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우수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울산시 관련 부서, 관내 대학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 참석해 울산시의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유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울산의 산업 수요에 맞는 외국인 인력 맞춤형 비자 체계(시스템) 구축, 외국인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 및 지원 정책 마련,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산업-교육 연계형 인재 양성 추진 등이다. 특히, 지난 8월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간 체결한 인적자원개발 협력 사항인, 해외 송출국에서 특정 교육을 선이수 받은 숙련된 외국인 인재를 울산 지역 내 수요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비자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은 “울산형 광역비자 설계를 통해 지역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수사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해 검사의 지휘 아래 수사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다. 특별사법경찰은 대부분 행정업무와 수사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수사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울산시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방검찰청 박수영 검사가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의 수사사례를 다루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0월 25일 오후 2시 복합웰컴센터 등산로(간월산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산행 인구 증가로 인해 높아지는 산악사고 및 산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 활동은 서울주소방서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홍보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119신고 방법 안내 △화기 소지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지도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지키고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다. 특히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인 9 부터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주군보건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울주군민에게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홍보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주요 예방수칙은 △야외 활동 시 긴소매,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휴식 시 돗자리 사용 △4시간마다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등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많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45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 인근 해상에서 어선A호(0.87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어선들에 구조 협조 요청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에 승선 중이던 선장 B씨(70대, 남)는 해상으로 나와 전복된 선박을 붙잡고 있다가 해경의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완도해경은 낚시 중 바람에 의해 배가 전복됐다는 선장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의 세계는 AI가 주도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를 이끌 새로운 길로 ‘휴머노믹스’를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 개회사를 통해 “AI를 포함한 기술의 진보, 기후변화, 급변하는 국제정치, 세계 경제 질서의 변화가 글로벌 대전환을 만들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은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은 경제 양극화와 불균형, 정치적 갈등과 분열, 대결로 치닫는 남북관계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될 난제들이 점점 더 쌓여가고 있지만 중앙정부는 문제 해결 의지도, 역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나섰다”고 포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한다. 저희가 제시하는 새로운 길, 해법의 핵심에는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가 있다”면서 “양적 성장만을 목표로 달려온 ‘GDP 중심 경제’(숫자 중심 경제)는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이제는 사람 중심, 사람 중심 경제,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휴머노믹스 실현을 위해 기회 경제, 돌봄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개관했다. 울산 중구는 10월 24일 오후 3시 울산종갓집도서관(중구 종가3길 29) 1층 열린마루에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오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울산시립미술관 건립으로 인해 중구 북정동에 자리하고 있던 중부도서관을 유곡동으로 이전 건립하면서 명칭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중구는 국·시비와 구비, 특별교부세 등 323억 원을 들여,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했다. 이어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설 점검, 장서 확보, 유관기관·단체 시설 탐방 행사 운영 등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24일 개관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무안갯벌낙지축제장에서 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의 일환으로 ‘무·안·고·구·마’ 오행시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축제 주무대 옆 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 부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돌림판 이벤트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고구마 관련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신활력플러스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브랜드로 15년 연속, 총 17회 선정된 고품질 무안쌀인 ‘황토랑쌀’ 소비 촉진 홍보 이벤트도 진행되며, 고구마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김명진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신활력플러스 사업성과 홍보관은 11월에 개최되는 YD 축제에서도 운영하겠다”며,“고구마 관련 다양한 체험과 고구마로 만든 추억의 단술을 맛볼 수 있으니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설문은 ▲지역 정주 여건에 대한 인식 ▲인구현상 및 대응에 대한 인식 ▲각 계층(청년·부모·은퇴준비세대)별 인식 등 총 6개 분야, 2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 및 가치관을 파악하고, 향후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이 인구 3만 명 붕괴에 대한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인구문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인구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설문조사는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naver.me/xFLEX8F3)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올해 김장은 해남배추가 책임진다”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으나 결구가 시작된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김장용 배추 수확은 11월 15일경부터 본격화할 예정으로, 해남배추 출하 이후에는 배추가격도 안정화되면서 김장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20일경부터 김장을 하면 가격 부담도 덜고, 충분히 결구가 진행되어 튼실한 해남배추를 받아 볼 수 있다. 해남군은 국내 최대 배추 산지로서 김장철 물가안정과 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진다는 공감대를 모아 차질없는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24일 마산면 배추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확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김장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군이 올해 상반기 2개 축산농가가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받아 총 7개소로 인증농가가 늘어났다.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돼지사육 1농가와 젖소 1농가로, 기존 한우 농가에 이어 품목을 확대하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처음으로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유기·무항생제 등을 포함한 정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우(거세우)는 출하실적이 20두 이상 또는 사육두수 100두 이상, 돼지는 기준연도 비육돈 출하실적 1,800kg 이상 또는 신청 당시 모돈 사육두수 100두 이상, 젖소는 우유 생산량 300톤 이상 또는 신청 당시 경산우 사육두수 40두 이상인 농가만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5개 한우 농장이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 2개소 저탄소 축산물 인증까지 더해 지속가능한 축산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하반기에는 한우 5농가, 젖소 1농가 신청해 축산품질평가원에서 현재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 2024년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 2024년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선발 △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3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 8월 30일부터 소상공인 장학생과 희망 장학생 선발 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날 이사회에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 60명과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 7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생은 2백만 원씩, 희망(저소득) 대학생 장학생에게는 1백만 원씩 총 133명에게 1억 9천 3백만 원의 생활비장학금을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교육비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 자녀와 저소득 대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사업계획은 성적 장학금과 학생 해외연수, 소상공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과 희망(저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구직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경력이음교실 4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력이음교실은 구직희망여성들이 재취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진들이 6주간 체계적으로 취업준비과정을 돕는다. 교육 내용으로는 ▲ 1일 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 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 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4일 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 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 차 나만의 미니 포트폴리오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다. 4기 경력이음교실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 매주 목요일 09:00~12:00(총 18H) 진행되며, 교육 시작일 전 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미취업 청년여성들이 취업준비기간 동안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서 희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대표이사 현덕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24일‘개관 3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30살 청년복지관, 여러분과 함께 더 성장하고 더 멀리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업,단체, 지역사회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의 3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우수직원 3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선포식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5월 개관해 사회복지 실천 기관으로서 울산 지역 최초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개관 후 1일 이용자는 약 800여 명에 달하는 등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열어주는 복지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세걸 관장은“복지관 개관 30주년이 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행복정원사 10여 명은 가을을 맞아 9 ~ 10월 동안 총 7차례 걸쳐 장생포 수국정원과 신정동 테마정원 일원에 국화와 백리향, 붓들레아 등 꽃모종 500여 본을 심고, 제초 작업을 통한 정원 조성ㆍ관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함으로 관내 정원에 다채로운 꽃을 가득 채워 주민들과 가을 감성을 공유하고, 기존 조성된 정원들의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향기로운 정원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행복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 정원의 이해 △ 정원디자인 △ 정원의 유지관리법 △ 정원 식재 계획 등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제1기 수료생으로 지난 6월 수료식 이후 지역 내 정원조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건전한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자 호미를 들고 꽃심기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마을정원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고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