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4일 전남도청과 남악 시가지 일원에서 공직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착한가격업소 환급 이벤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홍보하여,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군에서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무안사랑상품권 5% 추가 혜택, 카드사 연계 캐시백 행사,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한 대국민 기념주화 공모 사업 등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군은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외식업, 숙박업, 세탁업 등 7개소를 추가해 현재 총 27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군은 매주 첫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공직자, 관내 공공기관·단체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역시 울주군 최고다!”, “울주대박”, “감동했어요.” 울주군이 올해부터 실시한 전 군민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SNS 댓글들이다.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전 군민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내년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하는 등 예방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독감의 경우 그동안 국비 무료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던 14세부터 64세 군민까지 올해부터 전면 확대했다. 대상은 모두 15만5천600여명으로 군비 17억1천1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들 대상 군민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접종에 들어갔다. 그동안은 국가예방접종 지원에 따라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만 무료 접종을 실시해오다 지난해부터 군 자체 예산 8억2천여만원을 들여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와 학령기 청소년까지 대상(7만4천370여명)을 확대했다. 전 울주군민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및 참여형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정영빈 울산환경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열 없이 만들 수 있는 샴푸 등 친환경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가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상·하반기 1회씩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에너지 분야) 제도를 홍보하고,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 적응 교육,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상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만으로도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교사 간 수업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강북교육지원청 학교회복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업 성장을 위해 다 함께 나누는 강북수다’에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석했다. ‘강북 수다’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 교실에서 진행한 다양한 수업과 그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대구 동문초등학교 김미현 교사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디지털 활용 수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교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2부에서 참석자들은 8개 분임으로 나눠 1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사례와 문제 중심(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업모형(모델)을 함께 계획해 보는 활동도 했다. 이번 ‘강북 수다’는 교사들의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융합, 협업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울주군은 △정원기계㈜(대표 원경연) △㈜디에스가스텍(대표 이무재) △키존㈜(대표 이승희) △아이케미칼㈜(대표 홍성호) 등 4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기술 융합 분야에서 ㈜디에스가스텍 이무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이승희 키존㈜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혁신 분야에서는 아이케미칼㈜ 홍성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기계㈜ 원경연 대표는 기술력 배양 및 혁신성장 기여, 청년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기술융합 리더 역할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원경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고 국내 기반산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생명의숲, 농어촌재단과 24일 청량읍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꿈샘도서관에서 산불피해지 주민들에게 산불피해목을 수거해 만든 목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의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으로 진행된 산불피해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피해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자원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피해목을 이용해 만든 목제품을 통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피해지역의 회복력과 강인함을 기념하는 상징물로 삼아 산불피해지 복원 사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과 웅촌119안전센터가 24일 군청에서 공무원과 민원인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사 합동소방훈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청 자위소방대의 자체 화재 대처 및 초동대응 능력 향상과 응급처치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이날 훈련에서 화재 발생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소화기와 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신속한 대피와 부상자 응급처치·이송 등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화재 진압 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를 위한 화재진압 요령,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병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화기 위치 및 사용법과 대피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반복된 훈련을 거쳐 대응 능력을 향상해야만 화재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4일 달마산에서 사고다발 지역 및 주요 산악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산행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달마산 내 주요 사고 발생 지점들을 점검했으며, 위치표지판, 안전로프 등 기존 산악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등산로의 위험 구간과 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 추가적인 안전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조치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 가을철 산행을 준비하는 등산객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등산 전 충분한 준비 운동, 경로 사전 확인, 날씨에 맞는 복장 착용, 그리고 반드시 동행자와 함께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나 길을 잃는 상황에 대비해 스마트폰에 위치 공유 기능을 활성화하고, 비상 연락망을 설정해 둘 것을 강조했다. 해남소방서은 "가을철 산행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이 찾지만, 그만큼 사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조사에서는 그동안 언론의 지적이 있었던 환경과 환경관리종합센터 민간투자사업 등 특정사무(3개 부서, 4개 사무)에 대해 총 12건(시정 4건, 개선 5건, 권고 3건)의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호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 중에 열린 행정사무조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사일정 및 행정사무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98회 무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5일간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23일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완도 수산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바다를 책임질 예비 해양 전문가들 약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본 강연에 앞서 지난 22일 완도항 인근 해상 추락자 구조 활동에 기여한 곽홍성 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곽군은 사고 발생 당시 근처를 지나던 중 익수자를 목격하고 즉시 신고하여 해경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강연에서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의 다양한 임무와 책임에 대해 설명하고 선발절차와 모집요강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해양경찰의 직업적 비전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등 학생들이 해양경찰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에 참석한 어선운항관리과 3학년 오승환 학생은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며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전문가로서의 소명 의식을 심어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민간 복지 자원의 참여를 통해 복지 서비스 수요자의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10월 24일부터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통장, 사회 복지 시설 종사자 등 위기 가구 발견 시 신고 의무자와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 관계자이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 긴급복지 등 복지서비스 안내, 권리구제 우수 사례 소개, 고독사 예방 등의 내용으로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동구는 앞으로 검침원, 우편집배원 등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위기 가구를 조기 발견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는 최고의 인적 안전망은 바로 이웃이다. 주변에 위기 가구가 있는지 항상 살피고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위기 가구 지킴이 역할을 앞장서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4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카페 창업 실무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분을 대상으로 창업 준비, 상권 분석, 입지 선정, 수익률 분석,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카페 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24일~25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카페 창업에 관심은 있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필요한 절차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자원 순환 활동가와 주민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과 폐기물 처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그 해법의 하나인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보고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김희종 울산환경교육센터장이 ‘하나뿐인 지구, 폐기물의 역사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 국내외 선진 사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해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 협의회(회장 김수득), 부녀회(회장 안영숙),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 서부시민구장에서 기후 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중과 함께 세상을 바꿔나가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동별 장기 자랑 등이 열렸다. 새마을 회원들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 동구 새마을회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맞아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힘을 모아 실천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함평 들녘을 물들이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를 24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했다.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1월 3일까지 함평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국향대전 메인 광장에는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라는 느낌으로, 중앙광장에 대형 종소리 게이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국화 조형물을 중심으로 성탄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함평군이 자체 개발한 국화 품종으로 제작한 국화 분재 작품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많은 작품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수생식물관 등 6개의 전시관에서 각각의 테마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세상에서 가을에 열리는 크리스마스를 관광객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