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 일원에서 ‘제10회 신정상가시장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했다.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25일에는 신정상가시장 내 북문 2구역에서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와 신정상가시장내 문화광장에서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신정야(夜)캉스를 개최했다. 어린이 아나바다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기부 물품들로 상품을 진열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인 주도 이색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신정 야(夜)캉스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시장에서 안주를 구입해 오면 하이볼 또는 생맥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고래무드등 만들기와 타로체험,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도 진행해 고객들이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6일에는 남구 어린이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생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 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60여 명이 조를 편성해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과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오는 26일 삼산동 디자인거리(현대백화점 야외주차장 옆)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가을 특집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봄에 이어 ‘둠칫둠칫 페스타’라는 공연명으로 이번에는 가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들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밤’과‘저 별’ 등으로 알려진 R·B 인디가수 Dori(도리)가 출연해 감성적인 목소리로 가을밤을 잔잔한 음악으로 채워 줄 예정이다. 또한, 울산에서 활동하는 래퍼 XINO의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보이스와 함께 잔잔한 잔물결 같은 밴드 Wave의 감미로운 노래를 비롯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루체현악앙상블의 가을을 담은 클래식 공연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래문화재단과 현대백화점 울산점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깊어 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야외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래문화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출신인 수필가 송시내 작가와 소설가 이경숙 작가 등 2명의 특별 강연이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 열리는 송시내 작가의 강연은 ‘순간마다 가지 못한 길을 동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자신의 저서 '싱글 오리진 혹은 블렌디드'를 송 작가의 설명과 함께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달 2일 진행하는 이경숙 작가의 강연은 소설 속 인물을 통해 실패와 아픔에도 삶에서 놓지 못하는 것들을 다룬 자신의 소설집'새장을 열다'를 중심으로 이경숙 작가가 강이라 소설가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30명 이내로 모집하며, 저녁 7시 장생포 아트스테이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이번 강연에 맞춰 1층 전시실을 작가의 방으로 조성해 작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 수립 용역 계획안에 대해 동구 주민들로 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이날 설명회에서 울산 동구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 추진 과제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 계획이 동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국가철도공단과 합동으로 주관하여 무안국제공항 내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4공구 건설 현장에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구조물 붕괴 및 폭발화재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무안국제공항,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MC에너지, KT무안지점, 무안병원, 자율방재단,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업 및 단체 등 총 220여명과 차량 및 장비 약 36대가 투입돼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무안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가철도공단 본사, 현장에서 대응하는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통합지원본부를 3원 중계하며 진행됐다. 특히, 김산 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상황 접수 및 전파, 초기·비상대응, 수습·복구 활동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훈련을 지휘하는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산 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2024년 마지막 기획전 ‘抽象, Abstract, 추상’을 오는 29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3개월 동안 개최한다. 20세기 현대미술에서 추상미술은 주요한 경향이지만 사회적 현실과 무관하게 여겨지거나 어려운 미술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이번 추상미술 기획전은 다원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로 확장하고 있는 동시대 추상미술의 양상이 어떻게 모더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전개되고 있는지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추상(抽象)’의 어원적 의미와 동양 사상의 전통성, 그리고 서구 영향을 받은 추상미술(abstract)의 역사를 살펴보고 확장된 동시대 작품을 통해 어떻게 추상미술이 진화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다. 기획전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운, 신도원, 임남진, 정송규, 정정주, 조영대, 최정윤, 한정식 작가를 초대해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건축적 구조물과 LED 조명, 소금 등 다양한 매체로 제작된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등으로 추상미술의 세계를 나타낼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일일 선착순 2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할인 등 타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먹깨비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시 5%(최대 2,000원) 먹깨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에도 2천원을 즉시 할인한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무안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와 함께 먹깨비 할인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해 참여·자치기구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고 실제 대피계획을 세워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소화기나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니 비상시 큰 도움이 됐고 완강기 사용법도 어렵지 않아 안심된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김동칠 의원(교육위원회), 안수일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과 함께 25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설 공동주택 통학구역 관련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및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문수로 금호어울림더퍼스트 입주예정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아파트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지정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025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안)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1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문수로 금호어울림더퍼스트 아파트는 울산중앙초등학교로 배정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은 현재 신정초까지 거리가 276m에 불과하지만, 중앙초 배정 시 약 1km에 달하는 거리를 통학해야 하는 실정이며, 거리뿐만 아니라 중앙초 방면 통학로의 좁은 골목길, 다수의 사거리, 공사 현장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이번 통학구역 변경안이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입주대상자(402세대)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10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뱅크시'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뱅크시는 1990년대 영국의 작은 해양 도시 브리스틀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세계 곳곳의 거리와 건물 벽에 정치적·사회적 의미가 담긴 길거리 그림(그라피티) 작품을 남기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다. 뱅크시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고 있어, 아직까지 본명과 얼굴 등 어떤 정보도 밝혀진 바가 없다. 다큐멘터리 '뱅크시'는 뱅크시의 작업 이력을 따라가며 그가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와 예술관을 담아낸다. 예술계의 소비주의를 비판하는 의미의 작품이 경매에서 기록적인 금액에 거래되는 역설적인 상황이 빚어지고, 나아가 그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알려진 예술가인 동시에 가장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가 된 상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4년 4기 문화센터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의 일반강좌 76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5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895명이다. 중구민 및 직전 학기 동일 강좌 수강생은 10월 28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10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으로,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중구민 등은 수강료를 20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10월 24일 10시 30분, 구례군노인회관 강당에서 노인대학생 및 자문위원 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최덕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관심을 갖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기반한 통일담론 형성과 국민통합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이수석 박사의 통일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한줄생각,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8.15 통일독트린에 대한 특징과 의의를 살펴보며 실천방안도 모색해 보았다. 한편, 구례군협의회는 자유민주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단체 등과 협업하고 다양한 평화·통일활동을 펼치며 지역 통일공감대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장성군과 임실군 일원에서 군민참여단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구례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생활안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부 역량 강화 교육과 2부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전문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소개와 함께 다른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친화도시와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여단이 장성군의 백양사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유명 관광지 내 여성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구례군 내 유사한 편의시설 확충과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로 삼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군민참여단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농업경쟁력 향상과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해 온 2024년 구례군 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김순호 군수, 장길선 의장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졸업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원식물 과정을 운영해, 구례 자원식물인 고사리, 두릅, 야생화 등의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 농작업 안전 재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50명의 전문 농업경영인이 배출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졸업생 중 12명은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하태수(구례읍)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문필자(마산면), 한규진(광의면), 송기오(구례읍) 씨는 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례군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농업인대학을 2009년 개설했으며, 이후 16년간 21개 과정에서 총 7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이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