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10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지난 35년 동안 방송 현장 및 대학 강단에서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울며 쌓아온 이야기와 소감 등을 풀어냈다. 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긍정적인 대화법을 소개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KBS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시청자가 직접 뽑은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0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욱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소상공인 대상 네트워크 활동, 교육, 세미나 개최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소상공인에게 브랜드·디자인·조리법(레시피) 개발 지원금, 상표·특허·디자인 출원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중구는 우수 소상공인을 추천 및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 상호 추천 및 연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울산상공회의소는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공동 상표·공동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 작업 등을 돕고, 중구는 지자체 부담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전통시장 공동브랜드개발 지원사업’ 대상으로 앞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정기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호텔 회장이 10월 24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서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지인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알게 됐으며, 생활권이 인접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18년 울산광역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됐으며, 울산 북구와 목포시, 여수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현재는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 문화예술 증진 사업,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3일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정주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정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학교 안내 △기념사 △전문가 특강 △환영사 △기념 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순서에서는 서선숙 SNS 소통연구소 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앱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최신 사회보장 정책 살펴보기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병영1·2동, 태화동,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장애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은 각 동(洞)을 순회하며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장애인 복지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역 내 장애인 시설·단체 관계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도현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장성군이 24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 사업설명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은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면 삼태리 일원에 설립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와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개발부지 362만 8568㎡로 근무 인력 4만 5000명, 거주 인구 1만 8000명 규모를 지녔다. 조성되는 주택만 공동주택 7440세대, 단독주택 338세대에 이른다. 사업대상지의 절반이 넘는 70%가 장성지역이다.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 삼태리, 월정리가 첨단3지구 개발의 주무대다. 총 3820세대 9500여 명이 장성에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과보고 △첨단3지구 분양 △투자유치 관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군도 중소기업 특별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지원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3일 해남읍 소재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가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신고 방법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모형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23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남 22개 시·군자치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와 함께 심각한 인구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라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짐했다. 김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공감하고, 전라남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안건으로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도 지정 양묘 수종 다양화 등 총 6건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협의회에 제안된 모든 안건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에 건의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영사에서“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전남의 뛰어난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라며“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전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22개 시군이 긴밀하게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세계 전통 놀이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례, 순천, 광양, 남원, 하동 등 12개 지역 유아 기관 및 초등학교에서 온 900여 명이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단심줄놀이는 강강술래와 함께 진행됐으며, 여러 색깔의 줄을 감고 풀며 협동심을 키우는 공동체 놀이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선조들이 사용하던 홀태를 이용해 곡식을 수확하는 생활 체험과 죄인을 처벌할 때 쓰였던 곤장과 주리틀기 체험도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통 혼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통혼례복장으로 갈아입고 꼬마 신랑, 꼬마 신부가 되어 옛날 혼례식 절차에 맞춰 결혼식을 체험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놀이도 인상적이었다. 손등 위에서 잠자리 모형의 균형을 잡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눈을 가린 채 다양한 모양의 눈, 코, 입 모양을 조합해 얼굴을 완성하는 일본의 ‘후꾸와라이’, 벨벳 소재의 수건을 손가락으로 돌리는 중국의 ‘팔각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에서 디지털 융합 교육 선도 교사로 활동하는 학성여자고등학교 신승진 교사의 전공은 지리이다. 8년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수능 강사로도 활동했던 신 교사가 무슨 이유로 국내외 디지털 교육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 교사가 되었을까? 신 교사는 2014년, 8년간 몸담았던 한국교육방송공사 강사 생활을 마쳤다. 전공이 지리였던 그는 답사를 다니며 사진을 촬영하는 취미가 있었고, 하늘에서 바라본 지형에 대한 호기심으로 당시 도입되던 드론에 관심을 두게 됐다. 이후 신 교사는 드론 조종 국가기술자격증까지 따고 울산 전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하며 영상 편집을 즐겼다. 이어 자율주행 드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코딩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 그는 코딩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신 교사는 코딩을 알면 알게 될수록 코딩 프로그램이 교과 간 융합의 중간 다리 역할에 제격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이에 그는 본격적으로 코딩과 교과 간 융합 수업(STEAM) 연구를 시작하고, 2018년에는 전국 융합(STEAM) 수업 지도안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활성화된 독서 인문 교육 분위기에 발맞춰,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정으로 독서인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독서인문주간은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인문학 교실, 강연, 연수,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실을 연다.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교실에서 학생들은 디자인학부 김관명 교수의 지도를 받아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 중심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을 경험하게 된다. 오는 29일에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천문학자 이명현 교수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별을 본다는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별을 통해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과 천문학과 인문학의 융합적인 시각으로 삶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뿐만 아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만나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울산 지역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정신 건강 치료비 추가 지원, 상담 보조 인력 지원의 필요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두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학교 폭력이나 학업 중단 같은 문제를 줄이고,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전문상담(교)사 업무가 과중하게 지워져 학생 상담에 어려움이 있다. 상담 보조 인력 지원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지금은 교육부 정원 조정과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11월 11일까지 ‘강남 특수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를 다섯 차례 진행한다. 그 하나로 지난 23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강남 지역 특수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급 운영을 위한 부모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급 운영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모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우심리상담연구소 윤은주 소장은 강연에서 부모 상담이 학부모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했다. 효과적인 부모 상담에 필요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도 제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의 이해와 실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문해력 향상, 통합유치원 교육과정, 통합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수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가 24일 울주군에 5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이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후원한 지정기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됐다. (사)시니어벤처협회 회원 20여명이 김장김치 500㎏을 정성껏 담가 울주군 100세대에 전달했다. 이이경 회장은 “우리 밥상에 늘 자리하는 김치처럼 시니어벤처협회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에서 항상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노인복지 봉사와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온 시니어벤처 협회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창립한 시니어벤처협회 울산지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창업환경 조성,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실천 등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일산업(주)이 24일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동일산업(주) 최윤국 상무이사, 울주푸드뱅크마켓 손영순 마켓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이며,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최윤국 상무이사는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일산업(주)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일 희망e음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벽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