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6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운동 전 상해방지 프로그램 스트레칭 무료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울주군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안전한 시설이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폼 롤러를 이용하여 가동성과 안전성 스트레칭 특강을 운영했으며, 수련관에서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제작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련관에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즐겁고 유익하며, 직원들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비롯해 문화강좌, 체육강좌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이용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인식되고 있다.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원봇 서비스에서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마을공동체, 마을기업 등 분야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울주군 관련 사업 참여 창구로도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4일부터 4일간 올해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106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나 근로자들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6명과 읍면 지원반 4명 등 단속반 총 10명이 투입돼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펼쳤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체납차량 63대, 울주군 외 체납차량 43대 등 총 106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6천만원 중 4천200만원을 징수했다. 번호판 영치차량 중 대포차 등 운행정지명령차량 2대는 강제 견인해 범죄 악용과 교통안전 위협을 방지했다. 향후 공매 처분 등을 거쳐 체납액을 전액 징수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영치 유보와 분납 유도로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온산읍 행정복지타운 내 센터 분소를 기념해 지난달 28일과 지난 12일, 26일 3회에 걸쳐 원데이 체험프로그램 ‘남부럽데이’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 개소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시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족센터의 기능과 역할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8일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언어발달지원 프로그램, 친환경 트레이 만들기, 가족 인형극 관람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은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동물 가족화 가족상담 프로그램, 친환경 시계 만들기, 26일은 재직자 대상 MBTI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샴푸·비누바 만들기, 싱잉볼 힐링요가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교류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구례군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직접 기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광의초등학교 농촌 유학생 16명과 지역 학생 20명, 학부모들은 구례군 소유의 학교 인근 농지에서 함께 수확한 쌀을 독거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봄부터 함께 벼농사를 지으며 농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진 긴 여정 끝에 학생들은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정성스레 쌀을 준비했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자발적인 기탁에 나섰다. 이번 쌀 나눔은 광의초등학교와 함께 지역의 신농법인회사(대표 김상수)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광의초 아이들이 수확한 쌀 20kg짜리 10포와 신농법인회사가 기탁한 10포, 총 20포의 쌀이 구례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햅쌀을 전달받은 김**씨(87세) 어르신은 “이렇게 귀한 쌀을 나눠주니, 정말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신농법인회사 김상수 대표와 광의초등학교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보리ㆍ밀 등 맥류의 안전한 입모와 월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례군 맥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늦어도 11월 상순(구례군 한계기 11. 8.)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파종량은 토양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답리작으로 휴립광산파의 경우 1,000㎡당 밀과 쌀보리는 15 에서 17kg 정도이다. 늦은 파종의 경우 20~30% 증량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을 확보하고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으로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파종 직후 흙덮기 작업이나 퇴비ㆍ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어야 습해 및 동해 예방,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 도움이 된다. 흙덮기는 3cm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보리와 밀은 적기파종 하여야 동해나 병해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수량 확보에도 유리하다”며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도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공설운동장에서 군청, 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기관과 민간 기업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례읍에 규모 5.2의 강진으로 공설운동장 일부가 붕괴해 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군은 협업 기관․단체 간 공조 체제와 행동 매뉴얼을 점검하고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사고 신고 접수부터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단계로 훈련이 진행됐으며, 재난종합상황실과 공설운동장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 연계 훈련이 이뤄졌다. 김순호 군수는 “사고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재난 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암군이 25일 을묘왜변 의병장 양달사 장군의 사료집과 사적을 총망라한 연구·홍보집 '의병장 양달사와 영암성'을 발간했다. 이는 지난해 '양달사 장군 문헌집'을 번역·출간한 데 이은 것으로, 민선 8기 영암군의 역사찾기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성과다. 이번 책자에는 그동안 문중이 소유하고 있던 양달사 의병장 관련 문헌들과 시묘공원 비석들의 비문, 장독샘 등의 사적지를 전수조사한 사진이 실렸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이윤경의 '숭덕재유고', '호남절의록' 등의 사료를 분석해 양달사 의병장이 역사에서 사라진 이유를 집중분석하고 있다. 나아가 제주양씨주부공파 종중과 협의와 유희춘의 '미암일기(眉巖日記)'를 거쳐, 양달사 의병장의 사망 연대를 1557년 12월 20일에서 ‘1571년 10월 7일 이후 행적 미상’ 혹은 ‘미상’으로 기재하는 등 장군의 생몰연대를 일부 조정하고, 영암성대첩의 발전 방안까지 담았다. 책의 2편 ‘영암성’에서는 '도선국사답산기' 등을 근거로 영암성의 축성 배경·시기·위치·시설배치 등을 소개하고, 영암성대첩 주요 사적지와 계승방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 많은 사람들이 해양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 할인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10월 28일 기준 4만 8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기본과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6,000원) 30장 구매 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5,000)은 10장 구매 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 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에 따른 지역주민 및 청소년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소방활동 및 생활안전홍보 배너전시 △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용 연기소화기) △애니(마네킨) 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및 사용법 체험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창평면에서 열린 전통음식축제에서 담양소방서와 함께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3년 본격 시행됐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교통안전과 소방안전 2개 분야의 체험이 운영됐으며 소화기 체험 및 3차원(3D) 교통안전 프로그램 시청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위험에 대처하는 데 이번 안전체험교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메타프로방스 일대를 돌며 ‘담양애(愛)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인구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상인들에게 알리고 청년과 지역 상인들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과 청년정책협의체는 메타프로방스 내 입점 상가를 방문해 실제 담양에 거주하지만, 관내로 주소이전을 하지 않은 상인들에게 주소 옮기기를 독려하고 전입 시 주어지는 지원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이 밖에도 군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 1담당제’를 실시해 지역 거주 근로자가 관내로 주소를 옮기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시책으로 관내 고교‧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군부대원 주거 관리비 지원, 곳간 꾸러미 지원 사업 등 전입시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전입시책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의 전원 복직을 이끌면서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를 만들어낸 전주시와 노·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은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 지지문’에 각자의 응원글을 남기고 서명하면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드는 데 정치권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먼저 그동안 끈기 있는 설득으로 노조를 협상 테이블로 이끈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에 서명한 후 “선진 노사문화 선도! 앞서가는 전주”라는 지지문을 남기며, 리싸이클링타운 노사의 상생을 응원했다.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문제가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조와 사측, 전주시 등 사이에서 지원과 중재 역할을 해준 전주권 국회의원들도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도 “상생 노사문화로! 전주의 발전을!”이라는 응원 글을 작성했으며,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은 “함께하는 노사 행복한 명품 전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정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슬도아트는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 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예린 전시회 - 시선의 흔적’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대관 공모 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9번째 전시회다. 슬도아트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백다래 작가의 ‘삶을 지탱하는 행위와 삽질’ 기획 초대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이번에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아’에서 이예린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예린 작가는 울산대학교 서양화 전공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장생포 문화창고의 ‘보통네모’ 전시회, 신화예술인촌의 ‘그래, 그곳’ 전시회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 중구에 위치한 가기갤러리에서 이예린 석사학위 청구전 ‘감각, 그리고 기억’ 전시를 진행했다. 작가는 기억을 담은 장소를 주제로 일상에서 본인만의 안식처를 찾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슬도아트에서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내에 자리한 ‘히어로하우스 딸기체험농장’에서 도시소비자 50명을 초청해 ‘제1회 팜 파티·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먹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농촌에서 특별한 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히어로하우스 딸기체험농장’에 주로 방문한 도시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가정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죽향 딸기 찐빵 만들기와 고구마 캐기 등 팜 파티(Farm Party)와 협의회 소속 10개 농장의 체험 상품·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 마켓(Farm Market)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담양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고,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11월 9일, 월산면 프로틴팩토리 곤충농장에서, 11월 16일, 금성면 담양커피농장에서 팜 파티·마켓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