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에서는 지난 24일 쌀소비 촉진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영광군에 쌀 4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조기영 지부장은 “쌀 소비 부진 및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리며, 품질 좋은 영광 쌀로 지은 따뜻한 밥의 온기가 온 군에 퍼져 군민 모두가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시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 외에도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쌀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및 축산물꾸러미, 영유아 도서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해양경찰 업무발전과 민간분야 간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완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으로서 완도해경의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금일수협조합장(서광재)과 완도대성병원장(전이양)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그간 정책자문위원회는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정책 추진방향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행정 제도 개선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에 완도해양경찰서는 반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한 완도해경관계자 8명과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양경비와 안전분야의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국민 중심의 해양 정책 발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광영 정책자문위원장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해양 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신응급대응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 설치 운영 및 시내권 주간 정신응급 공공병상에 따른 유관기관 간 역할 및 협력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다 신속하게 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 더 나아가 울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응급상황이란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되어 환자 본인 혹인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의미하며, 이러한 경우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응급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공공보건 기반(인프라)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음식점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 사후관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식약처에서 평가와 등급을 지정해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남구에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280개(매우우수 241, 우수 35, 좋음 4) 업소가 등급을 지정받았다. 남구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개인위생관리 준수, 원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기본분야 △ 객석과 객실 시설 청결 상태 △ 조리장 청결 상태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44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동욱 구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우리 구를 대표하는 안전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음식점인 만큼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음식점의 위생과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를 위해 이달 25일과 다음 달 23일, 2회에 걸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 학습적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5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는 경계선 지능 학생 학부모와 희망 학부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움터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춘해보건대학교 서수민 교수는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부모와의 따뜻한 의사소통 안내’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특강은 참여한 학부모들이 사전 질문한 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속도가 느릴 때 진단 방법, 경계선 지능 학생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언어 습득·학습 지도 방법 등을 질문했다. 자녀를 지도하며 느끼는 어려움과 불안감도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가정에서의 학습지원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개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지역 학생들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해 3팀이 특상, 6팀이 우수상, 5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전람회는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자연현상이나 과학원리에 대한 장기간의 실험 실습 과정의 연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대회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301점이 출품되었고,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수상 등급이 결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과학관은 지난 4월과 7월 초, 중, 고 52팀이 참가한 지역 예선을 열어 상위 14팀(물리 4팀, 화학 4팀, 생물 3팀, 지구·환경 1팀, 산업·에너지 2팀)을 선정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모두 상을 받았다. 특상은 두동초 3학년 김현이, 5학년 김현수 학생과 울산과학고 1학년 조재환, 우현민, 전병찬 학생이 물리 부문에서, 강남초 6학년 정연우 학생이 지구·환경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울산초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신규 관리자의 학교경영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5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2024학년도 하반기 강북 중학교 신규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경영 소통 마당’을 운영했다. 15일에는 신규 교장 5명, 25일에는 신규 교감 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규 관리자 학교경영 소통 마당은 경력 관리자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다. 경력 관리자로는 교장, 교감 각 5명씩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관리, 학부모 민원 응대, 교직원 사기 진작·교권 보호와 관련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경영 소통 마당 외에도 사전에 선정된 경력 관리자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해당 학교의 특성과 현안 사업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경영 전반뿐만 아니라 재정·시설 분야에 대한 상담도 지원해 신규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과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강남 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6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위(Wee)클래스 성장·나눔 협의체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고위기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남 위(Wee)센터는 초·중등 학교급별로 나눠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은 ‘학대 아동·청소년 위기상담’, 중등은 ‘불안 다루기를 통한 변화 동기 높이기’를 주제로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신서원 교수가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비결(노하우)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성장·나눔 협의체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그동안 학대 피해 학생들을 상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연수로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학생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담사는 “협의체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화순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존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가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을 일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도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 명의의 자동차 중 2024년도 정기 검사 수검 차량이며 2024년 1월부터 검사받은 자도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감면율은 △중증 장애 50% △경증 장애 30%이다. 정기검사일 현재 화순군에 자동차 사용 본거지를 두고 감면 요건과 지원 자격을 유지하면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 서류인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주민등록 초본 ▲통장사본(장애인 명의) ▲검사비 영수증 사본 ▲장애인복지카드(장애인등록증) 사본을 갖춰 군청 행복민원과 차량등록팀(5번 창구)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복민원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23일 수요일 14시 30분에 화순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24 화순 공정식 전국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정식 전국 가요제’는 가수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 진해성의 ‘사랑반 눈물반’ 등 히트곡을 작곡한 화순 동면 출신 공정식 작곡가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전국단위 가요제이다. 올해 3회째 개최됐으며,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됨으로써 보다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이 참석했다. 1부는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후 16시 30분부터 ‘제28회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18시부터 진행된 2부 공연에서는 본선 진출자 11명의 경연무대와 김용임, 진해성, 진성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관객과 출연자가 다 함께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화순8경상 중 대상의 명예는 ‘혼자 두지 않을겁니다’를 부른 이시후 씨가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정식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곡도 부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인 가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4일 능주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영농철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화순소방서 구조구급팀과 합동으로 농기계 현장 사고 대응 훈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순군의 농업인력 고령화로 인한 농기계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량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경운기, 관리기,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중심으로 농기계 사고 현장 대응을 위한 농기계 작동 방법 및 안전사고 대처 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농기계 조작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현장 대응이 지체되는 상황을 빠르게 대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교육으로 화순군과 화순소방서가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BS삼총사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보성군의 SNS 캐릭터인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이 벌교꼬막축제를 응원하는 귀여운 모습들을 담았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로 등록한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지급된다. 미리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차례대로 이모티콘 내려받기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 이외에도 보성군의 주요 소식과 축제·공연 정보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벌교꼬막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BS삼총사 이모티콘도 받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축제를 찾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BS삼총사’는 보성군의 특산물인 녹차, 꼬막, 키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020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진도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2024 보배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나랑 같이 갈래! 진도 국화정원!’이라는 표어(슬로건)를 내세운 이번 축제는 국화 13만 본을 생산해 추억, 치유, 희망, 농산물 등의 주제(테마)로, 7개 정원에 대형 조형국, 분재국, 현애국, 대국 등 약 500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화단국 11만 본을 관내 36 농가에서 위탁 생산해 전시회 규모가 작년에 비해 30% 이상 확대됐는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화 재배 기술의 향상 등이 전시회 규모의 확대를 이끌었다. 진도군이 농가에 위탁 생산하고 있는 국화와 초화류는 연간 89만 본으로 전국에서 최대 규모이고, 농가의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진행되는 국화산업화연구회원의 분재 기술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국화 분재작품 약 150점이 전시되고, 행사 기간에는 국화 분재를 판매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축제 기간에는 진도군 민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 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 있다. 우선 네덜란드에서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에이에스엠(ASM)과 에이에스엠엘(ASML)의 본사를 각각 방문해 투자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68년 설립된 ASM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층 증착기술(ALD)기술 시장의 리더로 연매출 3조 8천억 원 규모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은 1984년 설립해 연매출 276억 유로(2023년 기준, 약 40조 원)를 기록한 반도체 제조 핵심공정의 하나인 ‘노광(Lithography)’ 분야 반도체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4일, 강진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함께 ‘청소년 금연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금연 서약 나무에 손도장 찍기 행사와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친구와 함께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되었음을 알리고, 교육 시설이 금연 정책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