화가 있는 날’인 30일 상영작은 조철현 감독의 ‘나랏말싸미’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영화 ‘나랏말싸미’는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3년, 나라의 임금 세종과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드는 과정으로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개장으로 이원세 감독의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지난 1977년 개봉한 영화로 가난과 절망적인 가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라남도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6일까지 3일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남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디지털 교육 선도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제1회 나주교육박람회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의 디지털 미래, 함께 키워가는 꿈나무’를 주제로, 나주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코딩 로봇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캠프,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 미래교육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전남 소프트웨어미래채움강사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교육 수업과정안을 바탕으로 총 3회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에서는 체험·탐구 중심의 코딩 교육을 통해 특별한 교육 경험을 선사한다. ‘나주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경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5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에서 A씨(여,40대)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하여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즉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다. 신고 접수 약 8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구조대는 곧바로 입수하여 익수자 A씨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구조된 A씨는 경미한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무사히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 후 난간에 기대고 있다가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음주 상태에서는 균형 감각이 저하되어 추락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해상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광군은 10월 31일 오후 4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정재승 교수는 대한민국의 저명한 물리학자이자 뇌과학자로, 다수의 대중 강연과 저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인공지능과 뇌과학, 인간의 의식과 관련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간의 뇌가 인공지능의 발전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자신을 어떻게 더 깊이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광아카데미는 영광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군 대표누리집(인구교육복지→사업소개→평생교육프로그램)를 통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23일 오후 13시 30분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시,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미포지구 조성 현황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활한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 강대길 의원은 동구 미포동 일원에 맞춤형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2015년 현대중공업은 울산도시공사와 대행 개발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하다가 2019년 현대중공업의 계약 해지 요청으로 해지되어, 현재 울산도시공사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강 의원은 “미포지구 조성은 조선업 육성(강화) 차원의 일환으로 공장부지 확보에 있어 과거 해안매립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으나, 해안 수심 등으로 더 이상 확보가 어려워, 울산시가 동구 일원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시행한 사업”이라며 여기에는 시가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을 지원하고, 수요자인 현대중공업과 함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했으나, 조업선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링을 들어, 지금은 관련 기업은 사업을 접고 관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사회복지 자활대표상품 발굴 및 품질향상 지원을 위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선정된 상품은 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의 커피박 차량용 방향제로 천연 커피박 점토와 천연오일 12종을 활용한 천연 에센셜 오일향에 따라 차량 내부 공기를 산뜻하게 해준다. 특히 호흡기 안전성 확보가 부족했던 석고 방향제에 비해 커피박 방향제에 사용된 점토와 천연오일은 한국건설생활환경(KCL)의 안전성검사를 인정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 입선은 무안지역자활센터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로 무안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무안지역자활센터 노력의 결실로 이뤄냈다. 사업개발비 500만원은 커피박 생산품 개발비로 쓰일 예정이며, 현재 무안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은 커피찌꺼기를 수거 후 커피박 화분, 연필 등에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가 현재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해 ‘향토기업 지키기’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근로자), 사(사용자), 민(지역주민), 정(울주군청)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2024년 제5차 노사민정협의회’ 추가 안건으로 지역 현안인 ‘향토기업 지키기’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의문을 확정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고려아연은 자원 빈국에서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세계 1위로 발전시킨 현재 대한민국 비철금속 산업의 중추적인 기업”이라며 “울주군을 포함한 울산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했을뿐만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이 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려아연은 현재 울산기회발전특구에 1조9천384억원을 투자하고 7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2033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등에 11조9천억원을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울산지역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협의회는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의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울주군민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